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22억원짜리축구공(2002년한일월드컵4강10주년기념)

22억원짜리축구공(2002년한일월드컵4강10주년기념)

  • 이재형
  • |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
  • 2012-05-31 출간
  • |
  • 380페이지
  • |
  • ISBN 978896217056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_축구와 사랑에 빠지다
추천사_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정영재 중앙일보 스포츠부장)
헌사_4강볼의 주인공 홍명보와 한국 축구(장민석 조선일보 스포츠부 기자)

part1. 꿈은 이루어졌다-2002년 한일월드컵, 그 소중한 추억
골든볼 환수 ‘키토 0203작전’
홍명보의 4강볼을 찾아라!
황선홍 ‘붕대투혼’의 비밀 간직한 바셀린 병
2002년 월드컵을 달린 안정환의 축구화
‘황금 머리’ 모리엔테스의 축구화
혈맹 터키의 우정 어린 선물

part2. ‘세계 최고’는 거저 얻은 선물이 아니다
글로벌 축구스타 메시의 유니폼
‘검은 표범’ 에우제비오의 꿈을 키운 축구공
‘골 넣는 골키퍼’ 칠라베르트의 글러브
‘축구황제’ 펠레의 축구공과 유니폼
‘거미손’ 야신의 축구화와 자서전
마라도나가 선물한 멕시코월드컵 페넌트
웨일즈의 축구 영웅, 라이언 긱스의 사인 핸드백
요한 크루이프를 길러낸 거장, 루이스의 자서전과 배지 300개
브라질의 마라톤 영웅, 리마가 준 호나우디뉴 유니폼

part3. 축구공과 지구는 닮았다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누더기 축구공
중동 평화의 상징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연합팀의 엠블럼
50년 전 태국대표팀이 쓰던 축구공 펌프
국경을 넘은 사랑, 투르크메니스탄 응원 깃발
바스크 민족혼이 깃든 축구 휘슬

part4. 한국 축구의 뿌리
목숨도 구한 한 장의 사진과 양지 팀 유니폼
1950년대의 ‘황금다리’ 최정민의 축구화
북한과 결승 투혼의 산 증인, 김호곤의 축구화
태극기가 사라진 스위스월드컵 팸플릿
그라운드의 킬러, 황금발 트로피
K리그 최초의 외국인 득점왕, 피아퐁의 유니폼
6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런던올림픽 선수명단
1930년부터 2002년까지 역대 월드컵 기념우표 세트
한국 축구의 대부 김용식의 스위스월드컵 작전 메모
이민성의 1997년 도쿄대첩 축구화
‘축구묘기의 황제’ 우희용의 연습공
박지성을 키운 1970년대의 축구교재
100년 전 사람들은 축구를 어떻게 했을까?
축구 중흥 예고한 ‘축구의 노래’ 음반
박정희 대통령 시축 사진
80년 전 축구 응원가에 독립정신이…
축구사의 산 증인, 축구 입장권
색실공, 신라인의 과학적 두뇌가 만들어낸 정교한 예술품
최초의 국산 축구공 밝힌 90년 전 리플릿
사라진 동대문운동장, 그리움으로 남은 수집품 300점
한국 축구계 영광과 그림자의 기록, FIFA 100주년 기념 영구보존 자료
안중근 의사의 애국혼이 살아 숨쉬는 ‘의거 100주년 기념 축구 유니폼’
스위스월드컵 홍덕영 선생의 50년 소장품들
마지막 축구공 장인의 제작도구
한국 축구사의 산 증거, 배재학당 축구장 라인기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의 유니폼

part5. 공은 하나로 이어진다
북한의 유니폼을 보셨습네까?
목숨 다음으로 신주 모시듯 한 한국전 당시 선수 전용 한강 도강증
중국 축구 제패한 ‘동북 호랑이’ 유니폼
북한에도 없는 북한의 잉글랜드월드컵 8강 유니폼
남북 분단의 아픔 서린 잉글랜드월드컵의 영웅 박두익의 패치

도서소개

'홍명보 4강볼’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골망을 가르는 순간 대한민국의 축구사를 다시 썼다.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엄청난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 역사적인 4강볼은 한일월드컵 이후 흔적도 없이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 국내 축구계의 어느 누구도 그 공의 가치를 몰랐기에 대회 폐막 이후 공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버렸던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그 4강볼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홍명보의 4강볼’이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

■자다가도 벌떡,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 축구자료 찾아와
-한국 축구의 보물, 2002한일월드컵 4강볼은 어떻게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나

‘홍명보 4강볼’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골망을 가르는 순간 대한민국의 축구사를 다시 썼다.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엄청난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 역사적인 4
강볼은 한일월드컵 이후 흔적도 없이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 국내 축구계의 어느 누구도 그 공의 가치를 몰랐기에 대회 폐막 이후 공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버렸던 것
이다. 대한민국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그 4강볼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한국 축구 역사의 최고 순간을 장식한 그 공은 ‘주인’의 무관심 속에 월드컵 이후 이집트로 건너갔고, 하마터면 영영 고국땅으로 돌아오지 못할 뻔했다. ‘홍명보 4강
볼’은 당시 경기의 주심을 맡았던 이집트인 가말 알 간두르 씨가 출국할 때 가지고 나가 집안의 가보로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일월드컵 이후 ‘4강볼’의 소재를 추적하던 저자는 그 공을 간두르 씨가 보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는 수차례 이메일을 보내 공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간
두르 씨의 반응은 차가웠다. 8강전에서 스페인이 기록한 골이 자신의 반칙 선언으로 무효가 된 과정에서 스페인 언론의 맹폭을 당한 간두르 씨는 당시 한국 측에서 자신
을 제대로 옹호해 주지 않은 것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간두르 씨는 그 공을 집안의 가보로 삼아 대대로 물려줄 생각이었다.
저자는 간두르 씨를 설득하기 위해 무작정 이집트로 날아갔고, 설득하고 또 설득한 끝에 결국 ‘홍명보 4강볼’을 되찾아올 수 있었다. 한 사내의 집념 어린 노력이 사
라질 뻔한 한국 축구의 가장 찬란한 순간의 주인공을 국민들의 품으로 되돌아오게 한 것이다.
이 책에는 이밖에도 북한에도 없는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 당시 8강에 오른 북한대표님의 유니폼을 입수하게 된 경위와 머나먼 남미까지 가서 안정환의 2002월드컵 골든
골 볼을 되찾아온 이야기 등 각종 축구 자료 및 유물과 그 유물을 입수하게 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감동과 함께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끌리는 일에 이유가 있어야 하나
-독보적인 축구자료수집가 이재형의 보물창고를 공개하다

현재는 과거가 되고, 과거는 역사가 된다. 역사에 스토리를 입히면 훌륭한 콘텐츠와 상품이 된다. 스토리를 만드는 실마리가 바로 하찮아 보이는 양말 한 짝, 입장권 한
장이다. 우리는 그 양말 한 짝과 입장권 한 장을 통해 끊임없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함께 나눌 수 있다.
이 책은 축구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지난 30여 년간 20억여 원의 사재를 털어 모두 4만8000여 점의 축구 관련 자료를 모으는 과정과 그 사료, 유물, 자료들에 얽힌
이야기다. 저자가 모은 각종 축구 자료와 유물에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땀과 눈물이 배어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축구는 온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국민오락거리로 자리 잡았다. 한일월드컵 이후 대한민국에는 ‘축생축사(蹴生蹴死)’, 즉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을 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부하는 사람들로 넘친다. 저자는 축생축사의 원조이자,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 최고의 축구자료수집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지나간 것들을 너무 쉽게 잊고, 부수고, 무시하는 대한민국이 안타깝다. 아무리 사소하고 흔해빠진 것도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된다.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게 수
집의 묘미다. 그동안 희귀한 자료가 있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고,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 기어코 수중에 넣었다”고 말한다.
저자가 처음부터 축구용품 수집에 푹 빠진 건 아니었다. 처음엔 그저 관심 또는 호기심 정도였다. 하지만 축구선수를 꿈꿨던 인생행로가 사소한 외부 여건으로 인해 중
단된 뒤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축구자료와 유물에 대한 사랑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후 저자의 삶은 축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처럼 묶여있다.

■추천사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 축구의 보물 속에 감춰진 고소·짭짤·진진한 얘기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 나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
_정영재·중앙일보 스포츠부장

“2006년 여름 이재형 씨가 문득 ‘조만간 홍명보의 4강볼을 되찾으러 이집트로 날아갈 계획’이라고 했을 때 무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온 몸으로 보여준 ‘진
심’은 통했다. 평생 축구자료를 수집하며 쌓아온 축구에 대한 사랑은 언어의 장벽도 뛰어넘었다. 이재형씨의 이런 열정이 없었다면 4강볼은 영원히 이집트에서 한뎃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