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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부엌

집과 부엌

  • 가도쿠라타니아
  • |
  • 홍시
  • |
  • 2012-04-09 출간
  • |
  • 168페이지
  • |
  • 150 X 210 mm
  • |
  • ISBN 978899394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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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은 공간에서 시작되는
행복한 집과 부엌의 모든 것

『타니아의 작은 집』가도쿠라 타니아의
독일 키친 여행
“빌린 집 2평 부엌에서도 아늑하게 살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다른 라이프스타일이 있기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들어맞는 주거 공간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안락한 공간은 스스로 손을 더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행복한 독일인의 이야기

집과 부엌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공간이다. 가장 일상적이면서 특별한 시간들을 보내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누구나 편안하고 정돈된, 그리고 아름다운 집과 부엌을 꿈꾼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쏙 드는 공간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작은 평수의 아파트 또는 주택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거환경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모자란 공간의 한계부터 느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합리적으로 생활해 나가는 법을 터득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독일사람에게 부엌은 무엇보다 중요한 공간이다. 발달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손님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소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독일의 부엌이 넓은 편은 결코 아니다. 1백 년도 더 된 ‘알트바우’라는 건물이 인기 있을 정도로 오래되고 낡은 집을 꺼려하지 않는 독일사람들에게는 ‘작은 공간은 불편하다’는 편견이 없다. 오히려 그들은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나 세심함으로 공간의 부족한 부분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완하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과 부엌을 만들어 간다.
저자는 앞서 출간된 『타니아의 작은 집』에서도 스스로 실천해 온 독일식 정리·수납법을 소개하며, 작은 집에서 ‘아늑하게 사는 지혜’를 독자와 함께 공유했다. 계속해서 좋은 라이프스타일과 살림법을 연구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독일의 집과 부엌 구석구석을 직접 여행하며 새로운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독일식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

이 책은 독일의 음식, 부엌살림, 그리고 독일사람의 지혜로운 식생활까지 독일식 주방 라이프에 대한 모든 것은 담고 있다.
1장 「맛있는 독일의 식탁」에서는 독일의 음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빵 굽는 냄새로 아침을 시작하는 독일의 식탁 위에는 추운 환경 속에서 발달한 보존식품과 신선한 제철 음식들이 제대로 차려진다. 둥근 브뢰첸, 수제 버터, 양파로 만든 파이, 화이트 소시지, 체리를 얹은 레어 치즈 케이크 등······. 호화롭지 않고 심플하면서도 균형 잡힌 독일식 상차림을 위한 노하우와 요리 레시피를 공개한다.
2장 「베를린의 부엌을 찾아서」는 실제 독일사람들의 부엌을 여행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독자들을 대신해 다양한 스타일의 부엌을 방문한다. 작고 오래되어 더 감각적인 베를린의 집 문을 두드리고, 그 안에 숨은 부엌을 들여다본다. 손으로 직접 만든 아담한 2평 부엌부터 많은 사람이 함께 쓰는 공용 부엌까지······ 12가지 부엌 공간에는 독신이나 부부, 아이가 있는 가족 또는 요리사나 영화감독 등 서로 다른 생활방식을 가진 독일사람들의 이야기가 정돈된 살림살이와 함께 곳곳에 놓여 있다.
3장 「독일인의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서는 검소하면서 지혜로운 독일의 식문화를 소개한다. 사계절이 뚜렷한 독의 음식문화는 자연의 혜택을 받으며 발달했다. 독일사람은 계절에 따라 바뀌는 풍부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가지고 제철 음식을 즐긴다. 또한 부활절이 다가오면 초콜릿과 쿠키, 사탕을 집 안에 숨기며 축제를 즐기고, 여름이면 녹음 밑의 비어 가든에 모여 앉아 맥주를 마시며 일상을 유쾌하고 여유롭게 지낼 줄 안다.
이렇듯 환경이나 공간의 한계를 개의치 않고, 좀 더 아늑한 생활을 위해 스스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들여다보자. 작아서 더 아름다운 자신만의 집과 부엌, 그리고 행복한 일상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맛있는 독일의 식탁
빵 굽는 아침
둥근 브뢰첸 만들기
독일 빵에 대하여
천연발효 빵
천연발효 빵 만들기
독일인의 식탁
곁들임 음식 만들기
독일의 일품요리
독일식 일품요리 만들기
과일로 만드는 보존식품
체리와 사과로 만드는 보존식품 레시피

2. 베를린의 부엌을 찾아서
작지만 아늑한 12가지 부엌 이야기
01 손으로 직접 만든 아담한 2평 부엌
02 푸른 하늘이 그려진 동화 같은 부엌
03 수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모던 키친
04 음악이 흐르는 사랑스러운 부엌
05 거실과 작업실을 겸한 다용도 부엌
06 아이들이 숨바꼭질하는 편안한 부엌
07 요리사 부부가 함께 만든 부엌
08 하루의 피로를 씻어 주는 화이트 키친
09 커다란 냄비가 가득 매달린 부엌
10 최신 가전제품이 가득한 스테인리스 키친
11 직원들과 함께 쓰는 영화감독의 공용 부엌
12 밝고 따뜻한 색감의 부엌
독일의 손님맞이

3. 독일인의 잘 먹고 잘 사는 법
부활절 달걀, 토끼 그리고 피크닉
두 번째 아침 식사로 먹는 화이트 소시지
매일 먹는 감자
독일의 제철 음식
녹음 밑의 비어 가든
나이테를 닮은 바움쿠헨
독일의 와인
노인을 위한 카페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는 생각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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