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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 잉그리드솜마르
  • |
  • 비즈앤비즈
  • |
  • 2012-12-01 출간
  • |
  • 224페이지
  • |
  • 184 X 224 X 20 mm /746g
  • |
  • ISBN 978899771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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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연과 가까이 지내는 북유럽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책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북유럽 국가들의 디자인은 오늘날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풍경, 자작나무, 탁 트인 공간감과 순수한 가치를 지닌 북유럽 디자인은 매우 친숙하다.
20세기 중반에 있었던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첫 번째 물결에서 창조된 디자인과 콘셉트들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으며, 자연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택된 몇몇이 아닌 사회 전체를 목표로 하는 수작(秀作)을 탄생시켰다. 1990년대 초반 이후, 스칸디나비안 디자이너들은 국제적 찬사를 받으며, 다시 한 번 모던 디자인과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아르네 야콥센의 ‘개미 의자’ 같은 고전 디자인은 재해석되었으며, 스뇌헤타와 3×닐센 같은 건축가들은 그들의 구조에서 대담한 표현을 만들어왔다.

이 책은 건축, 가정용품, 가구, 인테리어, 장신구, 패션, 음식, 기술 제품, 그래픽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면을 300개 이상의 이미지로 상세히 설명하며,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북유럽 특유의 단순하고 소박한 실용적인 디자인 문화를 다뤘다.

20세기 중반부터 북유럽 국가들의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은 전 세계에 걸쳐 존경받아 왔다. 알바 알토, 이에로 사리넨, 아르네 야콥센과 같은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은 그 분야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며, 그들의 작품은 수십 년간 사랑받아 왔다. 또 볼보, 에릭슨, 이딸라, 하크만 같은 브랜드들은 늘 혁신의 선두에 서 왔다.
자연에 대한 경의와 기능적인 모더니즘 그리고 소유욕을 자극하는 오브젝트이자 매우 기능적인 제품의 창조라는 이상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이루는 데 근간이 됐다. 북유럽 다섯 국가들의 제품과 디자인, 환경이 이루어낸 것은 바로, 자연적이며 유기적인 것에 대한 내재된 존경심, 모두를 위한 디자인, 아름다움이라는 사상의 융합이었다. 이처럼 스칸디나비아인들은 그들만의 접근 방식으로 심플하고, 간결하며, 세계적이면서 온전히 민주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켜 왔다.
스웨덴의 가장 존경받는 디자인 논객 중 한 명인 잉그리드 솜마르는 이 책을 통해 스칸디나비아인들의 디자인과 생활양식의 모든 면을 조망한다. 또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역사적인 영향을 밝혀내며 북유럽의 생활양식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온 고전과 현대의 디자인 모두를 고찰한다.

단순하면서도 기능적이며 조형적 아름다움을 가진 자연친화적인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은 불필요한 치장을 덜어내고 삶의 질서를 추구하며, 자연과의 조화와 ‘비움의 미학’을 중시한다. 이는 세련미와 쓰임새, 소박함의 조화를 중시했던 우리 선조들의 전통적 공예와 많은 면에서 닮았다. 단순히 푸른 눈과 금발의 사람들이 사는 복지국가로서의 스칸디나비아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에서 출발한 유행이 아닌 한국인 고유의 정서와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의 고유 문화와 닮은 점이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저항감 없이 빠르게 유행이 확산되고 있으며, 그 인기 또한 앞으로도 꾸준하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시나브로 끌리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매력은 무엇일까? 자연을 닮은 디자인,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활 속 디자인,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며 기능적인 디자인, 인간 중심적 디자인 등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옮긴이


목차


들어가며: 자연과 문화 6

건축 14
가정용품 44
가구 78
인테리어 108
장신구 138
패션 154
식음료 172
기술 제품 188
그래픽 206

역자후기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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