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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기억해야할것들

한번쯤기억해야할것들

  • 조용경
  • |
  • 멜론
  • |
  • 2012-06-05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889941752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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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나. 희망
꿈을 간직한 자, 꿈을 이루는 자
담쟁이는 말없이 벽을 오른다
마중물이 필요합니다
울타리 뛰어넘기
일상생활에서부터 혁신하기
여러분이 흑룡입니다
삼인행三人行 필유아사必有我師

둘, 행동
사나운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든다
북회귀선을 향해 달려갑시다
자신의 효용가치를 키우자
'엣지 있는' 사람이 되자
스웨덴 말뫼의 눈물 그리고 기적
몽골인 운전기사들의 지혜
달리면서 생각하는 사람들
소통의 기술 익히기
들꽃이 아름다운 이유

셋. 향상
싱가포르의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막의 기적, 두바이에 관한 단상
거대하면서 빠른 나라, 작은데도 느린 나라
'시공압축형' 성장전략이 필요하다
베트남과의 과거사 다시 보기
꽝응아이성에 태극기를 걸다
캄보디아의 슬픔

넷, 깨달음
미국 충장 삼색 이야기
이제는 에너지 절약이다
일본을 연구하다
'관계'의 거미줄에서 벗어나기
조직생활에서 생각해야 할 것들
어느 항공사의 사과
일본 상점주인과 한국 상점주인
손님이 짜다면 짜다

다섯, 신념
매니 파퀴아오를 아십니까?
편안함과 평안함 사이에서
포항제철을 위해 인격까지 던진 지도자
철강왕 박태준 회장을 기리며…
지도자의 능력은 곧 용인술이다

여섯. 행복
오늘처럼 두 손 꼭 잡고…
'생전동실'하고'사후동혈'하는 사이
가족은 세상의 기초다
아버지의 선택
어머님께 올립니다
가을을 찍는 여인
노랑머리와 카네이션
지금도 행복합니다

추천사
글을 마치며

도서소개

이 책은 총 마흔네 개의 이야기가 여섯 개로 나눠져 있으며 소제목으로 희망, 행동, 향상, 깨달음, 신념, 행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희망에서는 꿈은 간직만 할 것이 아니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아무리 힘들어도 말없이 벽을 오르는 담쟁이를 생각하며 포기하지 말자는 용기를 주고 있다. 두 번째 행동에서는 사나운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들듯이,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 잘못된 정신을 지적하고, 또 아무리 작은 들꽃도 생존과 번식을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고 있음을 새삼 일깨워 주고 있다. 세 번째 향상에서는 저자가 해외출장에서 겪은 일화를 통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잘못된 생각과 국내만 바라보는 좁은 식견을 버리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라고 말한다. 네 번째 깨달음에서는 흔히 겪는 일상생활 속 에피소드를 통해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부정적인 편견과 어리석음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있다. 다섯 번째 신념에서는 저자가 젊음을 바쳐 모셨던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관련된 글과 함께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짚고 있다. 마지막 여섯 번째 행복에서는 세상에서 가정과 가족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저자의 소신이 녹아 있는 이야기와 새로 가정을 꾸미는 젊은이들을 위해 후배들의 결혼식에서 한 주례사를 소개하였다.
들꽃 향기 전하는, CEO 조용경의 희망통신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오랫동안 모셨던 보좌관이자
송도국제도시건설 총괄기획책임자로 발로 뛰는 전문경영인,
조용경이 뜨거운 오늘을 사는 그대에게 보내는 인생메시지

힘들면 잠시 쉬어 가라, 새로운 희망이 보이리니
대부분의 계단에는 중간쯤에 쉼터라 할 수 있는 계단참이 있다. 우리 인생에도 그런 계단참이 필요하다. 저자는 살면서 한 발 한 발 내딛기조차 힘들 때는 잠시 쉬어 가라고 말한다. 그래야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그리고 그때 앞으로의 삶을 위해 지난 일 중 기억해야 할 것을 되새기라고 덧붙인다. 이 책은 들꽃 사진가이자 전문경영인인 저자가 희로애락을 한 발 앞서 겪은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기억하고 되새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직접 찍은 들꽃과 함께 전해주고 있다.
저자 조용경은 지난날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최측근 보좌관으로 신의를 지키고자 자의반 타의반으로 잠시 현직을 떠나야 했다. 그때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후 살아오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기록하였다. 이 책은 그 기록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최근에 현직을 떠난 전문경영인인 저자의 자전 에세이로이다. 여기에는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최측근 보좌관으로서 겪은 일화와 인천 송도국제도시건설 총괄기획책임자로서, 포스코엔지니어링 부회장 대표이사로서 세계 건설현장을 누비며 진두지휘한 체험담이 가득하다. 그리고 진정한 어른이 해 줄 수 있는 교훈을 뜨거운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쉬지 말고 꿈꿔라, 또 다른 내일이 오리니
저자 조용경은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동정이 언론에 보도될 때면 ‘측근’ 혹은 아무개의 ‘분신’이라는 닉네임으로 예외 없이 거론되곤 했다. 이는 오래 전 선택의 갈림길에서 ‘장기적인 평안함’이라는 어려운 길을 택해 걸어왔기 때문이다. 그때의 선택으로 잠시 현직을 떠나야 했지만 지금도 후회는 없다. 오히려 그때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을 되찾고 자신의 신념을 지킬 수 있었다.

그래선지 현 포스코 정준양 회장의 추천사 중 “당장의 편안함을 선택할 것인가, 장기적인 평안함을 선택할 것인가”하는 질문이 있다. 그리고 덧붙여 선뜻 결정을 내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하고 있다.

편안함과 평안함. 얼핏 보면 비슷한 의미를 지닌 단어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정신적인 안정은 분명 다르다. 함께 길을 가다 누구는 편안함으로, 누구는 평안함을 선택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자가 있을 것이다. 그 일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저자는 책을 통해 그 시절을 언급하고 있다.
어려운 시절 후회 없는 선택을 했기에 저자는 육십갑자가 다시 돌아왔다는 회갑을 맞이한 지금도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잠시 쉬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지금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한번쯤 쉬어 가듯, 인생의 절정에 다다랐다 여겨질 때는 잠시 쉬면서 지난날을 기억해 보기를 저자는 조언한다. 물론 인생의 절정 시기는 각기 다를 수 있다. 그 시기가 언제이든 너무 늦기 전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그대에게, 들꽃이 전하는 희망통신
저자 조용경은 2009년 포스코엔지니어링 부회장 대표이사로 부임하면서 ‘조용경의 희망통신’이라는 제목으로 전 직원에게 회사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매월 한 번씩 정기적으로 편지를 써 보냈다. 편지 내용은 직장인의 자세부터 소통과 신뢰, 성공과 실패, 도전의식, 회사 내에서의 인간관계, 경영혁신, 고객감동, 해외 건설시장의 동향과 회사가 나아갈 길 그리고 행복한 삶에 이르기까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었다. 사내 독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이 책에는 ‘조용경의 희망통신’에 실린 편지와 저자가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글들을 다소 손을 봐서 실었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가 십여 년 전부터 들꽃에 탐닉하여 부인과 함께 한라산 등 국내 명산으로, 백두산으로, 몽골의 초원으로, 히말라야로 출사하여 찍은 들꽃 사진도 함께 편집, 게재하였다. 저자는 그 사진들 모두 자신의 지난 십 년간의 꿈과 삶 그리고 믿음이 함께 녹아 있는 것으로 하나하나가 분신과도 같다고 말한다. 저자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온실 속의 화초와 달리, 온갖 악조건과 상상할 수 없는 역경을 뚫고 싹을 틔우고 꽃대를 올려서 마침내 예쁜 꽃은 피우고야 마는 들꽃의 강인한 생명력 앞에서 삶의 환희와 생명에 대한 외경을 느낀다고 한다. 바로 들꽃에 매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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