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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생물 이야기

이상한 생물 이야기

  • 하야가와이쿠오
  • |
  • 황금부엉이
  • |
  • 2010-08-30 출간
  • |
  • 164페이지
  • |
  • 178 X 252 mm
  • |
  • ISBN 978896030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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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화 <오션스>보다 신비로운,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보다 엽기적인
지구 최강의 생명체가 온다!

지구에서 바다의 역사는 얼마나 될까? 얼마나 많은 생물들이 바다 속에서 살고 있을까? 바다 속 깊은 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지구상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일들과 신비한 생물들이 많다. 사람들의 호기심과 지속적인 연구로 바다 밑 깊은 곳에도 아주 많은 양,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살고 있음이 밝혀졌고, 살아가는 방법도 지금까지 발견된 생물들과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상한 생물 이야기>는 지구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 중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특이한 몸 형태, 생활습관, 생존 전략 등을 가지고 있는 생물들을 아주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음파 무기를 가진 새우, 다리가 85개나 되는 문어, 에이리언같이 생긴 심해어, 어떤 환경에서도 죽지 않는 완보동물…… 이 책은 기상천외한 모양과 방식으로 살아가는 세계 각지의 희귀 동물들(68종)을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한 21세기형 희귀동식물대전이다.

출간 10개월 만에 20만 명의 일본 독자를 충격과 경이에 빠뜨린 희귀 생물 열전!
출간 10개월 만에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과 일본에서 ‘이상한 생물’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상한 생물 이야기>가 더 커진 판형과 시원스러운 일러스트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생물들은 우리 인간의 상상력을 훌쩍 뛰어넘는다. 코우가이빌이나 망원경물고기처럼 소름끼치도록 무섭게 생긴 것들도 있고, 복서게나 납작게처럼 사랑스럽고 우스꽝스러운 것들도 있다. 또한 철갑속살고둥처럼 최근에 그 존재가 발견되어서 아직 정식 학명이 붙여지지 않은 생물도 포함되어 있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지은이의 해설에 따라 한 장 한 장 넘겨나가다 보면 “이런 생물도 있다니!” 하며 놀라움과 흥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지은이는 단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진화론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하늘소갯민숭이, 수컷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생각케 하는 보넬리아, 쉴 새 없이 먹어야만 겨우 살 수 있는 뒤쥐, 정력제로 선호되며 멸종 위기에 처한 나뭇잎해룡 등의 이야기는 거대한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함은 물론, 우리가 지켜내야 할 생물 다양성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생물들은 ‘신기하네!’ ‘정말 웃기게 생겼어!’ 같은 감탄과, ‘그런데 왜 그렇게 생겼지?’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 하는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그러한 궁금증에 대해 핵심적인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일반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기억하기도 좋게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 ‘이상한 생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김동성 박사(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목차


남자에게는 남자만의 무기가 있다_집낙지
약자들에게 왕따당하는 강자_쏨뱅이
피부병을 치유하는 영험한 물고기_닥터피시
미확인생명체(UMA) 발견에 대한 꿈_돌묵상어
무표정한 무척추의 치어리더_복서게
철통 같은 방어 인생_가시두더지
상어파 패밀리의 막둥이 자리를 지킨다_전자리상어
갯민숭달팽이류의 인기를 등에 업고_나팔잎갯민숭이
화학전 전문 사이보그_흰개미
원한과 평화의 이미지_도깨비게와 납작게
알몸의 굴 파기 전문가_벌거숭이두더지
잔인함의 화신_갯민숭달팽이
기생하는 철사_철사벌레
죽을 때까지 물구나무 서기_물구나무해파리
동물 닌자의 무예 비법_북아메리카주머니쥐
살아 움직이는 끈_코우가이빌
하늘을 나는 오징어_날오징어
수컷이라는 존재의 의미_보넬리아
내 다리는 85개_참문어 돌연변이
세상의 밑바닥에서 애교를 부리는_다리많은해삼
아무리 잘라도 난 괜찮아_파도와충
깊은 바다 속의 보스_빨간씬벵이
소박한 이름의 초생명체_완보동물
철판으로 중무장하다_철갑속살고둥
이 몸부림의 의미는_잎갯민숭달팽이
코끼리 코에 해파리 몸_해파리고둥
무지막지한 피의 풍선_물렁진드기
정지된 시간 속의 철학자_긴촉수매퉁이
말린 에이리언_개소갱
깊고 어두운 심해에서 왜 사냐건 웃지요_큰입멍게
한밤중의 고기잡이_눈동자거미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개미 사냥꾼_개미핥기
그리스 신화 속의 메두사가 환생하다_큰닻해삼
만남을 소중히 여깁니다_망원경물고기
위험한 바다의 보석_오이빗해파리
진화론에 일침을 가하는_하늘소갯민숭이
진화론의 눈엣가시_네혹뿔매미
진화론의 논쟁거리라기보다는 생선초밥거리_참오징어
딱딱이의 필살기_딱총새우
새우와 망둥어의 안전보장협정_딱총새우와 망둥어
실존하는 평면 양서류_수리남두꺼비
바다 속의 도깨비불_바다반딧불
바다연예대상 신인연기상_흉내문어
괴수영화의 주인공이 아닙니다_악어거북
그 동물은 지금 어디에?1_수염바다표범
다마짱처럼 될 수 없었던_보라짱
애수의 낙엽에 숨어 있는 함정_리프피시
구린내 나는 화학무기_폭탄먼지벌레
귀중한 것에 비해 너무 경박한 이름_흡혈박쥐문어
곤충도 사람의 마음도 노리는_아로와나
덧없는 사냥꾼_바다나비
다리만으로도 잘 살아가고 있어요_바다거미
대초원의 라이프스타일_프레리도그
멀리 바다에서 온 손님_해달
남쪽 섬의 악마_아이아이원숭이
의리를 모르는 유대류_늘보주머니쥐
삼류 공포영화의 주연감_여덟마디땅거머리
미식가들의 범죄 대상_큰귀상어
장어구이가 아닌 장어가방이 되다_묵꾀장어
타고난 위장의 귀재_나뭇잎해룡
하늘을 날기 위한 날개가 아니야_새날개갯지렁이
한 끼만 걸러도 죽는 먹보_뒤쥐
불가사리로 환생한 티라노사우루스_해바라기불가사리
자르라고 있는 다리가 아닙니다_장님거미
세상에서 가장 느린 킬러_큰구슬우렁이
2001 스페이스 버드_검은댕기해오라기
사랑의 보금자리인가? 질투의 감옥인가?_해로동굴해면
그 동물은 지금 어디에?2_쯔치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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