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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어머니의길(대통령의어머니스탠리앤던햄의특별한인생)

오바마어머니의길(대통령의어머니스탠리앤던햄의특별한인생)

  • 재니 스콧
  • |
  • 은행나무
  • |
  • 2012-06-20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566062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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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초원의 꿈
시애틀에서 보낸 성장기
동양과 서양
자바에서의 출발
무단침입자는 잡아먹힐 것
현장에서
경계에 살다
포드재단의 앤
"모든 난관을 넘어 생존하고 번성하다"
맨해튼의 냉기
집으로 돌아가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도서소개

지금의 오바마 대통령을 있게 만든 정신적 뿌리인, 어머니 스탠리 앤 던햄의 전기!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어머니 스탠리 앤 던햄의 특별한 인생을 그린 에세이『오바마 어머니의 길』. 이 책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저자가 오바마의 어머니이자 인류학자인 스탠리 앤 던햄의 가족과 동료, 친구 등 관련 인물들과의 철저한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한 그녀의 삶을 그리고 있다. 20여 개 주에서 다른 인종 간 결혼을 법으로 금하던 시대에 아프리카 사람과 결혼했던 여자, 긴 세월 동안 남자들만 행했던 신성한 기술에 대한 연구에 몰두했던 여성, 편모로서 혼혈의 두 아이를 키운 여인, 자신의 아들이 위대한 사람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던 어머니, 잘못된 의료 시스템의 피해자로 쉰둘 나이에 죽은 비정하고 불운한 여인인 그녀의 이야기를 오롯이 들려준다. 더 큰 세상과 약자에게 눈을 돌리며 열정과 이상으로 세상의 벽을 넘고자 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 배움에 대한 열정을 배울 수 있다.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정신적 지주
인습과 편견을 넘어 시대를 앞서간 인류학자
스탠리 앤 던햄
오바마 대통령 어머니에 관한 유일한 책

열일곱에 임신을 하고, 이듬해 결혼했다가 스물둘에 이혼. 곧 재혼했으나 다시 실패. 힘겹게 아이를 키우는 저소득층의 싱글맘. 아들을 ‘버리고’ 자신만의 인생을 살다가 잘못된 의료 시스템의 피해자로 쉰둘 나이에 죽은 비정하고 불운한 여인. 웬 문제소녀의 구구절절한 이야기인가 싶다. 하지만 이 프로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현재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어머니이다.
지금까지 이같이 단순화된 정보로만 알려져 있던 오바마 대통령의 어머니를 본격적으로 다룬 유일한 책 《오바마, 어머니의 길 : 대통령의 어머니 스탠리 앤 던햄의 특별한 인생》(은행나무 刊)이 국내에서 출간됐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뉴욕타임스> 기자 재니 스콧은 2008년 대선 전 당시 오바마 후보에 대해 쓴 시리즈 기사를 통해 사람들이 갖고 있던 단편적이고 편향적인 오바마 어머니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오바마의 어머니이자, 인류학자인 스탠리 앤 던햄이라는 여인에게 매료된 저자는 2년 6개월 동안 던햄의 삶의 궤적을 따라다녔다. 그녀의 가족, 친구, 동료는 물론 오바마 대통령까지 직접 인터뷰하고, 희귀 사진을 수집해 주인공의 인생을 재구성했다.

자녀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어머니

앤은 오바마가 10개월 때 아이 아버지가 하버드로 떠난 뒤, 그녀 부모의 도움과 더불어 오바마를 기른 사람이었다. 오바마의 삶의 첫 10년 동안 그의 곁을 지킨 부모였다. 그녀는 그가 중학교에 다닐 때 그와 함께 살기 위해 하와이로 돌아왔었다. 또 그가 고3일 때도 그와 지내기 위해 하와이에서 머물렀다. “앤은 분명히 아이들의 교육을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생각했어요.”
평범치 않은 성장 과정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다!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되기 바로 이틀 전, 그를 키워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는 슬픔을 딛고 일어나 미국 최초로 흑인 대통령의 탄생을 알렸다. 마치 드라마 같다. 그리고 사람들은 궁금해 했다. ‘왜 그를 할머니가 키웠지?’ 조금씩 퍼지는 기사와 소문들로 오바마의 어머니는 정의되기 시작했다. 케냐 출신 흑인 남성과 결혼해 아이를 낳고, 재혼 후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자기 인생을 위해 아이를 자신의 엄마에게 맡겨버린 비정한 어머니쯤으로.
하지만 저자 재니 스콧은 오바마의 어머니가 누구보다 자녀의 교육에 신경을 썼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이미 케냐에 처자식이 있던 남자, 버락 아버지와의 결혼 실패 후 인도네시아 출신 지리학자와 재혼했다. 그리고 버락을 데리고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그곳에서 흑인이라고 차별 받던 아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교만 없는 겸손함, 타인에 대한 공감, 어른에 대한 공경심 등을 가르쳤다. 오히려 현재의 오바마 대통령을 보면 아시아에서의 생활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을 것이라고, 어머니의 지인들은 입을 모은다.
버락이 열 살이 되던 해까지 같이 지냈으나, 다른 엄마들처럼 자식 교육에 각별했던 그녀는 결국 아들을 하와이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떨어져 살아야 했던 엄마는 사춘기를 겪는 아들에게 마치 일종의 의식처럼 매일 단 몇 줄이라도 편지를 썼다. 새벽까지 논문을 쓰면서도 딸의 홈스쿨링을 했다. 아들과 생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잠시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을 접고 하와이로 향하기도 했다.
아들이 대통령이 되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상상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평범치 않았던 어린 시절을 겪게 한 아들에게 “최소한 난 네게 흥미로운 삶을 주지 않았니”라고 위트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머니. 도전적 마인드와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자기 실현에 대한 이상 등 자신이 갖고 있는 좋은 것들을 자녀들에게 현명한 방식으로 물려주었던 어머니. 《오바마, 어머니의 길》은 특이한 여인 스탠리 앤 던햄의 삶의 여정을 통해, 지금의 오바마 대통령을 있게 만든 정신적 뿌리는 어머니였음을 느끼게 한다.

더 큰 세상과 약자에게 눈을 돌렸던 인류학자
열정와 이상으로 세상의 벽을 넘어 세상의 창구가 되다!

“표면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우리는 모두 같다는, 우리 각자에게는 악보다는 선이 더 많다는 의식. 그리고 우리는 간극 너머로 서로에게 닿을 수 있으며 서로 만질 수 있으며 서로를 믿을 수 있으며 함께 할 수 있다는 믿음. 그것이 바로 어머니가 갖고 있던 순진함과 이상주의였지요. 그리고 그것이 제게도 존재하는 순진한 이상주의입니다.”

그녀가 다닌 고등학교에는 전교에 흑인이 단 1명뿐이었다. 그런 시대였다. 그러한 시절에 대학에 가서 열일곱 나이에 흑인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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