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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과 개혁 전통

칼빈과 개혁 전통

  • 리처드멀러
  • |
  • 지평서원
  • |
  • 2017-05-17 출간
  • |
  • 496페이지
  • |
  • 156 X 225 X 31 mm /802g
  • |
  • ISBN 9788964970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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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본 서는 학문적으로 매우 뛰어난, 멀러의 가장 탁월한 대표작이다.” _칼 트루먼

그리스도의 사역과 구원의 순서에 대한 칼빈과 이후 개혁파의 이해

리처드 멀러는 종교개혁과 개혁파 정통주의의 관계에 대한 오늘날의 연구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학자이다. 멀러의 연구로 말미암아 개혁파 정통주의는 이전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교조적이고도 현학적’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본 서 『칼빈과 개혁 전통』(Calvin and the Reformed Tradition)은 멀러가 연구한 개혁파 정통주의의 요지를 집대성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폭넓은 종교적, 신학적 맥락에서 개개의 신학자들을 분리시킨다면, 개혁신학의 등장, 곧 개혁파라는 구체적인 전통의 형성을 올바르게 분석할 수 없으며, 적절하게 이해할 수도 없다”(책 내용 중, 27쪽).『칼빈과 개혁 전통』에 따르면, 소위 ‘칼빈주의’라는 이름은 내적·외적으로 커다란 모순과 오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이해는 칼빈이라는 종교개혁자에 대한 지배적인 이해와도 맞물린다. 멀러는 개혁파 신학자들의 방대한 원전들을 직접 읽으면서, 『칼빈과 개혁 전통』을 통해 개혁파 전통에 속하는 방대한 신학자들의 사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역동적으로 꿈틀거렸는지를 섬세하게 논증한다. 그리하여 개혁파에 대한 기존의 지배 담론들이 어떠한 오류를 가지고 있으며, 그 오류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분명히 밝힌다.

『칼빈과 개혁 전통』의 각 장들은 각각 하나님의 작정, 그리스도의 속상이 가지는 충분성과 유효성,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구원 서정, 신자가 가지는 구원의 확신을 다루는 논문들이다. 이들 각 장들은 개별적인 주제에 대한 논의를 매듭짓는 동시에 이어지는 다음의 논의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또한 『칼빈과 개혁 전통』은 멀게만 느껴지는 17세기 개혁파의 신학적 논의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의 구원 문제와 얼마나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말한다.

『칼빈과 개혁 전통』은 분명 쉬운 책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개혁주의를 바라보는 올바른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 『칼빈과 개혁 전통』은 과거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변화시켜, 개혁주의를 폭넓게 바라보게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오늘날의 맥락 속에서 올바른 개혁주의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아가도록, 흔들리지 않는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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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머리말
지은이 머리말

1장 종교개혁에서 정통주의로: 초기 근대 시대의 개혁파 전통
2장 칼빈은 칼빈주의자였는가?
3장 그리스도의 속상과 그 효력에 관한 칼빈의 견해: ‘제한 속죄’의 문제
4장 두 의지들의 이야기?: 칼빈, 아미로, 그리고 드 몰랭과 에스겔 18장 23절
5장 데이브넌트와 드 몰랭: 가정적 보편주의에 대한 다양한 접근들
6장 ‘황금 사슬’과 구원의 인과관계: 개혁파 구원의 서정(Ordo Salutis)의 시작
7장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구원의 서정: 초기 근대 개혁파 사상의 발전
8장 칼빈과 베자, 이후 개혁신학의 구원의 확신과 ‘실천적 삼단논법’
9장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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