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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얼굴을가진이탈리아

천의얼굴을가진이탈리아

  • 김종법
  • |
  • 학민사
  • |
  • 2012-06-05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719320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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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기까지

Part I. 들어가는 말 - 이탈리아 역사와 문화에 흐르는 다양성의 기원과 흔적들

Part II. 천의 얼굴을 가진 이탈리아

01. 영원의 도시 로마(Roma), 이탈리아 사회문제의 용광로 라찌오(Lazio)
02. 베를루스꼬니 왕국 밀라노(Milano), 호수 천국 롬바르디아(Lombardia)
03.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Firenze), 중세와 현대의 경계에 선 또스까나(Toscana)
04. 물의 도시 베네찌아(Venezia), 베네또(Veneto) 지방의 이중성
05. 너무나 반이탈리아적인 뜨렌띠노 알또 아디제(Trentino Alto-Adige)
06. 산업과 노동의 도시 또리노(Torino), 통일의 주역 삐에몬떼(Piemonte)
07. 대학과 학문의 도시 볼로냐(Bologna), 적색지방 에밀리아로마냐(Emilia Romagna)
08. 에뜨루리아(Etruria)의 보고 움브리아(Umbria)
09. 중세의 멍에를 진 나폴리(Napoli), 아름다운 깜빠냐(Campania)
10. 대부의 도시 빨레르모(Palermo), 문화의 보고 시칠리아(Sicilia)
11. 해상왕국 제노바(Genova), 천혜의 휴양지 리구리아(Liguria)
12. 봉건과 근대가 만나는 곳 사르데냐(Sardegna)
13. 아름답고 독특한 미지의 주들

Part III. 맺는 말 - 이탈리아의 정체성과 이탈리아 문화의 미래

도서소개

이 책을 문화서라고 간주하기는 어색할지도 모른다. 문화서라고 하기에는 정치, 사회, 노동 등 너무 무거운 주제들이 들어 있고, 그 기술 또한 상당히 전문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이탈리아를 사랑하고, 이탈리아에 대해 흥미를 가진 독자들에게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관점과 내용을 전달한다. 유서 깊고 아름답지만 그 속에 감추어진 아수라 백작의 이미지를 가진 이탈리아는 지금까지 듣고 보아온 내용들과는 너무나 다를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다름’에 대한 저자의 시각과 인상을 중심으로 현대 이탈리아의 여러 사회 문제들에 대해, 그리고 지역과 도시들에 대해 서술한다.
"유럽 문화 정체성의 기원과 이해를 위한 이탈리아 20개 주 이야기"

이탈리아나 로마를 소개하는 책은 의외로 많다. 이 책도 그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책은 기존의 문화, 관광 위주로 이탈리아를 소개하고 있는 문화서들과는 몇 가지 점에서 다른 특징을 갖는다.
첫째,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지만, 나라보다는 주(우리나라의 도에 해당) 단위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둘째, 지역에 기반 하여 이탈리아의 문화 정체성을 다룬다. 문화 정체성이라는 용어가 다소 무겁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탈리아가 유럽 문화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사실에 주목하여 유럽 문화의 기원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 것이다.
셋째, 이탈리아의 당면 문제를 정치사회적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다. 이탈리아 문화서들이 대부분 역사유적과 관광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본다면 이 책은 정치사회적인 성격을 띤다.
넷째, 이방인의 눈에 비친 남유럽 나라로서의 이탈리아 문화서이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안고 있는 사회문제를 7년 동안 유학생 신분으로 살아 온 저자의 경험과 학문적 과정으로 풀어낸 것이 이 책이다.

그렇게 보면 이 책을 문화서라고 간주하기는 어색할지도 모른다. 문화서라고 하기에는 정치, 사회, 노동 등 너무 무거운 주제들이 들어 있고, 그 기술 또한 상당히 전문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이탈리아를 사랑하고, 이탈리아에 대해 흥미를 가진 독자들에게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관점과 내용을 전달한다.
유서 깊고 아름답지만 그 속에 감추어진 아수라 백작의 이미지를 가진 이탈리아는 지금까지 듣고 보아온 내용들과는 너무나 다를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다름’에 대한 저자의 시각과 인상을 중심으로 현대 이탈리아의 여러 사회 문제들에 대해, 그리고 지역과 도시들에 대해 서술한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혼란스러운 이탈리아의 국가적 정체성, 그리고 각기 독특한 역사와 문화, 집단의식을 가진 이탈리아 20개 주의 통일과 분리, 긍정과 부정, 사랑과 증오의 생 얼굴을 만나게 된다.

책을 펴내기까지

문화를 이야기하는 책들은 지은이가 어떤 사람인가, 또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어떤 색깔을 입히냐에 따라 다양한 내용이 나온다. 가벼운 에세이 같은 책도 있고, 조금은 무거운 인생살이에 대한 내용도 있으며, 세상을 돌아다니며 보고들은 것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도 있다.
그런 이유로 문화서는 독자가 원하는 방향과는 다른 내용을 접하게 될 수도 있어 책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특정 지역이나 국가를 다룬 문화서는 더더욱 독자들의 선택을 어렵게 한다. 단순히 정보를 다룬 책에서부터 현지 생활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성찰과 해석이 돋보이는 책 등 그 내용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독자들에게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잠시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이 갖는 특별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것이 일단 고민인 것이다. 이 책은 기존 이탈리아를 다루고 있는 문화서와 몇 가지 점에서 다른 특징이 있다.
첫째,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지만, 나라보다는 주(우리나라의 도에 해당) 단위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둘째, 지역에 기반 하여 이탈리아의 문화 정체성을 다룬다. 문화 정체성이라는 용어가 다소 무겁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탈리아가 유럽 문화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사실에 주목하여 유럽문화의 기원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 것이다.
셋째, 이탈리아의 당면 문제를 정치사회적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다. 이탈리아 문화서들이 대부분 문화유적과 관광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본다면 이 책은 정치사회적인 성격을 띤다.
넷째, 이방인의 눈에 비친 남유럽 나라로서의 이탈리아 문화서이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안고 있는 사회문제를 7년 동안 유학생 신분으로 살아 온 저자의 경험과 학문적 과정으로 풀어낸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다소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고, 일견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이탈리아를 사랑하고, 이탈리아에 대해 흥미를 가진 독자들에게 다른 책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과 내용을 전달한다. 곧 아름답지만 그 속에 감추어진 아수라 백작의 이미지를 가진 이탈리아는 지금까지 듣고 보아온 내용들과는 너무나 다를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다름’에 대한 저자의 시각과 인상을 중심으로 현대 이탈리아의 여러 사회 문제들에 대해, 그리고 지역과 도시들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Part 2의 Ch01의 로마와 라찌오 주는 수도로서 한 국가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문제 일반과 외국인에 대한 이탈리아인의 시각, 그리고 가톨릭의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원의 도시라고 불리는 로마이지만 폭발 직전의 숱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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