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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는 공짜가 없다

경제에는 공짜가 없다

  • 이태교
  • |
  • |
  • 2014-01-07 출간
  • |
  • 289페이지
  • |
  • 154 X 224 mm
  • |
  • ISBN 979119507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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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소개

이 책은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은 삼성그룹관련 기사, 제2편은 잊을 수 없는 사람들, 제3편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반성과 대책, 제4편은 우리나라 수자원의 위기와 대책, 제5편에서는 역대정권의 부동산정책을 중심으로 그 밖에 평소에 저자가 생각하고 있던 바람직한 부동산정책에 관한 글과 부동산에 관한 평론들을 모아 엮었다.

머리말

지난 연말 ‘정치평론’에 이어 제2집으로 ‘경제평론’을 내 놓는다. 그 동안 신문, 잡지 등에 기고했던 글과 평소에 틈틈이 써 두었던 단상들을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이들 글 중에서 삼성그룹 관련기사는 과거에 지상에 발표했던 내용을 대폭 손질하고 최신 자료들을 추가해서 거의 새로 쓰다시피 했다. 우리나라 재계의 거목 이병철 회장에 대한 코멘트에는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었다. 세상에는 이 병철 회장이 우리재계에서 차지했던 위상이 너무나 높은 거봉이었기 때문인지 누구도 쉽게 그에 대한 글을 쓰기를 삼가 해온 것 같다. 때문에 그가 우리나라 경제사에 남긴 위대한 족적에 비해 그에 대한 경영철학과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기사를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저자는 1960년대 말 한비사건 때 중앙일보 정치부 청와대 출입기자로 회장의 명을 받고 수십 차례 이후락 청와대 비서실장의 용산자택을 방문, 메신저역할을 했던 기억과 삼성그룹회장 비서실의 한 멤버로서 지근에서 그를 볼 수 있었던 인연 때문에 이 회장에 대한 글을 꼭 한번 쓰고 싶었다. 더구나 저자가 이 회장에 대한 글을 쓴다는 소식을 듣고 신세계그룹 오너인 막내 딸 이명희 여사가 자신이 본 아버지의 경영철학과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진솔한 자료들을 보내주었기에 더욱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총매출액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액 GDP의 30%를 넘어서는 놀라운 경영성과를 시현, 이제 삼성없는 한국경제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병철 회장에 이어 1987년 그룹회장으로 취임한 이건희 회장은 그가 취임사에서 밝힌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한 약속을 취임 25년 만에 보기 좋게 실현해 냈다. 세계전자시장에서 난공불락이라고 평가받던 소니, 노키아에 이어 애플마저 제치고 전자업계에 정상에 올라선 삼성그룹은 명실공히 우리재계와 세계가 놀라는 글로벌 정보기술 최강자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이 책은 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은 삼성그룹관련 기사, 제2편은 잊을 수 없는 사람들, 제3편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반성과 대책, 제4편은 우리나라 수자원의 위기와 대책, 제5편에서는 역대정권의 부동산정책을 중심으로 그 밖에 평소에 저자가 생각하고 있던 바람직한 부동산정책에 관한 글과 부동산에 관한 평론들을 모아 엮었다. 4편과 5편은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최신통계와 자료들을 첨가해서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하지 못하고 과거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이점 독자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했다. 한성대 방송희 박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 치밀하게 교정을 봐주었다. 특히 최근 출판사들의 경영이 힘든 시점인데 정치평론에 이어 경제평론을 성실하게 다듬어서 출판해준 도서출판 줌 임경순 사장님과 편집자들의 노고에 대해 마음속으로부터 울어 나오는 고마운 뜻을 전한다.


목차


◎ 제1편 ◎
한국재계의 정상, 삼성그룹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ㆍ 이병철 회장의 탁월한 선견성ㆍ11
ㆍ 막내 딸 이명희 여사가 말하는 이병철 회장의 경영철학과 인간적인 면모ㆍ15
ㆍ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저력은 어디에서 나왔나?ㆍ20
ㆍ 한국유통업계에 여제(女帝)로 등극한 이명희 회장, 2세 경영수업은 무서운 스파르타식으로ㆍ33

◎ 제2편 ◎
잊을수 없는 사람들
ㆍ 한국 유통업계에 신화를 창조한 CEO,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ㆍ45
ㆍ 장기영 경제부총리는 역시 보스였다ㆍ53
ㆍ 매일경제신문사 창업자 정진기형을 생각한다ㆍ57
ㆍ 소탈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을 지녔던 최고경영자, 한성대 서정희 이사장ㆍ65

◎ 제3편 ◎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반성과 대책

ㆍ 기발한 아이디어, 산나물 공화국ㆍ75
ㆍ 기업하기 좋은 나라ㆍ77
ㆍ 아르헨티나의 파산과 영국의 대처리즘에서 배워야 할 교훈ㆍ81
ㆍ 일본 신차의 테스트시장이 된 부끄러운 한국ㆍ85
ㆍ 대만상품의 국제경쟁력은 절약과 내실에서 나온다ㆍ89
ㆍ 우리사회는 최고급 명품지상주의에 빠져있다ㆍ92
ㆍ 아름답고 질서있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ㆍ95
ㆍ “막걸리 연구소”를 만들자, 막걸리의 국제화를 위한 제언ㆍ99

◎ 제4편 ◎
수자원의 위기와 대책

ㆍ 수자원 보호를 위해 매월 1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하자ㆍ105
ㆍ 독일 사람들의 놀라운 물 절약정신ㆍ108
ㆍ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라ㆍ111
ㆍ 수돗물을 마시는 사람이 드물다ㆍ115
ㆍ 일본인들의 물 보호운동ㆍ119
ㆍ 물 없는 도시, 물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왔다ㆍ122
ㆍ 토지이용규제 완화정책과 거꾸로 가는 수자원보호정책ㆍ125
ㆍ 삼수운동(三水運動)으로 물의 위기를 극복하자ㆍ128
ㆍ 한강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남북수자원회담을 제의하자ㆍ138
ㆍ 우리나라 수자원의 위기와 대책ㆍ144

◎ 제5편 ◎
역대정권의 부동산정책과 바람직한 정책대안

ㆍ “위치의 가치”는 영원불변인가?ㆍ183
ㆍ 공동주택 관리의 개념을 재정립 하자ㆍ188
ㆍ 규제 완화는 규제 방치와는 다르다ㆍ191
ㆍ 그린벨트의 개념을 재정리 하자ㆍ194
ㆍ 참여정부의 냉온탕식 부동산정책ㆍ198
ㆍ 나의 분수에 맞는 집ㆍ201
ㆍ 미래의 토지수요는 산림지이용으로 대체하자ㆍ203
ㆍ 제3회 부동산 개발경진대회 이태교 심사위원장의 종합심사평ㆍ206
ㆍ 부동산시장을 과감하게 개방하자ㆍ210
ㆍ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현실화해야 한다ㆍ214
ㆍ 우리나라 아파트업계의 마케팅전략ㆍ217
ㆍ 부동산시장에 대한 패러다임의 Shift, 한국의 경험ㆍ220
ㆍ 부동산시장의 특성을 알고 부동산대책을 세우자ㆍ231
ㆍ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혁신하자ㆍ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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