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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수사대(SET)전4권

무림수사대(SET)전4권

  • 이충호
  • |
  • 애니북스
  • |
  • 2012-06-15 출간
  • |
  • 1265페이지
  • |
  • ISBN 97889591945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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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무林수사대 1
무林수사대 2
무林수사대 3
무林수사대 4

도서소개

진실에 이르는 양날의 검, 진정한 협객은 어디에 있는가! 1990년대에 <마이 러브>, <까꿍>을 발표하였던 이충호의 웹툰만화 『무림수사대 세트』. 이 작품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다음 만화 속 세상에 연재되었던 것이다. 작품의 제목인 무림수사대란 현대사회에서 벌어지는 강력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특수수사대를 뜻하는 것으로, 사회와 공존하는 무림의 각 정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요즈음과 같이 어지러운 세상에서는 세상을 바꿀 진정한 협객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무협과 현대수사물을 접목한 이 작품은 내공과 실력을 갖춘 무림 고수들의 이야기를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콘크리트의 강호를 수려한 그림체와 섬세한 연출로 담았다. 책의 뒤에는 ‘무림어 사전’을 수록하여 무림 세계에 대한 몰입의 경지를 더해주고 있다. ▶ 『무림수사대』 1권부터 4권까지를 엮은 세트입니다. (전4권)
2010 부천만화대상 우수만화상 뉴미디어 부문 수상!
2010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1990년대 초 한국만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첫 장편 『마이 러브』 150만부, 후속작 『까꿍』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한 만화가 이충호. 1990년대 한국만화시장의 황금기를 이끈 주요 작가 중 한 명이었지만 십년 후 인터넷의 보급과 시장의 과포화로 만화시장의 흥망성쇠를 동시에 목격하는 아이러니를 겪는다. 이후 웹툰이라는 새로운 환경이 구축되자 끝까지 ‘극화’를 포기하지 않고 무협과 현대수사물을 적절히 접목한 『무林수사대』를 2007년 <미디어다음>에 발표해 호평을 받는다. 20년의 내공의 만화가지만 웹툰으로는 『무林수사대』가 데뷔작인 셈이다. 최근 웹툰에서 보기 드문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의 작품군에는 수려한 그림체와 섬세한 연출, 평생의 관심사인 ‘성장’에 관한 고민이 깃들어 있다는 공통점이 관통한다. 그래서 그는 소년만화를 버릴 수 없으며 오늘도 더디지만, 독자와 소통하며 뚜벅뚜벅 ‘성장’하는 만화가로 남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만화가 이충호는 현실 속에 던져진 마지막 협객일지도 모르겠다.

『무林수사대』는 일반적인 ‘무협’과는 달리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무림의 각 정파들 역시 그들만의 기반을 만들어 사회와 공존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무림의 질서를 상징하는 오대신군이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었다. 강호의 절대고수인 오대신군을 무참하게 살해한 범인은 누구이며 그 목적은 무엇인가?! 이에 경찰청에서는 특수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무림수사대로 하여금 사건을 해결하도록 지시한다. 무림수사대란 소위 ‘콘크리트의 강호’에서 벌어지는 강력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특수수사대를 말한다. 따라서 무림수사대원 역시 상당한 내공과 실력을 갖춘 무림고수로 구성되어 있다. 무림수사대 소속 모지후 경장은 마포경찰서 전근 첫날부터 착오로 체포당하는 등, 곤욕을 치르지만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오대신군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전개에 혼란에 휩싸이고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직감한다.

● 각권 줄거리
제1권 : 진실은 양날의 검, 어설프게 마주섰다간 상처만 남게 된다!
어느 날 무림의 질서를 상징하는 오대신군이 차례차례 살해당한다.
무공이 신의 경지인 그들을 무참히 도륙하는 자 누구인가?
마포경찰서 특별수사본부 무림수사대의 모지후 경장은 의문에 싸인 연쇄살인 용의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자신의 과거와 내면의 상처, 그리고 사랑과 다시 직면하게 된다!

제2권 : 벽 뒤에 숨어만 있어서는 계속 그림자밖에 볼 수 없다!
10년 전, 무림수사대 이현에게서 자신의 길을 찾은 모지후는 그 일원이 되어 이현의 등 뒤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이현과 동문수학한 서연우를 만나고 난 후 세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감돌게 된다. 서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뒤엉키는 사이, 파트너의 다급한 지원요청을 무시한 모지후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너무나 가혹한 대가였다. 그리고 10년 후, 오대신군 연쇄살인 용의자와 조우한 모지후에게 또다른 변화가 기다리고 있었다!

제3권 : 하나의 나는 사냥개의 다리로 시간을 달려 앞으로 나아가고,
둘의 나는 늑대의 눈빛으로 세상을 노려보며 우뚝 섰네…
사건의 본질에 다가선 모지후는 적의 간계에 빠져 죽음의 문턱에 이른지만 구봉필의 도움을 받아 기적적으로 '부활'하게 되고 갈망하던 환영신보의 비급도 얻는다. 독인이 된 용의자가 정체를 숨기며 연쇄살인범이 된 이유보다 그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했기에 지후는 그를 만나야 한다. 무조건 무림수사대보다 빨리 그의 신변을 확보해야 한다. 모지후에게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그 안에 환영신보를 익혀라!

제4권 : 어른이 되고 싶다면 아픈만큼 씩씩하게 한걸음을 내딛어라, 뚜벅뚜벅!
흑룡방주 이세옥과 오대신군 살해 용의자, 두 독인에 의한 세기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대결은 거대한 야욕에 의해 계획된 처절한 연극의 클라이맥스에 불과했다.
모지후는 한 독인을 살리기 위해, 무림수사대는 두 독인을 잡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다.
수세에 몰린 이세옥은 서연우를 인질삼아 무림수사대를 협박하고, 이에 모지후는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마는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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