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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꿈꾼다

교회를 꿈꾼다

  • 김형국
  • |
  • 비아토르
  • |
  • 2012-05-25 출간
  • |
  • 300페이지
  • |
  • 140 X 210 X 20 mm /456g
  • |
  • ISBN 97889977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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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직도 교회를 꿈꾸는 사람이 있는가?”
교회에 대한 반감과 적대감이 넘쳐나는 오늘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안디옥 교회와 같이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나들목교회의 특별한 분투기.
기독교에 대한 현대사회의 반감을 걷어내고 2천 년 전의 영광스러운 별명, 크리스티아노스(그리스도인)를 회복하다! 유대인만의 벽을 벗어난 첫 번째 교회이자 교회의 존재 양식으로 규정할 수 있는 원형적 교회가 된 안디옥 교회에게서 배울 것은 무엇인가? 안디옥 교회를 모델 삼아 서울 도심 한복판에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교회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꿈을 꾸는 나들목교회는 어떤 가치를 붙들고 있는가? 그리고 그 꿈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가? 안디옥교회를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교회의 모델을 세워가는 나들목교회의 특별한 분투기를 통해 참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담은 책!

출판사 리뷰

한국 교회가 아프다. 지역교회는 지역교회대로, 교단은 교단대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한국 기독교 전체가 연일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도대체 다닐 교회가 없다는 푸념도 들려온다. 비그리스도인은 물론이요 그리스도인조차 교회에 대한 실망을 넘어 반감마저 품기 시작했다. 개인 구원 중심, 개교회 성장 중심의 목회 패러다임이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시절에 감히 예수께서 그리셨던 교회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 바로 나들목교회다.
2001년 5월, 나들목교회는 대학로의 작은 극장을 빌려 처음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10년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교회 공동체로서의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 건물이 없는 교회, 그러면서도 예배 장소를 빌려 쓰는 학교에 건물을 지어준 교회, 교회에서 조성한 도서관과 공부방, 어린이집에 교인보다는 지역 주민이 더 많이 찾아오는 교회, 교인의 30퍼센트가 처음 예수를 믿을 정도로 복음의 역사가 흥왕한 교회, 예배 때마다 줄곧 하나님나라의 비전이 선포되고 공유되는 교회, 기성 교회에 실망한 싸늘한 심령이 회복되는 교회, 긴박한 사회 현안에 대한 의사표명을 주저하지 않으며 나들목교회의 깃발을 들고서 대립과 고난의 현장을 찾아가는 교회, "가정교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교회, 양적 성장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감당할 수 없는 성장에 대해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교회…. 한국 교회가 떠안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모델을 일구어가려는 나들목교회의 참신한 시도에는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고, 진정한 교회 공동체의 모델이 필요한 지금, 나들목교회는 가장 주목받는 교회 중 하나가 되었다.
포이에마가 한 삐딱한 신자의 교회 정착기를 통해 나들목교회의 실험을 유쾌한 필치로 소개한 <벽수 씨의 교회 원정기>에 이어 선보이는 <교회를 꿈꾼다>는 나들목교회 대표목사의 입으로 전해 듣는 나들목교회, 아니 교회의 꿈 이야기이다. 교회 설립 당시인 2001년에 나들목교회의 모델로 삼은 안디옥 교회가 대체 어떤 교회였는지를 톺아보고 그 비전을 나누기 위한 시리즈 설교 ‘값비싼 인생, 위대한 공동체’(1부)와, 설립 5년 후 교회의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건강한 지역 교회로 자리 잡기 위해 성도들과 나눈 연속설교 ‘나들목이 꿈꾸는 나들목’(2부)의 내용을 토대로, 2천 년 전 안디옥교회의 비전과 사역에 잇대어 나들목교회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추구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나들목교회의 도전과 실험의 성경적 근거가 오롯이 담긴 이 책은 나들목교회가 오늘 서 있는 지점과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일 뿐 아니라, 새로운 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슴 벅찬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교회론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 2천 년, 안디옥 교회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나들목교회가 모델로 삼은 교회는 안디옥 교회다. 왜 안디옥 교회인가?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따르는 신자들의 삶을 보며 사람들이 이들을 ‘크리스티아노스’(그리스도인, 예수쟁이)라 부르기 시작한 데서 잘 드러나듯이, 안디옥 교회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믿고, 살아야 하는가 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유대인 중심의 벽을 허물고 이방인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 도시를 기반으로 지중해 연안의 여러 도시에 복음이 전파되고 공동체가 세워졌으며, 초대교회 성경해석의 양대 산맥인 안디옥 학파를 형성시키기도 했고, 500년간 교회가 지속되면서 그 일대를 복음화시켰다. 유대인, 흑인, 권력자의 측근, 헬라파 유대인 등 출신 지역과 인종, 신분을 초월해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다섯 명의 훌륭한 지도자, 사역자와 성도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함께 동역하는 자세, 사회적 약자까지 쉽게 드나들 수 있고, 예루살렘 교회를 섬기는 모습까지, 현대의 그리스도인이 진정 추구해야 할 교회 공동체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안디옥 교회는 지난 2천 년 동안의 교회의 존재양식을 규정할 수 있는 원형적 교회였다.

※ 나들목교회는 무엇을 지향하는가?
나들목교회는 안디옥교회에서 찾은 비전을 네 가지 핵심가치로 정리했다. 교회의 사명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이다. 때문에 나들목교회의 모든 예배와 사역은 처음 보는 사람이 보기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찾는이(자신과 세상 그리고 하나님에 대하여 진실한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다(찾는이 중심). 그리고 개인의 영적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공동체적 신앙을 중요시한다. 60여 개의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진실한 공동체). 신앙과 삶의 이분법,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으로 끝나는 주일예배 집단으로 남기를 거부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내고자 분투하고 있다(균형 있는 성장). 자신과 가족만 복 받기 원하는 기복주의를 극복하고 안으로 받은 복을 밖으로 나누는 일에 놀라운 관심을 기울인다(안팎의 변혁).

※ 성경적인 교회, 성경적 교회론의 모델을 꿈꾼다
위대한 공동체를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얄팍한 교회 성장 방법론이나 세미나가 아니라, 사도행전에 기록된 안디옥 교회의 생명력 있는 DNA이다. 그간 교회론과 관련한 설교가 자기계발/동기부여 강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고 경영학의 세례를 받아 양적 성장에 지나치게 관심이 쏠려 있었던 데 비해, 이 책은 철저하게 성경적인 교회론을 이야기한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안디옥 교회 관련 주요 기사에 대한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참된 교회의 특징을 찾아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건강하고 성경적이며 현대적인 공동체를 세우겠다는 나들목교회의 비전은 바로 철저한 성경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활자화되면서 저자의 육성 설교가 지닌 열기가 다소 누그러졌음에도 폭발력은 그대로인 것은 바로 성경에서 끌어올린 치밀한 논리 때문이다.

추천의 글
기복신앙과 이원론적 영성에 깊이 잠든 한국 교회를 흔들어 깨우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이 지배하기에 평화와 정의가 서로 입맞춤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적 약자들이 기쁘게 찾아오는 따뜻한 열린 공동체, 베데스다 연못 같은 우리 현실 속에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신 예수님의 자유선언이 시시각각 이뤄지는, 성령으로 살아 움직이는 교회! 이것이 바로 나들목교회가 꿈꾸는 교회다. _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나들목교회는 우리의 과거를 부정하지 않을 만큼 성서적 뿌리가 깊으면서도, 과거에 안주하는 것을 거부하는 프런티어 정신이 펄펄 살아 움직입니다. 우리 사회의 이슈를 도피하지 않고 대결하는 용기가 눈물겹습니다. 성숙한 말씀의 로드맵과 가정 공동체들의 헌신에서 저는 한국 교회의 미래를 새롭게 발견합니다. 그들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의 이야기를 한국 교회의 새벽 이야기로 강추하고 싶습니다. _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성서한국 공동대표

저는 김 목사가 많은 동역자 및 성도와 함께 교회를 꿈꾸는 일이, 한국사회가 교회에 대한 비호감과 적대감을 버리고 다시 호감을 느끼도록, 밑바닥을 치고 반환점을 만드는 일에 귀하게 쓰일 것을 믿습니다. 나들목교회처럼, 한국의 많은 교회를 안디옥 교회답게 만드는 성령의 복원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_고직한, YOUNG2080(청년목회자연합) 상임대표

저자는 육성에 강하다. 수많은 이들이 그 육성의 파워와 진실함에 감동을 받는다. 육성에 담긴 열정과 폭발력이 지면에 100퍼센트 반영됐다면 종이책은 다 타버렸을지 모른다. 이 책은 열도를 조금 낮추는 대신 논리의 치밀함을 크게 높였다. 덕분에 정리된 목소리를 따라 안디옥교회의 발자국을 더듬어가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찬찬히 그려볼 수 있다. _이나경 나들목교회 가족, 프리랜서 에디터


목차


추천의 말

1983년, 그리고 2001년 이야기

제1부 꿈꾸는 사람들
1. 역사의 기획자와 연출자를 아는 사람들
2. 무명의, 그러나 잊혀질 수 없는 사람들
3. 성장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
4. 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5. 서로 달라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사람들
6. 우리 시대, 우리 공동체가 요청하는 리더

2006년 이야기

제2부 함께 자라가는 교회
7. 디딤돌이 되어주는 교회―찾는이 중심
8. 든든한 디딤돌들로 자라가는 교회―균형 있는 성장
9. 디딤돌들이 함께 세우는 교회―진실한 공동체
10. 즐겨 드나들 수 있는 교회―안팎의 변혁Ⅰ
11. 조국 교회를 섬기는 교회―안팎의 변혁Ⅱ
12. 진정한 누림이 있는 교회

2011년, 그리고 그 이후

그룹 토론 가이드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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