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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교주의

예교주의

  • 카이윙초우
  • |
  • 모노그래프
  • |
  • 2013-09-30 출간
  • |
  • 564페이지
  • |
  • 152 X 224 X 35 mm /804g
  • |
  • ISBN 978899830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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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청대 고증학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읽는다!!!

17세기부터 19세기 초까지 중국 지식인이 가장 몰두했던 사상적 경향을 탐구한 이 책은, 그 경향이 ‘유가 예교주의’였다고 주장한다. 지은이는 이러한 ‘예교주의’가 당시 지식인의 윤리, 학문, 종족에 대한 담론을 통해 표현되었다고 분석한다. 지은이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기존에 ‘고증학’이라고 널리 알려졌던 사상적 경향을 ‘언어적 순수주의 해석학’으로 표현해야 타당하며, ‘언어적 순수주의 해석학’에 몰두한 당시 학자들의 밑바탕에는 ‘리’(理)보다 ‘예’(禮)를 중시한 ‘예교주의’라는 사상적 조류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청대 고증학에 대한 역대의 해석
그동안 청대의 학술사조를 이해하려는 여러 가지 노력이 있었다. 20세기 초반의 양계초(梁啓超)는 고증학이 공리공담을 일삼은 송·명대의 ‘리학’에 대한 반발이라고 생각했고, 강렬한 반청(反淸) 사상에 매료되었던 장태염(章太炎)은 만주족이 한족 지식인을 탄압하기 위해 벌인 ‘문자옥’(文字獄)의 일환이라고 생각했다. 장태염의 이 학설은 현대신유학자의 대표 격인 서복관(徐復觀) 등의 옹호를 받아 20세기 내내 타이완과 중국 대륙학계 양측으로부터 가장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확고한 장태염의 학설에 수정적인 대안을 제시한 사람이 미국에서 주로 활동한 여영시(余英時)였다. 그는 1976년에 출간한 『대진과 장학성』(論戴震與章學誠)에서, 고증학의 흥기가 청조의 사상탄압과 같은 외부적 요인 이외에도 유가의 ‘내재적 논리’(內在理路, inner logic)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증학의 유행 원인이 ‘유가 지식주의’(Confucian Intellectualism)가 흥기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유가 자체에 ‘도문학’(道問學)과 ‘존덕성’(尊德性)의 두 가지 성향이 공존하고 있는데, 청대에 들어와 왕양명이 강조한 ‘존덕성’의 방향에서 ‘도문학’의 방향으로 성향이 바뀌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벤저민 엘먼(Benjamin A. Elman)은 1984년 출간된 『성리학에서 고증학으로』에서 고증학을 담론의 혁명이라고 평가했다. 고증학이 기존 유학의 계승이 아니라, 기존 유학을 무너뜨린 새로운 사조였다고 본 것이다. 그는 청대에 이와 같은 인식론상의 혁명이 일어난 이유가 서양 출신의 선교사들이 전해준 수학·과학 지식의 흡수, 출판문화의 발달, 강남 지역의 풍부한 장서루와 문인들의 학술교류 네트워크, 학문을 전업으로 삼을 수 있게 된 사회경제적 변화 덕분이라고 진단한다.

청대 고증학에 대한 초우 교수의 새로운 해석(1): 윤리적 접근
이 책의 지은이는 청초의 학자와 지식인들이 명조의 멸망 이유를 윤리의 타락 탓으로 여겼다고 평가했다. 명말에 유행했던 혼합주의, 교훈주의, 대중영합주의적 사고에 의해 당시의 윤리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불교와 도교식의 사고와 의례 절차가 유교에 섞여들었고, 태주학파(泰州學派)와 같은 대중영합적 사고가 일반 백성에게 침투하면서 유가 자체의 강상(綱常)과 윤리가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을 그들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 또한, 청초의 학자들에게는 ‘예’의 연구와 실천이 만주족의 정복에 상징적으로 저항하는 행위이자, 한족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이들은 예의 연구와 실천을 통해 한족의 정체성을 표현할 필요성을 느꼈다. 즉 초우는 예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이 “위장된 형태의 정치적 주장”이라고 평가했다.

청대 고증학에 대한 초우 교수의 새로운 해석(2): 경세적·종족적 접근
초우는 고증학이 유행하게 된 원인인 예교주의의 사조가 경세(經世)에 대한 인식에서도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명조가 북경에서 멸망했을 때, 지방의 정부는 거의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 황종희와 고염무가 지적했듯이, 이것은 중앙정부에 너무 과도한 권력이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초의 신사층은 유가 경세론을 통해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지방의 신사층이 지역사회의 기층질서를 유지·통제할 것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신사층이 그러한 힘을 갖기 위해서는 종족의 확립이 굉장히 중요했다. 그래서 그들은 조상의 사당을 건설하고, 종보(宗譜), 즉 족보의 편찬을 통해 가문의 단합을 꾀했으며, 오염되지 않은 원래의 유교에 입각한 제례와 상례 등의 제정을 통해 종족의식의 확대를 추진했다.
이처럼 종족의 확립과 제례·상례 등의 제정에 중요한 것이 바로 문헌의 고증이었다. 청대의 학자들 사이에서 주희가 제정한 『주자가례』에 오류가 많다는 생각이 점차 확대되었고, 사대봉사를 비롯한 기존의 종법제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이들은 예학 관련 저작의 철저한 검증 작업과 편찬 작업을 통해 새로운 의례 문화의 정립을 위해 매진하기 시작했다. 또한 ‘체례’(?禮)와 ‘협례’(?禮)처럼 명확하지 않던 고대의 예식에 대한 문제를 두고 학자들 간에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논쟁 작업을 위해서는 문헌의 고증과 분석이 필수적이었다. 이처럼 그는 문헌의 고증이 종족의 확립과 예학의 확대를 위해 필요한 도구였다고 분석한다.

17세기 청초 학자들의 관심은 고증학이 아니라 ‘예학’
지은이는 엘먼처럼 청대의 사조를 고증학으로 뭉뚱그리는 것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는 17세기(청초)와 18세기(청 중기)의 사조를 구분함으로써 이에 대해 반박했다. 진확(陳確), 만사대(萬斯大), 만사동(萬斯同), 서건학(徐乾學), 모기령(毛奇齡), 염약거(閻若?), 안원(顔元), 이공(李?), 육농기(陸?其), 왕완(汪琬) 등 청초의 학자들은 모두 종법·제사·사당(祠堂)·상복(喪服)·묘제(廟制) 등에 관한 연구와 논쟁을 벌였다. 그런데 이들의 활동을 엘먼의 주장처럼 서학의 전래, 강남의 풍부한 장서와 서적유통 등으로는 해석할 수 없다.
또한 이들은 청 중기의 학자들처럼 송대의 주석을 배척하지 않았고, 청 중기 학자들이 신처럼 떠받든 후한대의 학자 정현(鄭玄)과 허신(許愼)을 숭상하지도 않았다. 이들은 주희를 비롯한 송·원대 유학자들의 예학 연구에 주목했다. 또한 이들은 주희와 송·원대의 학술 유풍에 따라 경전 자체에 대한 의문도 품고 있었다. 따라서 대진(戴震)을 비롯한 청 중기의 학자들이 경전 자체를 절대적 진리라고 옹호하면서 경전의 주석에만 의심의 눈초리를 돌렸던 것과 청초의 학술은 크게 달랐다.

유가 예교주의와 언어적 순수주의 해석학
이 책의 지은이 카이윙 초우 교수는 청대의 지식인들이 예교의 문제에 집중하게 된 원인과 과정 및 그 결과를 다루고 있다. 그는 청대의 지식인층 상당수가 예교의 문제에 몰두했다고 진단했고, 이러한 사조를 ‘유가 예교주의’(Confucian Ritualism)라고 명명했다. 그는 유가 예교주의가 청대, 특히 17~18세기에 중국 지식인의 관념을 지배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한학’이나 ‘고증학’으로 이 시기의 학술사조를 표현하는 것은 적합하지 못하다고 주장한다. 17~18세기의 학자들이 단순히 한대의 주석만을 부활시키려고 노력한 것은 아니므로 ‘한학’이라고 부를 수 없고, 고증운동을 일으킨 방법론적 전제인 도덕적 기반과 순수주의적 경향을 무색하게 하는 ‘고증학’이라는 용어도 더 이상 적당하지 않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대신 그는 이 시기의 학술사조를 ‘예학’(禮學)으로, 그 방법론을 ‘언어적 순수주의 해석학’(hermeneutics of linguistic purism)이라고 명명한다.

벤저민 엘먼의 『성리학에서 고증학으로』에 대한 비판
엘먼은 고증학의 발달로 『고문상서』가 위작임이 밝혀지는 등, 우상파괴 효과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대 학자들이 전례 없던 언어학적 기술을 동원하여, 정통성이 되어야 할 중화제국의 이념에서 벗어나 ‘담론의 혁명’을 실천하면서 그들의 성과를 펼쳐나갔다고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엘먼은 그들이 에라스뮈스 같은 유럽 르네상스 시기의 문헌학자들과 같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은이는 바로 이러한 엘먼의 인식에 이의를 제기한다. 그는 르네상스 시기 유럽의 인문주의자들은 수사학을 중시한 반면, 청대의 고증학자들은 작문능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청대의 학자들에게 웅변적 화술은 중요한 재주가 아니었고, 오히려 문장력을 강조한 학파는 송학을 지지한 요내(姚?)·방동수(方東樹) 등의 동성파(桐城派)였다. 또한 개인의 개성을 강조한 르네상스 시기 유럽의 인문주의자들과 달리 청대 학자들은 ‘예’를 통해 개인의 개성을 억압하고 통제하려고 했다. 고증학자들은 여성의 수절과 재혼금지에 찬성할 만큼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엘먼이 청대 학자들 사이에서 고증운동이 유행한 점을 근거로 청대의 일관된 학술성향을 ‘고증학’으로 분류한 것은 사실 잘못되었다. 황종희, 고염무, 안원, 만사동 등 17세기의 학자들을 단순히 고증학자라고 분류할 수 없으며, 18세기 중반 이전의 학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엘먼은 고증학이 18세기 후반의 ‘한학운동’으로 그 정점을 이루었으며, 그 이전의 현상을 모두 ‘한학운동’의 예비단계에서 나타난 전조 현상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엘먼이 혁명적 ‘한학운동’이라고 부른 현상은 오히려 한대의 주석에만 집착한 보수적 ‘예학운동’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사계의 평가]
이 책은 청대 사상의 안내서로서 엘먼의 책 『성리학에서 고증학으로』를 유용하게 보완하면서도, 몇몇 측면에서 엘먼에게 이의를 제기한다. 초우 교수가 분석한 대로, ‘고증학’에 대한 엘먼의 초점은 청대 사상가의 윤리적 관심사를 무시하고 있다. 그 시기의 사상가들은 결코 현실적인 우상파괴주의자가 아니었다. 초우 교수는 그들이 오히려 서투른 중세의 주석가들이 파괴한 ‘원래의’ 유교를 다시 일으키려고 한 보수적이고 이상적인 ‘순수주의자’였다고 판단한다. …… 엘먼의 책처럼 초우의 책도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그의 책은 18세기 중국을 살았던 수많은 주요 저술가, 제도, 사회적 범주에 관한 분석을 조명하고 있다. 이는 이전까지 전혀 검토되지 않던 것들이다.
알렉산더 우드사이드(Alexander Woodside)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명예교수(『잃어버린 근대성들』의 저자)


이 책 『예교주의』는 18세기 중국의 사상적 경향, 특히 ‘한학파’에 관한 엄밀하면서도 논쟁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기여를 한다. 또한 거의 연구되지 않았던 분야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을 받는다. …… 아울러 유가예교주의 같은 사상적 발전을 묘당의 증가, 여성에 대한 잔인한 압박의 가중 현상과 같은 사회적 발전과 연결하려는 그의 노력에 칭찬을 보내주어야 한다. 이 책은 철학자와 근대 중국의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 모두에게 흥미를 끌 것이다. …… 뜻밖에도 초우 박사는 중국의 문화를 시대에 뒤떨어지게 한 공식적 입장의 유교를 비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18세기에 출현했던 비공식적 입장인, 한학파의 언어적 순수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한다. …… 초우의 책이 가진 한 가지 주요한 기여는 한학파 학자들이 방법론에만 관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 때로는 윤리학과 사회에 대해서도 강한 견해를, 그것도 교조적이기까지 한 견해를 가졌다고 주장한 점이다.
주룽구이(朱榮貴) 타이난대학(臺南大學) 교수

중국학 분야에서도 희귀한 이 책은 광범위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대담한 해석을 시도하였고, 동시에 사상사와 사회사의 문제점들까지도 조율하고 있다. 이 책은 근대중국으로 치닫고 있던 18세기 ‘유학자’들의 과거에 대한 전면적 재평가를 일으킬 것이다. 문헌학과 경학에 대한 저자의 흥미롭고도 새로운 해석은 근대중국사상사 분야의 기존 이론에 대한 도전이자, 청대의 각 지역에 있었던 사회적 변화를 연구하는 것에도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수전 만(Susan Mann)
캘리포니아-데이비스 대학(U.C. Davis) 명예교수

초우의 모노그래프는 중국 근세의 사회사와 사상사에서 ‘예’를 무대의 중앙으로 이끌어낸다. 그리고 초우는 그렇게 해야 하는 논거의 정당성을 강력하게 입증하고 있다. …… 그는 명말부터 청대까지의 사상사를 근본적인 사회개혁 운동의 역사, 또는 연속적인 사회개혁운동으로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사상사와 연결된 사회사와 정치사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Journal of Chinese Religion

훌륭하다. …… 초우의 책은 종족을 확립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과 이에 관한 학술적인 예교논쟁 사이의 관계를 묘사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그는 청대 학술에 대한 최근의 몇몇 주요 요소들, 즉 사상적 경향, 엘리트들의 지배형태, 종족의 발전, 예교, 대중문화 등의 성과를 통합하고 있다. Journal of Asian Studies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명·청대 황제의 연호와 묘호

머리말
01 연구의 목적과 범위
02 신사층 문화의 개혁
03 사회적 보수주의와 경학
04 예교주의, 순수주의, 신사
05 유교, 예, 신분
06 예의 상징적, 실천적 영역
07 가치의 소통: 예교주의와 교훈주의

1. 유가 질서의 위기와 교훈주의적 반응
01 경제적 팽창과 식자층의 변모
- 상업화와 신사계층의 특권남용
- 유가적 사회윤리의 붕괴
02 교훈주의, 혼합주의, 대중영합주의
- 지식계층의 팽창과 혼합주의 운동
- 대중영합주의와 혼합주의: 왕양명의 유산
03 명말 혼합주의의 다양성
- 거사불교와 ‘공과격’
- 대중적 유교와 임조은의 혼합주의 종교
- 태주학파: 대중영합주의, 영웅주의, 혼합주의
- 이지와 혼합주의의 우상파괴적 변환
04 예교주의와 명말 신유학 윤리의 부활
- 혼합주의와 불교에 대한 동림당파의 비판
- 혼합주의에서 순수주의로
- 본체론적 논의에서 도덕적 실천으로
- ‘기’ 본체론과 장재의 재발견
- 예의 실천과 도덕적 수양
- 경전 속의 예에 대한 탐구와 경학

2. 강희연간의 예교주의 윤리와 문헌 순수주의
01 예교주의, 문화주의, 만주족의 정복
02 예교주의와 도덕적 수양
03 장재와 예교주의 윤리학
04 정주학의 정통성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예교주의
05 경전과 예
06 문헌 순수주의, 신유학적 의고주의에 대한 비판
- 진확과 반평격
- 문헌상의 불순함에 대한 숙청
- 문헌 순수주의의 모순
07 신유학의 예와 윤리에 대한 순수주의자의 비판: 안원과 이공
- 안원: 순수주의와 예의 실천
- 이공: 예의 실천에서 경학으로

3. 종족의 담론: 신사, 지역사회, 국가
01 지역의 질서: ‘라이투르기’에 의존한 통치와 신사층의 지배
02 명말 신사층의 활동과 지역 질서
03 종족과 신사
04 명말의 혈연조직 활동
05 청초의 담론에 나타난 종족과 국가
06 사회질서에 대한 고염무의 지역주의적 접근
07 종법, 조상 숭배, 종족
08 종족: 유가적 가치를 증진하는 제도
09 육세의와 종족의 예식
10 청초의 종족 형성

4. 청초의 학술에 나타난 제사와 종족
01 정이와 종족 조직에 대한 두 가지 접근법
- 사대봉사
- 시조 숭배: 근대 종족의 의례적 기초
02 허형과 ‘시천조’
03 공식적 유형과 사적 관행
04 시조제사에 대한 공식적 승인
05 조묘의 두 가지 형태
06 청초의 제사 논쟁
07 『가례』에 대한 도전
08 『가례』의 유형에 대한 만사대의 옹호
09 ‘사대봉사’의 체제
10 모기령의 비판
11 종법제도에 대한 다른 비판자들
12 신사의 지위와 종법
13 예교논쟁과 경전의 연구

5. 청초의 의례와 경전
01 18세기 중반 이전의 예학
- 예학에 대한 시사적 접근
- 송·원대의 학술과 절충주의
- 주희와 예학
02 ‘체’와 ‘협’에 관한 논쟁
- 신유학의 유산과 청대의 논쟁
- 종법제도와 ‘체’의 의미
03 역사적 경험론의 성장
04 경학에서 나타난 절충주의
05 의례에 관한 공식적인 편찬사업
06 예학의 새로운 경향

6. 언어적 순수주의와 한학운동의 해석학
01 송·명대 의례의 문화적 상징성 쇠퇴
02 문헌 회의론의 쇠락
03 한학운동의 해석학적 원칙
- 경전: 도덕적 진리의 기초
- 도덕성: 제도화된 행동
- 제도사와 도덕적 지식의 탐구
- 상고 중국어의 음운학과 한대 주석
04 예학과 경학
05 『춘추』와 주대의 제도사
06 정현과 예학
07 이단반대와 소학

7. 예교주의 윤리와 한학운동
01 대진: 맹자와 ‘지례’(知禮)
02 능정감: 순자와 예교주의 윤리
03 완원: 증자와 소학

8. 예교주의와 신사층의 문화: 여성과 종족
01 왕중: 소학의 사회비판정신
02 여성의 순결 숭배
03 여성의 순결 숭배와 학자
04 종족과 과부의 정절
05 신사층과 종족의 확립
06 고증학자의 종족 확립 참여
07 신사층과 종족의 지도력
08 종족과 사회질서
09 종족: 경세와 ‘라이투르기’에 의존한 통치

결론
01 재정립된 유교
02 유가 지식인과 제국
03 신사층과 일반 백성
04 신사층 문화의 개혁과 유가 예교주의
05 비교적 관점에서 본 청대의 의고주의

주석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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