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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달려라 청춘

뉴질랜드, 달려라 청춘

  • 최광철
  • |
  • 책나무출판사
  • |
  • 2017-07-05 출간
  • |
  • 240페이지
  • |
  • 149 X 211 X 14 mm /421g
  • |
  • ISBN 97889633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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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 금요일 저녁의 캠핑장은 만원이다. 이곳 뉴질랜드 사람들은 정말 캠핑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 같다. 편안한 집 놔두고 왜 이런 곳에 모여들까? 접이식 낮은 의자에 기대고 앉아 와인 잔을 든 노부부의 얼굴에 노을이 짙게 물들었다.” - 「진정한 낚시꾼은 고기를 잡지 않아요」 중에서

집시 부부, 유럽과 동북아… 이번엔 드넓은 뉴질랜드의 대지 위를 달리다!
퇴직 이후 ‘사회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수상한 여행’이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세 번째 ‘수상한 여행’인 만큼 이번엔 여행의 구성원도 달라졌다. 이전 유럽과 동북아 자전거 여행이 오롯이 ‘집시 부부’ 둘만의 여행이었다면 이번 뉴질랜드 여행은 저자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이들도 함께했기 때문이다. 퇴직 이후의 새 삶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집시 부부’가 아닌 ‘달려라 청춘’이란 팀으로 새롭게 여행을 시작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를 『뉴질랜드, 달려라 청춘』에 마음껏 녹여냈다.
‘달려라 청춘’팀은 49일간 뉴질랜드를 자전거로 여행했다. 숙박도 아늑한 호텔이 아닌 외진 ‘로지’나 텐트에서 묵고 되도록 대중교통을 자제하고 자전거로 남섬과 북섬을 종단했다. 찬란한 뉴질랜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전거로 여행하는 일은 겉보기에 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대형 트럭이 지나다니는 좁은 도로에서 외줄타기 하듯 자전거를 타야 했다. 상황이 상황이니 서로의 갈등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책에는 이러한 여행에서 일어나는 힘든 상황과 갈등, 행복의 순간을 고스란히 책 속에 담고 있다. 진솔함이 드러나는 부분이 많아 거짓 여행기가 아니란 걸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의 빠질 수 없는 소소한 에피소드도 진솔한 여행기에 한몫한다. 묶을 곳이 없어 헤매다 낡은 ‘에코 로지’에서 묵은 일, 낚시하는 여인을 만난 일, 독일인 자전거 여행가를 만난 일 등. 여행을 함으로써만 느낄 수 있는 작고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이 책의 또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곳곳에 실린 뉴질랜드의 사진도 의도적으로 잘 찍으려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담고 있어 마찬가지다.
정제하지 않은 ‘생생한’ 여행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뉴질랜드, 달려라 청춘』을 통해 여행이 가진 힘을 크지만 소소한 매력을 독자들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의기투합
여행은 아내랑 같이 가지 마라! 16
첫 만남, 닉네임 호칭 23
저도 데려가 주세요 29
달려라 청춘! 32

첫 출발, 뒤뚱뒤뚱
치치 언니네 집 40
착지가 불안해요 47
첫 캠핑장, 라카이아 홀리데이 파크 53
빵 한 조각만 주세요 60

기대의 대가
뚱보 거인과의 인연 70
에코 로지의 벽난로 76
페얼리 가는 길 82
앗! 사고다 87
캠핑장 매니저의 무한 서비스 96
테카포의 별밤 104
푸카키의 강풍 110

판타스틱, 뉴질랜드
이상한 자전거 포장 118
퀸즈 타운 트레일 123
밀퍼드 사운드에 반하다 129

숨겨진 갈등
서운한 게 뭘까? 138
오타고 센트럴 레일 트레일 144
갈등의 연속 148
이런 경험은 한 번으로 끝이다 153

성숙한 동행
체리 점심 164
빗길 수채화 172
관계자 외 출입 금지 177
트레일러 캔 낫 182
독일 자전거 여행가의 만남 187
웰링턴 리무타카 트레일 193
불의 도시, 로토루아 197
레드우드 트레일 203
진정한 낚시꾼은 고기를 잡지 않아요 209
입 푸른 홍합

여행의 끝자락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222
차 한 잔의 회고 227
여행을 마치며 230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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