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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그리고 그림을 쓰다

시를 그리고 그림을 쓰다

  • 최재목
  • |
  • 열린시선
  • |
  • 2009-10-15 출간
  • |
  • 165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758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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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각하기’가 ‘쓰기’‘그리기’‘소리’로 서로 연결되고, 상호 무한 소통적으로 구동(驅動)되는 것은 애당초 저자가 구상한 ‘늪의 철학’의 방법이자 구체적 실천-

‘생각하기’가 ‘쓰기’‘그리기’‘소리’로 서로 연결되고, 상호 무한 소통적으로 구동(驅動)되는 것은 애당초 저자가 구상한 ‘늪의 철학’의 방법이자 구체적 실천이다. 이 구상은 저자가 3년 전 간행한 『늪-글쓰기와 상상력의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에서 분명하게 제시한 바 있다. 그림을 쓰고, 시를 그리고, 소리를 쓰고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저자가 탐구하는 인문학도 이런 방식으로 키워가서 시적 예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 빛깔을 갖도록 하기위해 그 동안 실천한 노력들이 이 책을 통해 드러나 있다.

-‘늪’이라는 글쓰기의 방식대로 구상해온 작업들을 통해 인문학 표현의 한 방식을 보여 줌-

이 책은 그간 ‘늪’이라는 글쓰기의 방식대로 구상해온 작업들(에세이, 詩評, 時評, 그림 등)을 통해 인문학 표현의 한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스스로 틈을 내어 그림을 그리면서 스스로를 치유하고, 또 이런 마음을 잘 살려서 스스로의 생각을 입체화하고 구상화시키는 훈련을 해왔다. 무형 추상의 생각들을 PPT화 해내는 것은 실제 그가 지닌 학문적 문제의식을 갈고 닦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연상(聯想)의 힘을 빌어 다양하고 깊은 공부를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느끼고 생각하고 그리는 작업을 한 가지로 연결하는 사례들을 직접 제시-

인문학 방면에서 <시를 그리고 그림을 쓰다> 와 같은 방식의 책은 비교적 드물다. 또한 느끼고 생각하고 그리는 작업을 한 가지로 연결하는 사례들을 직접 제시함으로써, 다른 영역과 어울릴 수 있는 길을 트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목차


책 머리에

1부ㅣ시적 상상력으로 세상을 찝쩍대다
詩, 세상을 떠도는 기술 혹은 물음
시, 정처 없는 자들의 행복 찾기
詩的 想像力의 活看을
"열 자의 詩, 100자의 풀이"- 고요
『사이(間)에서 놀다(遊)』간행에 부쳐
"붉은/푸른"상처로 그린 작묘도鵲猫圖 - 이원식의 시집 『리트머스 고양기』해설
"사진"에서 "시"로 - 끈

2부ㅣ시가 있는 그림, 철학이 있는 시
빈 들판이 아름답다
무심無心찬란 - 나의 생가生家에서
나는 지금 무엇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가 - 나옹선사의 시를 읽고
봄날
봄날은 갔다

무슨 흔적이 남았을까
터벅터벅 걸어가는
가을은 아름다운 공장이다
찬란한 우울
물통을 들고
뒤돌아보면
소금호텔
이 풍진風塵 너머
가을
지구地球에게

3부ㅣ그림을 쓰다
최재목의 그림과 한 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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