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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심리코드

세계사심리코드

  • 김태형
  • |
  • 추수밭
  • |
  • 2012-05-25 출간
  • |
  • 265페이지
  • |
  • ISBN 97889923558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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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_심리학으로 보는 세계사, 세계사로 보는 심리학

세계사 심리코드 01
기억|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력
‘AGAIN 1966’의 기적
기억의 심리학
기억은 영광을 재현하려는 심리를 부추긴다
르네상스: 기억은 어떻게 재생되는가?
나폴레옹이 프랑스인의 마음에 선사한 ‘승리의 기억’
‘AGAIN 프랑스혁명’이 심어 준 심리적 위력
독일과 일본의 미래가 불안한 이유

|뜻밖의 심리 상식| 기억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세계사 심리코드 02
탐욕|폭주하도록 설계된 인간 본성
세계는 넓고 빼앗을 것은 많다
탐욕의 심리학
탐욕의 심리를 이끄는 쌍두마차 1.폭력
미국은 왜 끊임없이 전쟁에 나서나
폭력은 어떻게 전염되나
제국주의 국가는 어떻게 역사에서 사라져 갔나
탐욕의 심리를 이끄는 쌍두마차 2.거짓말
거짓말의 3대 달인들
어떻게 탐욕의 폭주를 막을 것인가

|뜻밖의 심리 상식| 사람들은 왜 거짓말을 할까

세계사 심리코드 03
우월감|패배주의자들의 위험한 가면
‘열등감의 화신’ 거란의 도발
우월감의 심리학
남의 문화가 부러우면 지는 거다
로마 문화 vs 미국 문화
우월감의 덫에 빠진 유대인의 선민사상
시오니즘과 나치즘의 치킨게임
우월감은 열등감을 먹고 자란다

|뜻밖의 심리 상식| 아들러, ‘우월의 욕구’를 발견하다

세계사 심리코드 04
통제욕|변화를 욕망하는 사람들의 자기 혁명
스파르타쿠스, “내 운명은 내가 통제한다”
통제욕의 심리학
통제욕의 세 가지 축: 진화와 혁명, 그리고 민주주의
역사는 통제욕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중세 시대 이전
시민혁명 시대
자본주의 시대
자본주의는 왜 통제욕을 온전히 실현할 수 없나
인간의 통제욕은 ‘제3의 길’을 욕망한다

|뜻밖의 심리 상식| 정신의학으로 본 병적인 통제욕

세계사 심리코드 05
개방성|지속 가능한 미래의 전제 조건
흥한 자와 망한 자의 결정적 차이
개방성의 심리학
지킬 게 많아지면 마음의 문이 닫힌다
“나 이외의 신을 두지 말라”
폐쇄주의자는 대중의 두려움을 이용한다

|뜻밖의 심리 상식| 두려움은 왜 생기나?

세계사 심리코드 06
종교|병 주고 약 주는 양날의 칼
교황 머리 위에 올라선 나폴레옹
종교의 심리학
미신의 진화: 세계 3대 종교
“종교는 의식을 마비시키는 아편이다”
십자군 전쟁: 집단적 탐욕을 부추기다
종교개혁: 개인적 욕망을 억제하다
권력욕에 빠진 종교의 미래는?

|뜻밖의 심리 상식| 사이비 종교를 가려내는 법

도서소개

역사는 우연적으로 주어지거나 저절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나아가 한 개인이 좌우하기보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써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 심리, 특히 대다수 사람들이 공유하는 집단 심리는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세계사를 기저에서 움직여 온 여섯 가지 심리코드를 제시한다. 바로 기억, 탐욕, 우월감, 통제욕, 개방성, 종교의 심리코드이다. 이 여섯 가지 심리코드를 알면 세계사를 기존의 독법과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오늘날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꿰뚫어 보는 눈을 기르고 보다 명쾌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흥하는 자와 망하는 자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
왜 같은 상황에서 누구는 미래를 꿈꾸고 누구는 좌절하는가?
세계사를 통해 본 인간 심리의 결정적 힘!

심리학으로 보는 세계사, 세계사로 보는 심리학
역사를 읽기 전에 사람 마음부터 읽어라!

역사는 우연적으로 주어지거나 저절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나아가 한 개인이 좌우하기보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써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 심리, 특히 대다수 사람들이 공유하는 집단 심리는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세계사를 기저에서 움직여 온 여섯 가지 심리코드를 제시한다. 바로 기억, 탐욕, 우월감, 통제욕, 개방성, 종교의 심리코드이다. 이 여섯 가지 심리코드를 알면 세계사를 기존의 독법과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오늘날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꿰뚫어 보는 눈을 기르고 보다 명쾌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계사에 결정적으로 작용해 온
인간 심리를 통찰한다

993년, 거란족이 세운 요나라가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쳐들어왔다. 거란의 대군에 맞서기에 역부족이었던 고려의 조정은 혼란에 빠졌다. 이때 고려의 서희 장군은 직접 적진으로 가 거란의 장수 소손녕과 담판을 벌였고, 탁월한 화술을 발휘해 거란군을 자진 철군하게 하고 고구려의 옛 땅인 강동 6주를 얻어 왔다. 칼부림 한 번 없이 전쟁을 막은 데다 영토까지 덤으로 얻은 것이다. 사실 거란의 진짜 목적은 고려가 아니라 송나라를 치는 데 있었고 서희는 이를 간파하여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었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다일까? 서희가 아무리 협상의 달인이라 해도 ‘말발’만으로 거란을 물러나게 할 수는 없다. 거란이 송나라와 전쟁을 하기 전에 고려를 견제하기 위해 군대를 보낸 것은 틀림없어 보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반복해서 고려를 침공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거란족은 고구려 이래로 우리 민족의 지배를 받기도 했고 문화 선진국인 우리 민족을 떠받들면서 선진 문물을 배워 가곤 했다. 그러다 보니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도 상당한 열등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는데, 자기들에게 힘이 생기자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쳐들어온 것이다. 요나라를 상국으로 대우하는 대가로 고려에게 강동 6주를 돌려준 것도, 물질적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우리 민족에게 우월감을 느껴 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우월감과 그 밑에 깔린 열등감 같은 심리는 국가 간의 분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역사적 사건에는 우리가 몰랐던 인간 심리가 숨어 있다. 《세계사 심리코드》는 이렇게 세계사에 결정적으로 작용해 온 인간 심리를 통찰하는 책이다.

인류 역사에 DNA처럼 박혀 있는 6가지 심리코드
-기억, 탐욕, 우월감, 통제욕, 개방성, 종교

역사는 우연적으로 주어지거나 저절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나아가 한 개인이 좌우하기보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써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 심리, 특히 대다수 사람들이 공유하는 집단 심리는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그동안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지만 오랫동안 세계사를 기저에서 움직여 온 여섯 가지 심리코드를 제시한다. 바로 기억, 탐욕, 우월감, 통제욕, 개방성, 종교의 심리코드이다.

세계사 심리코드 1. 기억, 미래를 꿈꾸게 하는 동력: 기억은 집단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토대가 된다. 특히 승리와 패배의 기억은 역사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승리의 기억이 있는 집단은 계속 도전하여 또 다른 승리를 쟁취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패배의 기억이 있는 집단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두려워한 결과 또다시 패배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세계사 심리코드 2. 탐욕, 폭주하도록 설계된 인간 본성: 인류 역사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전쟁은 대부분 탐욕에 의한 것이다. 자본주의사회와 탐욕은 일란성쌍둥이라고 할 만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계속 상품을 생산하고 팔아야만 굴러가는 자본주의사회는 끊임없이 대중의 탐욕을 부추기고 확대재생산 한다. 탐욕이 세상을 지배하는 한 세계 평화도 개인의 행복도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세계사 심리코드 3. 우월감, 패배주의자들의 위험한 가면: 열등감이 심한 집단은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우월감을 과도하게 추구한다. 우월감의 추구는 탐욕과 함께 국가 간 전쟁의 원인이 되어 왔다. 세계사를 보면 우월감을 맹렬히 추구하며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온 나라, 민족들이 있다. 유대인 학살을 일으킨 독일의 나치즘, 팔레스타인 민중을 박해한 유대인의 선민사상 등은 모두 우월감에 대한 병적인 집착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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