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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테일

팻 테일

  • 이안브레머 ,프레스톤키트
  • |
  • 현대경제연구원
  • |
  • 2010-08-03 출간
  • |
  • 40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0110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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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속수무책 손 놓고 당하기만 했던 팻 테일 리스크,
이젠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몇 년 전 나심 탈레브의 <블랙 스완>이 출간되어 학계와 재계, 정치사회계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블랙 스완은 극히 드물게 발생하지만 치명적 충격을 안기는 사건으로, 탈레브는 이것의 특징 중 하나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과연 우리는 이런 사건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일까? <팻 테일>은 이에 대한 반박을 내놓는다. ‘팻 테일’은 블랙 스완보다 좀 더 광범위한 개념으로, 정규분포 곡선의 양 끝에 해당하는 아주 드문 충격적 사건들이 우리가 가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빈번히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즉 과거에는 백 년에 한 번 올까말까 한 엄청난 홍수나 지진, 금융위기, 테러 등이 오늘날 훨씬 더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이안 브레머와 프레스톤 키트는 그간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간과해온 몇 가지 리스크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이런 사건도 얼마든지 예측 가능하며 그 영향력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례로 전 세계를 공포와 충격 속에 몰아넣은 9/11 테러의 경우, 언뜻 극히 드문 팻 테일 사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상 이 사태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입수되어 있었으며 과거에도 쌍둥이 빌딩을 타깃으로 했다가 미수에 그친 항공기 테러가 발생한 바 있었다. 다만 그런 정보가 제대로 소통되지 않았으며 보고 절차상의 문제로 정보가 누락되면서 이런 끔찍한 사건이 터지고 만 것이다. 따라서 이 사건을 예측 불가능한 블랙 스완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또한 1998년 8월에 발생한 러시아 국채 불이행 선언이나 최근의 서브프라임 사태도 정계와 금융계의 움직임만 제대로 포착했더라면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었으며, 그 충격을 어느 정도는 완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블랙 스완 또는 팻 테일 사건으로 간주하는 많은 리스크들은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는 것이 저자들의 주장이다.
<팻 테일>은 지금껏 오차항으로 분류하거나 대책 없이 당하기만 했던 여러 치명적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분석·관리하고 그 영향력을 완화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최초의 저서로, 저자들의 통찰력과 놀라운 혜안이 돋보이는 책이다.

▶ 파국적 결과를 초래하는 7대 리스크에 대한
최초의 명쾌한 분석 및 처방!
물론 모든 사건을 사전에 완벽히 예측해낼 수는 없다. 예측 불가능한 극소수의 사건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그런 사건은 말 그대로 극소수에 불과하며 제아무리 대단한 예측의 대가라 해도 이에 대한 대책까지 철두철미하게 준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런 어쩔 수 없는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치’와 ‘지정학’ 등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좀 더 철저히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 금융위기, 국유화, 테러, 기업 부도, 국가채무 불이행 등 흔히 우리가 블랙 스완으로 여기는 많은 사건들이 ‘정치’ 쪽에서 불거지고, 정치는 대개 몇몇 ‘인물’이 주도하는 것이므로 요주의 인물의 의도와 행위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꽤 많은 리스크를 미연에 감지하고 예방 또는 그 영향력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 또한 특정 국가의 대선결과나 청년층의 인구분포를 통해서도 공용수용이나 민영화(국유화), 내란 등과 같은 여러 치명적인 리스크를 사전에 포착해낼 수 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경제에서는 사업이나 투자에 앞서 반드시 이런 식의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 분석으로 리스크가 확인된 후에는 적절한 소통과 보고를 통해 리스크를 제대로 전달해야 하며 이에 대한 대책이나 소프트랜딩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특히 많은 조직에서 몇 가지 선입견으로 인한 소통의 오류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리스크에 대한 정보 전달과 소통에도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여러 기업과 개인, 국가의 사례를 총동원해 그간 간과해온 7대 리스크의 포착 방법뿐만 아니라 그 대책까지 친절히 소개하고 있으며, 그것을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해준다. 리스크 관리가 필수인 기업이나 국가의 수장은 물론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통찰과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 추천의 글
“오늘날은 개인투자자와 CEO에서부터 저널리스트와 국가수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암중모색하는 것처럼 보이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이 시대에 이안 브레머와 프레스톤 키트는 우리의 가능한 미래에 대해 빛을 비춰주는 독특한 로드맵과 예측 도구를 제시해주고 있다.”
- 뉴욕대학 스턴경영대학원의 경제학 및 국제경영학 교수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

“정치적 리스크가 나날이 복잡한 양상을 띠는 오늘날, 기존의 시장과 신흥시장에서 그 리스크들을 양적으로 계측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다국적 관심사를 지닌 CEO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다.”
- AT&T의 회장이자 CEO 겸 대표 랜달 스티븐슨(Randall Stephenson)

“정치적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이 책을 읽어보라. 이 책에는 중요한 사례가 많이 제시되고 있으며, 학문적 형태를 갖추고 성장하는 이 분야가 세계 전역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정치적 안보사건에 영향을 받는 시장과 투자 환경, 항상 변하는 수많은 경제상황을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 전임 미국 국무부 정치담당 차관 및 UN대사 토머스 피커링(Thomas Pickering)

“이 책의 저자들은 설득력 있는 논증과 탁월한 사례를 통해… 특정 국가나 세계의 정치가 어떻게 기업을 세우거나 무너뜨릴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 퍼블리셔스위클리(Publishers Weekly)

“오늘날에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강조되면서 정치 지식이 경화(硬貨)가 되었다. 이안 브레머와 프레스톤 키트는 이 책을 통해 리스크 완화와 비즈니스 연속성에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
- 코카콜라 컴퍼니의 회장 겸 CEO 무타 켄트(Muhtar Kent)


목차


1장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간과해온 중대한 리스크
2장 불확실성 다루기
3장 지정학적 리스크
4장 정치적 리스크와 자본시장
5장 국가 내부의 불안정성-혁명, 내란, 국가실패
6장 테러 리스크
7장 자산 수용 리스크
8장 규제 리스크
9장 리스크의 보고와 경고
10장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정치적 리스크 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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