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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밖으로다시배낭을꾸려라

세상밖으로다시배낭을꾸려라

  • 칸델라리아 , 허먼 잽
  • |
  • 작은씨앗/보보스
  • |
  • 2012-06-21 출간
  • |
  • 406페이지
  • |
  • ISBN 97889642314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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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 파나마에서 알래스카까지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벨리즈
멕시코와 쿠바
미국과 캐나다
알래스카
집으로 가는 길

도서소개

이 책은 단순히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까지 3년 7개월 보름 동안 7만 341km를 횡단한 어느 무모한 부부와, 부모를 잘못 만나(?) 태어나자마자 고생길에 오른 한 아기 여행가의 파란만장한 여행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삶 속으로 던져진 것이 아닌 삶을 살아가기를 택한, 용기 있는 ‘또 다른 우리’가 3년 7개월 보름 동안 오롯이 삶의 순간순간을 수집하며 살아온 삶의 기록이다. 날마다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것,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그날들이 지겹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 당신의 진심일 것이다. 그러나 바로 내일, 오늘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일들이,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고 하면 지레 겁을 먹고 거부하고 싶은 것도 분명 당신의 진심일 것이다. 잊지 마라. 꿈을 이루는 유일한 비밀은 지금 시작하는 것이며, 오늘은 그대가 가진 가능성의, 그대 남은 날들의 첫날임을! 그러니 그대, 부디 세상 밖으로 배낭을 꾸려라! 세상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까지, 3년 7개월 보름 동안 70,341km를 달린 대장정!

허먼 부부가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많은 나라를 거쳐 알래스카까지 도착하는 데 예상한 기간은 6개월 남짓이었다. 그 기간만큼의 마음의 준비와 필요한 돈을 가지고 떠난 이들은 때로는 자동차 고장으로 멈춰 서고, 때로는 처음 보는 그들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낯선 친구들’ 속에 머물며 6개월이라는 기간을 훌쩍 넘긴다. 알래스카까지 가는 시간이 지체될수록 떨어져 가는 여행경비와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그들 마음에는 잠시 불안이 일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을 맞이해주는 또 다른 가족, 수많은 가족들의 집에 머물며 목표를 수정한다. 그것은 알래스카에 하루라도 빨리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알래스카까지 가는 길에서 만나고 겪게 되는 모든 것들, 모든 시간들을 여유 있게 누리며 삶의 순간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뗏목을 만들어 차를 싣고 아마존 강을 건너기도 하며, 모두가 위험한 국가라고 기피하는 나라로 들어가 그곳에도 ‘위험’이 아니라 ‘사람’이 있음을 깨달으며 3년 7개월 보름 동안, 그리고 지금도 각기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그들의 아이들과 함께 삶을 위한 여행을 하고 있다.

■ 그들의 의지로 시작했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도움으로 계속된 여행!

여행이 길어질수록 가장 먼저 봉착한 문제는 바로 여행경비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삶의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도 함께 있음을 깨달은 이 부부에게 돈 때문에 여행을 멈추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 머물고 있는 나라의 수예품을 사서 다른 나라에서 팔기도 하고, 그림과 영업이라는 없는 재주를 동원해 그림을 그려 판매하고, 꿈의 여정을 담아낸 여행서(바로 이 책!)를 출간해 판매하면서 떨어질 듯 떨어질 듯 필요한 경비를 충당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모두 불가능했을 일들이었다. 수예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며, 그들의 꿈에 감동하고 거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그림을 사주기도 하고, 자신들도 꿈을 시작할 용기를 얻기 위해 그들의 책을 사주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허먼 부부는 기업 차원의 후원을 모두 거절하고 오롯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여행을 계속한다.

■ 여행의 가장 큰 난관, 아기여행가의 탄생, 그리고 알래스카 앞의 마지막 관문!

여행 도중에 그들은 또 하나의 꿈을 이루게 된다. 바로 오랫동안 바라던 ‘아기’가 생긴 것! 그러나 그 아기의 출산은 하필 그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준 나라들이 아니라 문명과 함께 이기(利己)가 발달한 미국과 캐나다에 머물 때였다. 은행계좌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국경을 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던 나라, 그 나라의 사람들조차 인간미 없는 자기 나라에 혀를 내두르던 나라. 그런 곳에서 탄생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 역시나 많은 병원과 기관으로부터 도움을 거부당했지만 그곳에도 ‘사람’은 있었다. 아기의 탄생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아기용품과 출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이다. 그렇게 아기여행가 ‘팜파’는 수많은 ‘이모’와 ‘삼촌’들의 기다림 속에 여행에 합류한다.
그들 여행의 마지막 관문은 알래스카의 차가운 북극해를 바로 지척에 앞둔 곳이었다. 불과 6km를 남기고 석유회사의 사유지라는 이유로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게 한 것이다. 그러나 허먼 부부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여행을, 그들의 꿈을 지켜보고 있었고 그들은 언론의 힘을 이용해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며 북극해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열게 했다!

■ 누군가의 도전 앞에는 ‘성공’보다 ‘실패’를 예견하기가 쉬운 법이다

하루하루를 안주하며 혹은 근근이 버텨내며 사는 우리들이 ‘모험’이라는 단어를 마지막으로 사용한 것은 언제였을까? 오늘날 우리들에게 ‘모험’은 어쩌면 ‘톰 소여’의 전유물이거나 매일 아침 제시간에 회사에 도착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모른다.
그런 우리들은 한때는 분명히 가슴에 있었을 ‘꿈을 잊고’, 그렇게 더 많은 시간을 흘려보내면서 ‘꿈을 잃고’ 오늘 하루도 어제처럼 살아간다.
이렇게 꿈을 놓친 사람들이 모인 공간에 갇혀버린 우리들에게 꿈을 위해 직장도, 집도,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을 뒤로하고 영원히 수리가 필요할 듯한 오래된 자동차에 몸을 싣은 칸델라리아와 허먼 부부는 ‘예견된 실패자’이다. 그러나 그 ‘예견된 실패자’들이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나갈 때 그들을 응원하는 우리의 심장박동수도 높아진다.

■ 그대, 실패가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가?

너무 드문 일이라 상상하기 힘들 테지만 그래도 한번 상상하도록 노력해 보자.
만일 당신 주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런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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