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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이들려주는이야기한국사

비석이들려주는이야기한국사

  • 청동말굽
  • |
  • 조선북스
  • |
  • 2012-06-05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666602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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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어질고 강한 왕을 기념하는 비석
강하고 평안한 나라를 만들 것이다 - 광개토대왕릉비
몸소 나라를 두루 살필 것이다 -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하리라 - 태종무열왕릉비

2장. 역사의 숨은 공로자, 백성들을 기리는 비석
아비의 넋이라도 편히 보살펴 주소서 - 강릉 효자리비
신라를 도운 백성들을 위로하노라 - 단양 신라 적성비
죽어서도 주인을 섬기겠습니다 - 충노대갑지비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먼 길도 마다치 않겠소 - 울진 내성행상 불망비

3장. 반복 되어서는 안 될 역사를 간직한 비석
죽어서라도 이곳을 지키겠습니다 - 김포 개화산지구전투위령비
고려를 내어줄 수는 없다 - 삼별초항쟁비
삼전도의 치욕을 잊지 않을 것이다 - 서울 삼전도비
왕비 마마를 지켜라 - 장충단비

4장. 독립된 나라를 위한 다짐을 모으는 비석
서양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나라를 파는 일이다 - 척화비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다 - 고종즉위40년칭경기념비
대한 독립 만세! - 대원각사비

부록 비석아, 너 누구니?

도서소개

만날 수 없는 옛 인물의 이야기도, 마음먹고 찾아가야 하는 박물관 속 박제된 문화재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책 속 비석들은 등굣길에, 산책길에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 우리 고장의 살아있는 이웃입니다.《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읽으면 역사란 결코 멀고 어려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깝고 쉬운 내 주변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깎이고 묻히고 패어도 늘 그 자리에서
오천 년 역사를 묵묵히 지켜온 비석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사 이야기!

비석은 죽은 사람 무덤 앞에 세워진 돌이라고만 생각하나요? 비석은 무덤에 묻힌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에 세우기도 해요. 하지만 그 종류가 무엇이건 간에 비석은 우리에게 잊히지 않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 비석들이 이제 입을 열어 오랜 역사를 이야기합니다.《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에 나오는 열네 개의 비석들은 강하고 평안한 나라를 만든 왕들의 이야기부터 역사를 만들어 간 숨은 공로자인 평범한 백성들의 이야기, 반복되어서는 안 될 슬픈 역사 이야기 등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고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서 있는 고종즉위40주년칭경기념비는 외세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주독립국으로 거듭나려는 대한제국 황제의 굳은 의지를 세상에 알렸어요. 탑골공원에 있는 대원각사비는 3·1운동의 생생한 현장에서 독립된 나라를 위해 다짐을 모으는 우리 민족의 펄펄 끓는 애국심을 함께 느꼈지요. 그런가 하면 광개토대왕릉비는 온갖 오해와 논란 속에서도 한반도 역사의 증인이 되어주었으며, 삼별초항쟁비와 장충단비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어 간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 주고 있습니다.
비석은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꼭 기억해 달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 모든 이야기들은 바로 우리의 역사이며 지금의 우리가 있게 된 바탕이에요.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는 만날 수 없는 옛 인물의 이야기도, 마음먹고 찾아가야 하는 박물관 속 박제된 문화재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책 속 비석들은 등굣길에, 산책길에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 우리 고장의 살아있는 이웃입니다.《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읽으면 역사란 결코 멀고 어려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깝고 쉬운 내 주변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이 책의 특징

* 옛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하고 담백한 문장
생생한 묘사와 군더더기 없지만 읽고 또 읽고 싶은 담백한 문장은 마치 역사 현장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이야기도 읽고 역사 용어도 배우고!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이나 용어를 놓치지 않도록 본문 중간 중간에 간략하고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역사책
책을 읽은 뒤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책에 실린 14개 비석의 소재지와 감상 포인트,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충실히 담았습니다.
*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그림
각 비석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시원한 사진과, 각 시대를 철저히 고증한 풍부한 색감의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맛과 멋을 더해줍니다.

시리즈 소개

01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청동말굽 글, 이규옥 그림, 2011년 5월 출간)
02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청동말굽 글, 문정희 그림, 2011년 8월 출간)
03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청동말굽 글, 김혜란 그림, 2012년 1월 출간)
04 비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청동말굽 글, 경혜원 그림, 2012년 6월 출간)
05 탑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근간)

〈저학년 한국사 첫발〉 시리즈는 역사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자연물이나 건축물에 얽힌 우리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어린이 역사 교양 시리즈입니다.
‘통사’ 중심의 역사 교육은 ‘역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도 전에 내용에 압도되어 자칫 아이들에게 역사란 길고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인상을 심어주게 마련입니다. 최근의 교과서나 역사서들은 만화 형식을 차용하여 무게나 깊이를 조절하지만 역시나 긴 호흡은 아이들에게 힘들기는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본격적인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역사에 흥미를 붙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주제사’를 읽히기도 합니다. 기존에 출간된 주제사 책들이 인물이나 문화재 등을 매개로 했다면 〈저학년 한국사 첫발〉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물과 건축물이라는 새롭고 참신한 매개를 통해 우리 역사 이야기들을 조명합니다.
오천 년 우리 역사 현장에서 때로는 주인공으로 보호를 받고, 때로는 조연으로 수난을 당하면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자연물과 건축물이야 말로 가장 생생한 사연을 닮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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