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수세미실로 만드는
인기작가 6인의 손뜨개 수세미 60가지!
손뜨개 수세미의 인기는 여전하고, 수세미실의 색감과 질감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간의 선물: 손뜨개 수세미>는 각기 다른 개성의 4가지 수세미실로 만드는 60가지 손뜨개 수세미를 소개한다. 이번 책에는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인기 뜨개작가 6인이 참여했다.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수세미부터, 선물하기 좋은 소품, 액자 등 인테리어 용품과 오브제, 샤워타월과 가방, 예술성을 겸비한 창작 아이템까지, 수세미실로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된 독특한 수세미실 ‘웰빙샤워세미’ 특유의 질감과 우아한 색감을 살린 작품들도 이 책에서 꼭 만나봐야 할 관전 포인트다.
4년 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연일 크로셰북>에 이어
연일섬유가 기획한 두 번째 ‘수세미 브랜딩북’ 정식 출간!
<시간의 선물: 손뜨개 수세미>는 2018년 한정판 도안집 <연일 크로셰북>을 출간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연일섬유가 4년만에 기획해 선보이는 두 번째 수세미 브랜딩북이다.
이번 책에는 인기 뜨개작가 6인이 ‘시간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창작한 총 60가지의 뜨개 작품을 수록했다. 기본 수세미부터 가방, 카드지갑, 샤워타월, 헤어밴드, 액자, 아트 오브제 등 수세미실로 뜰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시간의 선물: 손뜨개 수세미>는 단순한 뜨개 도안집을 넘어선다. 작품 만드는 방법만 알려주는 매뉴얼북이 아니라, 뜨개 작품 속에 녹아있는 철학과 감성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책이다.
뜨개는, 실을 만드는 사람과 그 실을 이용해 뜨개를 하는 사람과, 완성된 작품을 즐기는 사람이 만나 함께 완성하는 ‘연주곡’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는 독자까지 포함해 ‘우리 모두가 뜨개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며 뜨개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는 철학을 전하고자 한다. 각 챕터마다 구성된 인터뷰에서는 작가들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목소리와 따스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자, 반짝반짝 수세미실과 오늘의 시간을 엮어 만드는 ‘행복한 악보’를 만나보자. 물론 같은 악보라 하더라도 연주자에 따라 다른 곡이 완성된다. 그것이 뜨개의 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