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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

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

  • 더글라스윌슨(엮음)
  • |
  • 꿈을이루는사람들
  • |
  • 2022-09-02 출간
  • |
  • 384페이지
  • |
  • 152 X 225 X 18 mm
  • |
  • ISBN 97889680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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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독교 교육 전문가·베테랑 기독학교 교육 행정가와 교사들이 말하는 교육, 그리고 학교
교사와 부모 대부분은 ‘교육자로서’ 자신이 가진 약점과 ‘자신이 과거에 경험한’ 공교육(학교)의 단점이 자녀와 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당연하고도 마땅한 모습이지만, 이런 경향은 자녀와 학생에게 전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골라내는 것에 집중하게 만든다. 하지만 교육의 본질은 ‘무엇을 전달하지 않아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가’이다. 우리는 자녀와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이 책에 참여한 필자들도 같은 질문에 부딪혔고, 그들은 고전교육에서 그 답을 찾아내 강의로 풀어냈다.
1994년 시작된 기독교 고전학교 연합(Association of Classical & Christian Schools, ACCS)은 인본주의적 교육의 대안으로 고전교육을 제시하며, 성경적 교육 회복 운동의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여기에 소속된 교육 전문가와 경험 많은 학교 교육 행정가, 베테랑 교사들이 ACCS 컨퍼런스에서 강의한 내용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 이 컨퍼런스는 기독교 고전교육과 관련해서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행사이다.

믿음이 가르침의 기초가 되고, 가르침이 행함으로 이어지는 교육
강연자들은 오랫동안 학생과 부모, 가정을 섬기며 깨달은 기독교 교육의 본질과 고전교육의 핵심을 나누고, 정부가 주도하는 공교육은 물론 하나님의 원래 계획에서 벗어난 기독교 교육의 문제까지 성경을 기준으로 파헤쳐 그 해결점을 정확히 짚어냈다. 그들은 기독교 학교의 본질이 학교 안에서의 모든 선택과 결정이 하나님의 존재와 본성, 속성과 매우 깊게 관련되는 것에 있다고 강조한다. 커리큘럼이나 교사 선택,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교육 과정은 하나님과 분리될 수 없고, 그분이 말씀하신 문화명령의 요구 사항들과도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강연자들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그 기준을 ‘커리큘럼 수립·교육 자료 선정·교사 선발과 훈련·학교 운영과 징계’ 같은 교육 현장의 모든 것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음을 함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기독교적 고전교육을 인본주의적이고 세속적인 학교 교육의 대안으로 선택하고 추구한 자신과 자신이 속한 교육 공동체의 경험과 열매를 나누면서, 성경이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며 성경적 교육이란 무엇인지, 고전교육 시스템인 트리비움(Trivium)은 무엇인지, 그것을 실제 교육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열매 맺는 기독교 고전교육에 필요한 원칙과 커리큘럼은 무엇인지, 그런 학교를 세우고 운영하기 위해 지도자 그룹과 교사들이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등등 기독교 고전교육 전반을 종과 횡으로 조명한 것이다.

성경과 수업, 교실과 학교를 아우르는 명강의 모음
이 책은 총 세 개의 ‘부’(Part)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교 교육에 관한 탐구는 “왜 가르치는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에서 출발하며, 그 답은 ‘성경 말씀을 기준 삼아 살고, 그런 사람을 길러내기 위해서’이다. 이를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성경적 세계관을 정리한 것이 1부의 내용이다. 또한 1부에서 필자들은 기독교적 수학 수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어떻게 수학으로 자연 가운데 이미 드러난 하나님의 속성을 가르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어떤 형태로든 기독교 교육에 관여하고 있으면서도 방향을 모르거나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초심으로 돌이키게 해줄 강력한 메시지들이다.
2부에서는 성경적 근거를 들어 언어와 문학, 역사 수업에 필요한 사고의 본질을 살피며, 논리와 변증의 근거와 목적과 방법을 연결한다. 또한 우리 교육을 혼돈과 혼란으로 몰아넣는 평등주의를 경고하고 단계별 고전적 교육 접근을 설명하며,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렇게 각 과목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는 기독교가 지성적이고, 기독교 교육이 지향하는 학문이 하나님의 속성인 지성과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강연자들은 ‘문법(Grammar)과 논리(Logic), 수사(Rhetoric)’라는 3단계로 구성되는 고전교육 시스템인 ‘트리비움’(Trivium)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그리고 자녀와 학생들이 고전 지성을 구축하고, 일맥상통하는 논리로 기독교를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것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자신의 삶과 신앙을 효과적으로 변증하며 살아가도록 돕는 길을 모색한다.
마지막 3부는 강연자들의 현장 경험과 그들이 속한 학교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사와 학교가)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실제적 물음에 대한 답을 대신한다. 학교 커리큘럼과 정관 정책, 학교 설립 과정 등 교육 현장의 구체적인 부분을 다루는 ‘적용편’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 교육은 무엇인가?
세속주의와 인본주의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교육 속에서도,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견지하고 성경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으로 기독교 신앙을 변증할 사람을 길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교육 전문가ㆍ현장 교육자들의 폭넓은 식견과 풍성한 경험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자녀를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할 책임이 있는 부모와 그런 책임을 위임받은 교사는 진정한 성경적 가르침의 모델을 경험하고, 진정한 기독교 교육을 갈망하는 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은 탁월한 안목과 풍성한 실제 사례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과 당신의 공동체에 맡겨주신 자녀와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구체화하고 실천할 소망과 도전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독자 대상
1) 성경적 교육관을 확립하고 기독교 고전교육을 실시하기 원하는 기독학교 지도자·교사·관계자
2) 기독교 고전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 자녀를 보낼 계획이거나 보내고 있는 부모
3) 기독교 학교 설립을 준비하거나 현재 기독교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목회자와 교육 관계자


목차


추천의 글들

들어가며_‘기독교 학교다운’ 기독교 학교를 꿈꾸며 * 말린 데트바일러

1부 성경적 세계관
1강. 교육 영역에서 성경적 세계관이 중요한 이유 * 더글라스 윌슨
2강. 교육 영역에서 개인 성결이 중요한 이유 * 더글라스 윌슨
3강. 기독교 학교에서의 경건한 징계 * 탐 스펜서
4강. 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의 주권 가르치기 * 크리스 슐렉트
5강. 적용 사례: 성경적 세계관과 수학 수업 * 짐 낸스

2부 고전 지성
6강. 평등주의: 우리의 대적 * 더글라스 윌슨
7강. 고전교육 모델: 트리비움 * 탐 스펜서
8강. 초등 교육 과정에 트리비움 적용하기 * 탐 가필드
9강. 일곱 가지 교육 법칙 * 탐 스펜서
10강. 논리 교육의 목적과 방법 * 짐 낸스
11강. 라틴어 교육의 목적과 방법 * 더글라스 윌슨
12강. 역사 교육의 목적과 방법 * 크리스 슐렉트
13강. 문학 교육의 목적과 방법 * 더글라스 윌슨
14강. 수사학 교육의 목적과 방법 * 더글라스 윌슨
15강. 변증학 교육의 목적과 방법 * 더글라스 윌슨

3부 이 시대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16강. 권위의 이해; 정관, 정책, 지침 * 더글라스 윌슨
17강. 커리큘럼 계획과 감독 * 탐 가필드
18강. 기독교 학교의 섬김 * 탐 가필드
19강. 학교와 부모의 소통: 친권위임론 원리 * 탐 스펜서
20강. 학교 설립의 시작 단계들 * 탐 가필드

나가며_공교육의 흥망성쇠 * 더글라스 윌슨

부록_기독교 고전교육을 더 깊이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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