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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3: 잡지 열전

삼국사기 3: 잡지 열전

  • 김부식
  • |
  • 한국인문고전연구소
  • |
  • 2012-08-20 출간
  • |
  • 460페이지
  • |
  • 152 X 223 X 30 mm /944g
  • |
  • ISBN 97889979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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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삼국사기는 고려시대 중엽 왕의 명령을 받아 김부식(金富軾) 등 여러 학자들이 힘을 합쳐 편찬한 역사책이다. 현존하는 우리 민족 최초의 정사(正史)이며, 삼국시대의 사건과 인물과 생활상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고구려·신라·백제 세 나라의 정치와 제도 및 흥망성쇠는 물론이고, 그 시대의 사람들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갔으며 어떠한 업적을 남겨놓았는가를 엿볼 수 있는 유산이니 이른바 ‘옛 것’ 중에서도 아주 귀중하고 가치있는 유산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문고전연구소가 펴낸『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사기(전3권)』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되도록 쉬운 말로 풀어 썼고 주석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원전을 읽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원문도 함께 수록하였다. 전체 50권인 삼국사기를 그 순서와 성격을 그대로 살려, 1권 신라본기, 2권 고구려·백제본기, 3권 잡지·열전 이렇게 3권으로 묶어 발행하였다.

우리 시대 젊은 학자들이 새롭게 번역한 삼국사기를 원문과 함께 읽는다.
우리는 옛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 ‘옛 것을 익히어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뜻인 ‘온고지신((溫故知新)’을 강조하며 ‘옛 것’을 익히는 일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의 ‘옛 것’은 현재 그다지 인기가 없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숫자도 날이 갈수록 적어지고, 읽고 익히고자 하는 사람도 역시 많지 않다.
가장 커다란 원인은 아마도 우리 조상들이 남겨놓은 ‘옛 것’이 한글이 아니라 한자(漢字)로 쓰였다는 점일 것이다. 번역본을 펼쳐 들어도 그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고 학술적이라서 술술 읽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온고지신을 하고자 하여도 출발부터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이렇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옛 고전과 고문서들을 우리시대의 언어로 새롭게 번역하여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젊은 한문학자와 국문학자들이 모여 만든 연구소인 한국인문고전연구소에서, 우리 고전의 저변을 넓히는 첫 작업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를 새로이 번역하였다.


목차


역자서문

<잡지>
제32권-잡지 제1
제사/ 악
제33권-잡지 제2
색복/ 거기/ 기용/ 옥사
제34권-잡지 제3
지리 1
제35권-잡지 제4
지리 2
제36권-잡지 제5
지리 3
제37권-잡지 제6
지리 4
제38권-잡지 제7
직관 상
제39권-잡지 제8
직관 중
제40권-잡지 제9
직관 하

<열전>
제41권-열전 제1
김유신 상
제42권-열전 제2
김유신 중
제43권-열전 제3
김유신 하
제44권-열전 제4
을지문덕/ 거칠부/ 거도/ 이사부/ 김인문/ 김양/
흑치상지/ 장보고·정년/ 사다함
제45권-열전 제5
을파소/ 김후직/ 녹진/ 밀우·유유/ 명림답부/ 석우로/
박제상/ 귀산/ 온달
제46권-열전 제6
강수/ 최치원/ 설총
제47권-열전 제7
해론/ 소나/ 취도/ 눌최/ 설계두/ 김영윤/ 관창/
김흠운/ 열기/ 비녕자/ 죽죽/ 필부/ 계백
제48권-열전 제8
향덕/ 성각/ 실혜/ 물계자/ 백결선생/ 검군/ 김생/
솔거/ 효녀 지은/ 설씨/ 도미
제49권-열전 제9
창조리/ 개소문
제50권-열전 제10
궁예/ 견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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