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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체철학(화이트헤드의)-010(철학의정원)

유기체철학(화이트헤드의)-010(철학의정원)

  • 김영진
  • |
  • 그린비
  • |
  • 2012-05-20 출간
  • |
  • 456페이지
  • |
  • ISBN 97889768237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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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_우연과 필연: 화이트헤드와 나

I부_유기체철학의 형성
1장_유기체철학의 형성 배경
수학의 시기(1891~1913) l 자연과학의 시기(1914~1922) l 사변철학의 시기(1923~1947)
2장_자연과학과 유기체 개념
기계적 유물론의 극복으로서의 유기체철학 l 유기체철학의 물질관 l 화이트헤드의 소원체이론
3장_화이트헤드의 방법론
연역주의와 귀납주의의 한계 l 과학적 방법으로서 귀추법 l 수학과 물리학에서 귀추법의 사용 l 상상적 합리화와 귀추법

II부_근대 자연철학과 유기체철학의 이념
1장_근대 자연철학 비판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와 뉴턴의 자연철학 l 17세기 자연철학의 논리: 실체-속성의 형이상학 l 단순정위에 근거한 시공간
2장_화이트헤드 자연철학의 기본 이념
물질세계와 수학적 개념: 점과 선 l 자연의 궁극적 요소들: 사건과 대상 l 의미관련과 감각 경험
3장_단순정위이론에 근거한 인과론의 거부
뉴턴의 자연주의적 방법과 흄의 경험주의의 연관성 l 흄의 인과이론 l 흄의 인과이론에 대한 화이트헤드의 비판

III부_과정철학의 가능태이론
1장_형성적 요소들: 창조성, 신, 영원한 대상, 연장적 연속체
2장_궁극자의 범주가 갖는 창조성
초월성과 내재성 l 일자와 다자 l 창조성과 새로움
3장_한정의 형식으로서 영원한 대상
영원한 대상의 이론적 배경 l 영원한 대상 l 영원한 대상과 형상의 존재론적 지위
4장_내재성의 구도와 미적 질서로서의 신
조화와 경쟁 l 과학과 종교 l 신 개념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l 신의 양극성
5장_실재적 가능태와 연장적 결합
등위적 분할과 발생적 분할 l 플라톤의 수용자와 화이트헤드의 연장적 연속체 l 위상학과 연장적 결합

IV부_유기체철학의 현실태이론
1장_적 형이상학의 원리
과정의 원리 l 유한성의 원리 l 개체성의 원리
2장_유기체의 현실태로서 현실적 존재자
유기체와 생명 l 미시적 존재로서 현실적 존재자 l 구체적 관계로서 파악 l 존재론적 원리
3장_과정과 미적 범주
이행 과정과 합생 과정 l 순응적 국면과 범주적 제약 l 보완적 단계와 범주적 제약 l 결정과 자유
결론_21세기의 미적 모험을 향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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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철학의 정원’ 시리즈 10번째 책. 수학에서 형이상학에 이르기까지, 난해하기로 유명한 화이트헤드의 전 철학을 ‘가능태’와 ‘현실태’ 개념을 통해 살펴보며, 그의 유기체철학이 21세기 대안적 사유로 제시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
‘철학의 정원’ 시리즈 10번째 책. 수학에서 형이상학에 이르기까지, 난해하기로 유명한 화이트헤드의 전 철학을 ‘가능태’와 ‘현실태’ 개념을 통해 살펴보며, 그의 유기체철학이 21세기 대안적 사유로 제시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 새롭게 발견되어야 할 21세기 철학자, 화이트헤드!! 유기체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화이트헤드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서!! “화이트헤드는 속성의 도식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 원리들의 거대한 놀이, 범주들의 다양화, 보편과 경우의 일치, 개념에서 주어로의 변형에 다시 착수한다. 엄청난 ...
‘철학의 정원’ 시리즈 10번째 책. 수학에서 형이상학에 이르기까지, 난해하기로 유명한 화이트헤드의 전 철학을 ‘가능태’와 ‘현실태’ 개념을 통해 살펴보며, 그의 유기체철학이 21세기 대안적 사유로 제시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

새롭게 발견되어야 할 21세기 철학자, 화이트헤드!!

유기체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화이트헤드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서!!

“화이트헤드는 속성의 도식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 원리들의 거대한 놀이, 범주들의 다양화, 보편과 경우의 일치, 개념에서 주어로의 변형에 다시 착수한다. 엄청난 욕심, 비트겐슈타인의 제자들이 자신들의 난해한 문제들, 자만, 공포에 도달하기 전까지, 이것은 임시적으로 앵글로-아메리카의 최후의 위대한 철학이다.”
-질 들뢰즈

플라톤 이후 철학적 전통의 주류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많은 학자와 평론가들에게 “20세기 데카르트”로 평가되는 현대 철학자,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프랑스의 현대 철학자인 들뢰즈는 화이트헤드의 사유를 최고의 형이상학이자, 미래의 대안적 사유로 제시했고, 영미 분석철학계의 대가인 윌러드 콰인(Willard V. O. Quine)은 화이트헤드가 저술한 『과정과 실재』(Process and Reality)를 20세기 최고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칭송하기까지 했다.
이미 외국에서는 그의 사유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화이트헤드의 저작물을 번역하는 작업은 많이 이루어져 왔으나, 그의 철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성과는 아직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이유는 아마도 많을 것이다. 초기에 발표한 저작들 『보편대수론』(A Treatise on Universal Algebra)이나 러셀과 함께 저술한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에서 알 수 있듯 그는 본래 수학자였다. 또한 화이트헤드는 유일하게 당시 아인슈타인과 ‘상대성원리’에 대해 논쟁을 벌일 만큼 탄탄한 물리학적 기반을 갖고 있던 철학자이기도 했다. 화이트헤드는 서양의 전통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의 학문적 바탕이라 할 수 있는 과학을 접합시켜, 인간 경험의 모든 요소를 해석할 수 있는 정합적?논리적 체계를 세우고자 노력했다. 그로 인해 그의 사유는 그 광대한 범위와 개념들의 특이함, 독창성에 있어서 많은 연구자들에게 넘을 수 없는 벽처럼 존재해 왔다.
누구나 가 닿을 수 없는 그 넓은 시야, 그의 형이상학 속에서 새롭게 재조직된 개념들,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철학 체계는 많은 연구자들에게 자극을 주었으며, 현대 철학이 나아갈 길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을 제공해 주었다. 이 책의 저자 김영진은 화이트헤드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고,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을 기업 윤리와 조직이론에 접목시키는 시도를 통해 화이트헤드 철학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는 소장 학자이다. 그린비에서 출간하는 바로 이 책 『화이트헤드의 유기체철학』은 사유의 깊이보다 난해함으로 많은 연구자들과 독자들에게 먼저 알려져 왔던 그의 형이상학을 ‘가능태’와 ‘현실태’ 개념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본격적인 연구서이다. 형이상학이 사멸된 철학으로 여겨지고 있는 지금, 현대수학, 과학의 성과를 기반으로 형이상학을 전개해 나가는 화이트헤드의 학문적 궤적을 촘촘히 따라가며, 그의 사유가 갖는 현재성을 드러내는 책이기도 하다.
오늘날 철학의 발전은 사색을 통한 고전적인 방법보다, 그 외부에서 변화의 동력을 얻고 있다. 더 이상 철학자는 과학의 성과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없다. 이 책은 위상수학, 양자역학과 같은 다양한 자연과학적 논의까지 함께 끌어들여 화이트헤드의 철학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철학적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해설서나 입문서들이 갖지 못했던 화이트헤드 철학의 수많은 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점’의 사유를 넘어 새로운 ‘선’의 사유로

“우리는 언제나 사라지는 현재가 직접적인 과거가 될 때, 그것을 함께 갖고 있다.”(본문 37쪽)

실체 철학은 존재가 다른 존재와의 ‘관계’와 상관없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실체 철학은 많은 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실체를 우선 순위에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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