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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집으로

세상의 모든 집으로

  • 싱네토르프
  • |
  • 웅진주니어
  • |
  • 2022-08-25 출간
  • |
  • 48페이지
  • |
  • 225 X 300 mm
  • |
  • ISBN 97889012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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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른 나라의 친구들은 어떤 집에서 살고 있을까?
‘할로!’ ‘살람!’ ‘니하오!’ 우리 집을 보여 줄게!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는다는 것은 무척 설레고 기대되는 일입니다. 새로운 공간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고, 그 안에 사는 사람의 삶과 개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초대받아 찾아간 집이 물 위에 떠다니는 보트 하우스라면 어떨까요? 약도를 보아도 찾을 수 없는 땅속 집이거나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나무 위에 지은 집이라면요? 네모반듯한 콘크리트 집이 아니라도 너무 놀라지 마세요. 모두 사람들이 실제 살아가고 있는 소중한 공간이니까요.
『세상의 모든 집으로』는 전 세계의 특별하고 놀라운 공간 속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캐나다의 이글루, 캄보디아의 수상 가옥, 독일의 거대한 성, 네덜란드의 풍차, 영국의 보트 하우스까지 10가지 특별한 집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레니가 사는 미국의 고층 빌딩 집에 찾아가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고, 사미라가 사는 땅속 토굴집에 숨어 들어가 볼 수도 있어요. 거대한 요새 같은 어마어마한 성에 들어가 숨바꼭질을 할 수도 있고, 야크 등에 다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단출한 크기의 게르에서 난롯불을 쬘 수도 있지요.
전 세계의 친구들이 보낸 초대장 같은 이 책을 통해 10가지 특별한 집과 10가지 서로 다른 삶을 만나 보세요. 집의 이곳저곳을 누비다 보면, 집의 생김새는 다르지만 ‘가족을 포근하게 감싸며 매일을 살아가는 곳’이라는 집의 의미는 어디든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얼음으로 집을 짓고, 풍차 안에서 사는 이유가 있다고?
집을 통해 지리적, 문화적 특징을 알아봐요!
캄보디아의 첸은 톤레사프 호수 위에 수상 가옥을 짓고 살고 있어요. 네덜란드의 조이는 풍차 안에서 살고, 튀니지의 사미라는 땅속의 토굴집에서 살고 있답니다. 왜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집들이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세상의 모든 집으로』는 독특한 집의 형태와 주거 양식에 대해 현지의 친구들이 직접 자세한 설명을 들려줍니다.
인간은 예로부터 극심한 더위와 추위 등 계절적 특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변의 환경을 활용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튀니지는 사하라 사막 근처에 있어 매우 덥기 때문에 시원한 땅속에 굴을 파서 집을 지을 수밖에 없었고, 캄보디아는 주기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호수의 수위가 높아지기 때문에 집이 잠기지 않도록 대나무 기둥 위에 집을 지었어요. 또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집을 짓기 때문에 이글루와 같은 얼음집이 탄생했습니다. 야크와 염소에게 신선한 풀을 먹이기 위해 산과 계곡을 누비며 사는 몽골의 유목민들은 빠르고 쉽게 지을 수 있는 집이 필요해 게르를 만들었지요. 경제, 종교, 관습, 정치 등 문화적 특성 또한 집의 모습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족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중국 베이징의 리우 가족은 한집에서 3대가 모여 살고 있어요.
『세상의 모든 집으로』는 독특한 집의 형태를 보여줄 뿐 아니라 그 지역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알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책을 볼 때는 세계 지도를 함께 펼치고 집이 있는 지역을 지도에서 찾아보세요. 더욱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특징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사라질 수도 있다고?
따뜻하고 생생한 그림으로 새기는 세상의 모든 집
극심한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수상 가옥은 물에 잠겨 사라질 위기에 처했고, 지구 온난화로 얼음집은 더 이상 그 형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졌습니다. 급격한 도시화로 나무 집이나 게르, 풍차 집 등 전통 가옥 또한 자취를 감추고 있지요.
어쩌면 몇 십 년 후에는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집들을 노르웨이의 화가 싱네 토르프는 섬세한 그림으로 그림책에 새겨 넣었습니다. 그는 작은 것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세밀하고 정교하게 재현하여 마치 눈앞에 이글루와 나무 집, 거대한 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보여 줍니다.
특히 몇몇 집은 양쪽으로 펼쳐 집 안의 모습을 자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양 옆으로 길게 펼쳐지는 세밀한 그림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마치 풀숲으로 둘러싸인 성의 외관을 본 후, 문을 열고 들어가 성 안의 복도, 다락, 지하실 같은 숨은 공간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또 보트 하우스의 외형을 살펴본 뒤 폴더 페이지를 활짝 펼치면 내부가 나타납니다. 보트 하우스는 작지만, 살림살이는 없는 게 없지요. 군데군데 디테일이 살아 있는 깨알 그림을 보며 숨은 그림을 찾듯 집 안 곳곳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모두가 잠든 도시에 잔잔하게 흔들리는 보트 하우스 안에서 잠이 든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 보세요.
싱네 토르프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은 집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가득 품고 있어 볼수록 마음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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