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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나: 자존감편

아 어쩌나: 자존감편

  • 홍성남
  • |
  • 아니무스
  • |
  • 2013-07-02 출간
  • |
  • 23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648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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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화신문」 최장 연재 칼럼
상처 받은 마음 치료를 위한 영성심리 상담 글

「평화신문」 최장ㆍ최고 연재 칼럼 「아! 어쩌나」 두 번째 책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해주는 따듯한 영성심리 상담사례 글
「평화신문」 연재가 4년을 넘어 205회를 지나면서도 여전히 최고 조횟수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홍성남 신부의 칼럼 중 [자존감편]을 묶어 두 번째 책으로 나왔다. 홍성남 신부의 칼럼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줄을 잇는 독자들의 반응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내가 못나고 못되고 덜 되어 힘든 것만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한숨 덜 쉬고 잘 살겠다는 힘을 얻고 갑니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해석은 사람을 기쁘게 하나 봅니다. 이 말씀을 듣는데 기쁜 마음 가득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라는 고백이 저를 자유롭게 합니다.’, ‘거룩한 신앙생활로 힘이 들었는데, 이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정말 공감 가는 가슴 시원한 해석 감사합니다. 풀리지 않던 답답함이 뻥 뚫린 듯합니다.’
현재 서울대교구 「영성생활상담소」 소장으로 봉직 중인 홍성남 신부는 교회 내에 건강한 신자들보다 마음이 아파 치유를 바라는 신자가 더 많다는 것을 오랜 본당사목 경험을 통해 알았다. 이는 자신 스스로도 사제생활 동안 찾아온 심리적 문제로 인해 온몸으로 고뇌하고 힘들어하던 것들을 영성상담심리를 공부하고 나서 깨달은 경험이 있어 더 독자들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평화신문」 칼럼 연재 후 엄격한 영성 신앙관을 가지신 일부 사람들로부터 ‘왜 복음적인 것과 다른 글을 쓰느냐?’, ‘왜 사랑을 가르쳐야 할 신부가 화를 내라고 가르치느냐?’, ‘왜 신자들을 정신병자로 모느냐?’ 등의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홍성남 신부는 자신을 비난하는 건강한 신앙인들보다 마음이 병든 신자들을 위한 심리 치료적 사목이 꼭 필요하다는 확신으로 꿋꿋하게 지속해왔다.
홍성남 신부의 이런 활동은 조금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른 어떤 사람들의 말보다 이 책의 서문에 실린 어느 자매님을 통해 우리는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친정어머님이 씌운 천사라는 굴레, 시어머님이 덧씌운 맏며느리의 굴레, 이젠 벗고 살랍니다. 용기를 내어 신부님께 편지를 드립니다.
내 안의 죽어 있는 아이를 도와주십시오. 저는 육십이 넘은 사람입니다. 사십 세에 영세를 받았고, 삼십 년 동안 발작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정신과 약을 먹고 성당, 피정 등 안 다닌 데가 없을 정도로 돈과 시간을 허비하며 지금까지 치료해봤지만 좋아졌다가 다시 재발합니다. (……)
고맙습니다. 심리 상담을 하신 신부님,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책들을 두고두고 읽고 또 읽어 제 마음을 이해하고 제 안의 죽어 있는 아이, 그 아이를 잘 돌보겠습니다.’

무조건 행복해지기 위한 55가지 질문과 명쾌한 해답
‘주님이 원하는 것은 거룩한 신앙인보다 건강한 신앙인’
그동안 KBS 「아침마당」, KBS라디오,「조선일보」, 「경향신문」 등 많은 매체를 통해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힐링을 설파해온 홍성남 신부는 다시 한 번 이 책을 통해 행복한 신앙과 삶을 위한 명쾌한 처방을 내놓는다.
‘남 앞에 나서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면 숨이 막혀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냅니다’, ‘겸손하게 살려고 하지만 잘 안됩니다’, ‘돈에 욕심 부리는 게 잘못인가요?’,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는 자매가 싫어요’, ‘괜찮은 어른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신앙생활이 건조합니다’, ‘혼자 있으면 외로움이 올라와요’, ‘지지부진한 인생을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착한 남편 미워하는 제가 문제 많은 사람인가요’, ‘집에 들어가면 영 살맛이 안 나요’ 등 사소하지만 누구나 가질 법한 고민이나 문제에 대해 맞춤형 해답을 제시한다.
홍성남 신부는 이런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마주하라고 조언한다. 이어서 자신을 사랑하는 훈련으로서 ‘침묵과 기도’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온전히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면서 살려는 욕심으로 불행한 것보다 문제 자체를 내 십자가려니 생각하고, 쉬엄쉬엄 짊어지고 가면서 뒷심을 키워 신앙생활과 인생살이 모두 지치지 않고 완주하는 것이야말로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라고 위로해준다. 교회는 도덕과 율법으로 마음을 억압하는 곳이 아닌 삶에서 다치고 지친 영혼을 치유하는 곳이어야 한다. 그렇게 하느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신앙인이 아닌 건강한 신앙인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점을 홍성남 신부는 줄곧 강조한다.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도 추천사를 통해 홍성남 신부의 책 출간을 환영하며 지지를 보냈다.

‘신앙과 삶을 심리적 측면에서 바라본 홍성남 신부님의 책은 재미있고 색다릅니다. 자기 마음을 알면 많은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홍신부님의 책이 그렇게 사람들 마음의 등불이 되어 세상을 밝게 해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책은 그동안 사회생활과 신앙생활을 하면서 풀지 못한 마음의 갈등, 하지만 섣불리 다른 사람에게 의논하기 꺼려졌던 아픔들, 그래서 혼자 끙끙거리면서 속앓이를 하던 문제들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영성수련이 필요한 독자뿐만 아니라 상처 받은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는 독자들을 위한 처방전이자 심리적 영양제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상처 입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1장 내면의 아이 마주하기
사소한 일에도 화를 냅니다
제가 구역반장 자격이 있을까요
기도만 하려 하면 잡념이 괴롭힙니다
남 앞에 나서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면 숨이 막혀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자꾸 나요
혼자 있으면 외로움이 올라와요
중년이 되어 마음이 공허해집니다
아무 이유 없이 자주 우울합니다
저는 매사 우울하고 비관적이에요
안정된 삶인데 불행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 상처받는 게 싫어 수도원에 들어가고 싶어요
‘억대 명품녀’는 대체 어떤 사람인가요
지난 상처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들을 도와주세요
제 주변에 자꾸 힘든 문제들이 생겨요
늘 우울한 그 자매와 같이 일하기 싫어요

2장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기
겸손하게 살려고 하지만 잘 안 됩니다
성당에 오는 사람들 태도가 영 마음에 안 들어요
어떻게 하면 유혹에 빠지지 않나요
빈둥거리는 것은 죄인가요
돈에 욕심 부리는 게 잘못인가요
주위 사람들이 욕심이 많다고 놀립니다
신앙생활이 건조합니다
제 것을 잃어버리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수도생활은 일종의 현실 도피인가요
자꾸 사고 싶은 충동이 생겨 괴로워요
평안한 마음으로 사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세요
점원의 무시하는 말에 덜컥 카드를 긁습니다
저는 조그만 일에도 갈등을 일으켜요
아량을 넓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째서 슬퍼야 행복해지나요

3장 자기를 사랑하는 훈련, 침묵과 기도
수녀님이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아 속상해요
말씀엔 공감하면서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직원에게 싫은 소리도 한 번 못하는 제 남편 어떻게 하나요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는 자매가 싫어요
독서대 한 번 올라갔는데 죽을 것만 같아요
어른스러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악몽을 자주 꿉니다
지지부진한 인생이 변화하려면
재개발 지역 갈등, 어떻게 견디시나요
다른 사람에게 너무 신경을 써요
상담 봉사할 때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4장 무조건 행복해지기
왜 배가 아플까요
착한 남편 미워하는 제가 문제 많은 사람인가요
여러 가지 걱정으로 잠을 못 이뤄요
제 마음속의 불안을 없애고 싶어요
괜찮은 어른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꿈에 아버지의 흉한 모습이 보입니다
걱정이 많아서 탈입니다
돌아보면 후회할 일만 있습니다
치매 걸린 어머니가 미워요
집에 들어가면 영 살맛이 안 나요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아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른 사람 험담 안 하고 살고 싶어요
자꾸만 속이 상하고 짜증이 납니다
편한 임종을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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