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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나는민주주의역사

처음만나는민주주의역사

  • 로저 오스본
  • |
  • 시공사
  • |
  • 2012-06-04 출간
  • |
  • 520페이지
  • |
  • ISBN 97889527655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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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아테네와 고대 세계_ 참여하는 시민
2장 의회와 집회_ 대표되는 시민
3장 중세 도시와 도시 공화국_ 부르주아 시민
4장 하이 알프스의 민주주의_ 공동체 안의 시민
5장 영국혁명_ 지배당하는 시민
6장 아메리카의 민주주의_ 유권자 시민
7장 프랑스혁명_ 운동가 시민
8장 라틴아메리카의 공화국들_ 억압받는 시민
9장 19세기 유럽_ 거부당한 시민
10장 포용과 후퇴_ 이상에 빠진 시민
11장 인도_ 독립한 시민
12장 전후 서방 세계_ 소비하는 시민
13장 민주주의와 탈식민지화_ 착취당한 시민
14장 유럽 공산주의의 몰락_ 승리한 시민
15장 1989년 이후의 민주주의_ 눈뜬 시민


참고문헌

도서소개

과연,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처음 만나는 민주주의 역사』는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를 조명한 책이다.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문은 아테네에서 시작하여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중국까지 지구촌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세계 역사 속에 존재했던 한 시대의 문화와 역사의 반영으로 민주주의를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2010년 기준으로 완전 민주주의 국가는 26개국, 불완전 민주주의 국가는 53개국, 혼합 정체는 33개국, 권위주의 정권은 55개국으로 후퇴하고 있으며, 고달픈 경제 현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민주주의를 강요하려는 시도 등이 민주주의의 이상화에 부정적 영향을 준 원인이라 지적한다. 민주주의의 태동과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어디쯤 왔으며,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있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 우리 민주주의는 어디까지 왔는가”
프랑스ㆍ영국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중국까지
세계를 정복한 민주주의의 역사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다. 이는 의심할 나위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얼마나’민주적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처음 만나는 민주주의의 역사》는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점검하게 하는 책이다.
윈스턴 처칠은 말했다. ‘민주주의는 우리가 여태껏 채택했던 모든 제도를 제외하면 최악의 정치 체제다.’이 책은 이와 연장선상에서 먼저 한 가지를 분명히 해두고 시작한다. ‘민주주의는 두말할 것 없이 인류 최고의 업적이다.’
2012년 현재, 우리는 여전히 민주주의를 외친다. 과연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또 민주주의의 진보와 후퇴를 가늠하는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이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한 번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우리 중 누군가는 민주주의를 옹호하고, 이상화하고, 변용하고, 왜곡하고, 또 놀리고 조롱한다. 처음 민주주의가 태동했던 아테네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는 민주주의를 두고 끊임없이 논쟁을 벌이지만, 이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 《처음 만나는 민주주의 역사》는 ‘민주주의란 무엇이다’라고 섣불리 정의하지 않는다. 또 민주주의에 관한 이론과 분석을 늘어놓지도 않는다. 대신 실제 역사 속에 존재했던, 한 시대 문화와 역사의 반영으로서의 민주주의를 오롯이 보여준다. 이 책은 아테네 이후 프랑스, 영국을 거쳐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중국까지 전 세계 역사 속에서 함께했던 민주주의를 살펴봄으로써 민주주의가 태동할 수밖에 없었던 맥락 속에서, 과연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또 오늘날과 같이 대다수의 국가가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한 나라가 ‘얼마나’ 민주적인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책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2006년 처음으로 ‘민주화 지수’를 발표했다. 2008년 발간된 두 번째 판에서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수십 년 동안 이어져온 민주화 추세가 막을 내리고 민주주의 확산이 중단되었다.” 2010년 판의 평가는 더 암울하다. 요약된 내용의 제목은 ‘후퇴하는 민주주의’였고 “2008년 이래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가 위축되었다”고 천명했다.
책은 보통 다섯 가지 부문에서 관련 정보를 취합할 수 있는 60개 질문을 통해 전문적인 평가를 하고 민주화 성과를 분석한다고 설명한다. 이 5대 평가 부문은 첫째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다원주의의 존중, 둘째 시민의 자유, 셋째 정부의 기능성, 넷째 정치 참여, 다섯째 정치 문화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인용한다. 2010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완전 민주주의 국가는 26개국, 불완전 민주주의 국가는 53개국, 혼합 정체는 33개국, 권위주의 정권은 55개국이었다. EIU는 고달픈 경제 현실과 함께, 민주주의의 감소 원인으로 여러 가지 요인을 규명한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민주주의를 강요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민주주의의 이상화에 부정적 영향을 준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지금 우리 민주주의는 어디쯤 왔을까?’‘우리는 지금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있는가’이 책은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를 조명한 최초의 책으로 그 속에서 다양한 유형의 민주주의를 만나봄으로써 우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함과 동시에, 우리가 민주주의와 이 사회에 대해 고민할 때 하나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민주주의 역사의 결정적 사건들
이 책은 아테네에서 시작해 19세기 유럽은 물론 지구촌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각 민주주의의 역사를 살핀 다음,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기 위해 필요한 요건들을 고찰한다. 비교적 잘 알려져 있던 프랑스나 영국의 민주주의는 물론 스위스나 인도의 민주주의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민주주의의 형태까지 살펴보고 있다. 책에서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몇 가지 사건들을 짚어보자.

영국혁명과 퍼트니 논쟁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사건 중 하나인 퍼트니 논쟁의 배경은 무엇일까. 1647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군대는 국경 북쪽으로 물러난 후였고, 국왕은 가택 연금 상태였으며 의회파 군대가 전권을 틀어쥐고 있었다. 이들은 이제 잉글랜드의 주력 부대가 된 신형군이었다. 당시 의회는 병사들에게 280만 파운드를 빚지고 있었다. 상원이 신형군을 해체하기 위해 병사들의 급료 지급을 차단한 것이다. 신형군은 이에 반발하여 밀린 급료 지급은 물론 향후 왕이 복위되더라도 반란 혐의에 대한 면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로써 왕과 타협하고 군대를 해산하자고 목청을 높이는 장로파와 이제 독립파라고 불리게 된 급진파가 대립하게 된 것이다. 독립파는 수평파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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