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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와인이 그리울 때

문득 와인이 그리울 때

  • 신희영
  • |
  • 인피니티컨설팅
  • |
  • 2022-06-11 출간
  • |
  • 246페이지
  • |
  • 183 X 258 X 14 mm /727g
  • |
  • ISBN 979119236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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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소득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은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 과거와 달리 소비자의 입맛은 더욱 까다롭고 다양해졌으며 이러한 소비인식이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와인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고도주인 소주, 위스키 대신 맥주, 와인 등 저도주가 수요를 대체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깊은 향과 달달하고 알싸한 맛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와인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술이다. 와인은 우리말로 포도주라고 하며 포도를 으깨서 나온 즙을 발효시킨 과일주다. 오늘날 와인은 전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술로서 식사에 곁들이거나 요리에 활용하며 그 풍미를 즐기고 있다.
와인이 우리나라에 들어 온 것은 일제강점기 때였는데 그때는 극소수의 귀족을 위한 사치품이나 다름없었고, 독립 이후에도 한동안 마찬가지였으며 대중들에게 와인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로 볼 수 있다. 2004년~2008년 정도에 걸쳐 한국 와인 시장은 매년 수십 %씩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그래서 떠오르는 신흥 시장으로 외국의 주요 와이너리 오너들이 저마다 한 번씩 한국을 찾아와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 일도 많았다. 특히 와인이 몸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웰빙 열풍 때 웰빙 식품의 하나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른바 폭탄주라 불리는 음주 문화의 개선과 양주나 소주보다 알코올 함량이 낮은 저도수 주류 섭취 권장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꽤 잘나가는 듯했다.

직장인의 음주회식 문화도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 아닌 ‘즐기기’위해 마시는 문화로 바뀌면서 맥주나 와인이 회식자리에서 점차 등장하고 있다. 2016년 대한민국 트렌드 조사결과, 과거에는 어떤 목적으로 술을 마시는지가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어떤 종류의 술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으며, 특히 저도주에 대한 취향과 기호가 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는 웰빙 트랜드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되어 보다 부드럽고 개성 있는 맛을 찾고 있으며 마시며 취하는 문화가 아닌 분위기를 즐기는 수준 높은 주류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와인이 고급주류에 속해 일반대중이 쉽게 접하지 못하고,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와인이 대중화되면 서 어디서나 접할 수 있고, 어느 자리에서나 음용 가능한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IWSR(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Research) 연구보고서 발표에 의하면, 전 세계 와인 시장의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3년의 기간 중 전 세계 와인 소비는 2.7% 증가하여 26억 4800만 상자(9ℓ들이), 병으로는 317억 병에 이르렀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의 전 세계 소비 변화를 예측하면, 2014년부터 2018년 동안에는 성장이 가속화되어 성장률은 1%가 더 추가될 것으로 보았고 2018년에는 전체 규모가 27억 3200만 상자(9ℓ 들이), 병으로는 327억 8000만병이 소비하였다.
2021년 들어 통계청의 와인 수입 내역을 분석해 보면 2020년에 비해 20∼30% 수준의 수입이 증가하였다. 국내 주류시장에서 소주 출고량은 감소하는 데 반해, 맥주 및 와인 출고량 및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한정된 시장 규모 내에서 고도주의 경쟁력은 점차 낮아지고, 저도주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소주와 같은 고도주의 소비보다는 와인과 같은 저도주가 주류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와인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와인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집에서도 쉽게 전문가처럼 와인을 마실 수 있도록 와인에 대한 정의와 역사 그리고 와인을 마시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목차


머리말 3
목 차 5

제1장 와인이란 무엇인가? 9
1. 와인의 어원 11
2. 와인의 역사 12
3. 한국 와인의 역사 16
4. 와인의 효능 19
5. 와인 만드는 방법 21
6. 와인의 풍미를 좋게 하는 오크통 23

제2장 맛있는 와인 상식 25
1. 좋은 와인 고르는 방법 27
2. 와인의 보관법 30
3. 와인을 마시는 적정 온도 33
4. 와인과 음식 매칭 34
5. 한국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35
6. 와인과 가장 궁합이 맞는 치즈 36
7. 와인의 권장 주량 38
8. 와인 이름의 작명 39
9. 유럽과 미국 와인 이름의 차이 41
10. 와인 레이블 읽는 방법 43
11. 와인 테스팅 44
12. 와인 테스팅하는 방법 47
13. 테이스팅 관련 용어 48
14. 와인 관련 용어 50

제3장 와인의 종류와 구분 55
1. 와인의 구분 57
2. 와인의 색깔에 의한 분류 61
3. 용도에 의한 와인의 분류 64
4. 당도에 따른 와인의 분류 66
5. 등급에 따른 와인의 종류 69
6. 생산 방식에 따른 와인의 분류 71
7. 거품 유무에 따른 와인의 분류 72
8. 만드는 방법에 따른 샴페인 종류 73
9. 당분 함량에 따른 샴페인의 분류 75
10. 발포성 와인의 종류 76
11. 주정강화 와인의 종류 79

제4장 생산지에 따른 와인의 특징 85
1. 와인을 위한 포도 재배 조건 87
2. 프랑스 91
3. 이탈리아 105
4. 포르투갈 119
5. 스페인 129
6. ?독일 132
7. 미국 135
8. 호주 138
9. 뉴질랜드 141
10. 칠레 145
11. 아르헨티나 148
12. 남아프리카공화국 151

제5장 포도의 품종 155
1. 포도 품종이란? 157
2. 포도 재배 160
3. 포도의 최적 재배 조건 167
4. 샤르도네 171
5. 쏘비뇽 블랑 173
6. 리슬링 175
7. 슈냉 블랑 177
8. 세미용 179
9. 게뷔르츠트라미너 181
10. 트레비아노 183
11. 피노 블랑 185
12. 머스켓 187
13. 까베르네 쏘비뇽 189
14. 메를로 191
15. 피노 누아 193
16. 쉬라즈 195
17. 까베르네 프랑 197
18. 가메 199
19. 네비올로 201
20. 산지오베제 202
21. 템프라니요 204
22. 진판델 206
23. 말벡 208
24. 카르메네르 210

제6장 와인 매너 213
1. 와인 잔 215
2. 와인 잔의 종류 217
3. 와인 잔 잡는 방법 220
4. 와인 잔 세척 방법 222
5. 와인 예절 223
6. ?와인 선물 요령 226
7. 치아 착색을 예방하는 방법 227

제7장 와인을 맛있게 하는 도구 229
1. 코르크 마개 231
2. 와인 오프너 233
3. 와인 오프너 없이 마개를 따는 방법 236
4. 푸어러 237
5. 진공 와인 스토퍼 238
6. 와인 마커 239
7. 와인 디캔터 240
8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 241

참고 문헌 242
저자 소개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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