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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행뭐어때서

이런여행뭐어때서

  • 하정
  • |
  • 에디터
  • |
  • 2012-05-25 출간
  • |
  • 367페이지
  • |
  • ISBN 97889920379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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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아일랜드 캠프힐로 자원봉사

들어가는 글_ 365일간의 비상착륙
무언가를 안 하는 연습
여기에 없는 아일랜드
베이커리의 비극
잘하려고 온 건데…
Camphill Recipe Made by Korean 스콘
어른, 어른 노릇, 어른스러움
나의 첫 번째 캠프힐 친구
좋은 캐치볼 상대란?
바람이 불기도 전에 고개를 숙이는 버릇
밥하듯이 만드는 빵
정리에도 용기가 필요해
자신을 보듬는다는 것
행복의 무게
365개의 하루하루
주어진 봄
캠프힐에서 요리하기
클라라
낙하산은 펴져야 쓸모가 있다
구원의 연꽃
오, 나의 10대님들!
모두 함께 쉼표, GAP YEAR
'함께‘에 가치를 두는 여유
완벽할 필요 없어
부활의 이유
‘어찌어찌 된다’ 법칙
케이크는 그렇게 평생을 산다
나도 그랬어
무지개 끝 금화상자
내 사람들을 응원하며 얻는 힘
썸머에게 해 주고 싶은 것
Camphill Recipe 클라라의 오스트리아 봉봉
여름을 두고 나는 간다

PART 2. 새로운 여행의 기술, 카우치 서핑

나의 첫사랑, 벨기에
여행의 레시피
문을 열어 주는 사람
마녀 클럽
곁에 있든 없든
벨기에 해변에서는 한 번도 없었던 일
My Friend's Recipe 니코네 할머니의 벨지언 와플

끝난 곳에서 시작하는, 체코와 오스트리아
썸머를 부탁해
농부의 마법
시큼한 사과와 시나몬, 그리고 나의 여자들
My Friend's Recipe 쉰브룬 궁전의 애플 스트루들
끝난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삶을 대하는 맛있는 자세, 프랑스
이토록 프랑스적인 삶
My Friend's Recipe 프레드릭의 무화과 소스 오리구이
당신이 알고 있는 프랑스
세 아이의 여름
다시 숨을 쉬게 하는 것
마르세유가 어때서
뛰어들 준비
복숭아씨를 발라내며
돌아오는 길
우리가 신이 되는 곳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향수

가난한 우리의 뜨거운 파스타, 이탈리아
너는, 임자?
젤라또
올리브는 어디에서 올까?
나폴리가 어땠냐구요?
낭만, 고양이처럼 부빌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My Friend's Recipe Master 발레리오의 나폴리탄 파스타
나의 나폴리 친구의 한국인 친구
닥치고 나폴리 피자
나의 도시, 나의 초초
캠프힐에서 무얼 얻었냐는 초초의 질문에
까짓것 안 될 것도 없다!
떠나지 못하는 남자
여행, 시큰한 가슴 통증들의 집합
아픔의 이유
시라쿠사의 처방전
결국엔 물들고 싶은 색깔을 찾아내는 것

나오는 글_한 번의 작은 생애

도서소개

사람에게 가는 여행, 사람으로부터 치유 받는 여행! 아일랜드 캠프힐 자원봉사와 유럽 카우치 서핑이 가르쳐 준 삶을 맛있게 리셋하는 방법『이런 여행 뭐 어때서』. 이 책은 저자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천천히 가도, 중간에 넘어져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 준 365일 여행기를 담고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도망치듯 찾은 아일랜드 캠프힐에서 장애우들, 자원봉사자들과 매일매일 부딪치며 사람답게 사는 법을 깨닫고, 카우치 서핑을 통해 그들과 하나가 되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 앞으로의 삶의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있다. 평생 만난 사람의 합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평생 만든 밥보다 더 많은 밥을 지어 그들과 나누어 먹은 1년간의 기록을 통해 진정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
겁 많은 여자가, 혼자서, 무작정 도망치듯 떠난 곳, 아일랜드 캠프힐. 낯선 곳에서 장애우, 자원봉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어린아이처럼 사는 법을 다시 배우기 시작. 연이어 새로운 여행 기술로 떠오른 카우치 서핑을 통해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 요리를 하며 재밌게 사는 법을 깨우쳐 가는 ‘사람에게 가는 여행, 사람으로부터 치유 받는 여행.’

-아무런 준비 없이 삶의 벼랑 끝에서 도망치듯 비상착륙한 아일랜드 캠프힐. 언어도 서툴고 낯선 봉사자들과의 관계 맺기에도 서툰 저자가 장애우들, 자원봉사자들과 매일매일 부딪치며 하나하나 깨달아가는 ‘사람답게 사는 법’. 더 이상 남을 의식해, 더 이상 오지 않은 미래를 위해 삶을 낭비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홀로서기에 성공.
연이어 떠난 유럽 여행. 기존의 틀에 박힌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법, 카우치 서핑을 통해 실제 그들과 하나가 되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앞으로의 삶의 목표를 찾아내는 리셋 여행.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천천히 가도, 중간에 넘어져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 준 너무나 고마운 365일 여행.

“최근 새롭게 뜨고 있는 핫한 여행의 기술, 카우치 서핑”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 한 통을 읽어 보고는 집에 들여 자기 침대를 내주고, 늘 “배고프지 않니?”라고 물어봐 주었던 사람들을 만났을 때 나는 그들에게 몰라서 불안한 대상이 아니라 몰라서 궁금한, 포장지를 뜯기 전의 선물 같은 대상이었다. 그것도 몇 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 중 그들을 찾아내어 성큼 다가간 사람이었다.

Couch Surfing 카우치 서핑
한 미국 남성이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가기 전, 경비 절감을 위해 1500명의 아이슬란드 대학생들에게 자신을 재워 줄 수 있냐는 메일을 보냈고, 50여 통의 답장을 받은 것으로 시작된 국제 교류 네트워크. 자신의 집을 외국에서 온 여행자에게 공개한 쪽을 호스트 Host, 머무는 쪽은 서퍼 Surfer 라고 한다. 거처나 편의는 호스트가 무료로 제공하는 범위에서 이루어지며, 틀에 박힌 여행에서 탈피해 실제 외국 문화의 일부가 되어 보는 경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전 세계 231개 국 6만 4000여 개의 도시, 13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사이트는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대책 없는 것도 정도껏, 도피성 자원봉사라니…”
사람을 피해 도망간 곳이 엉뚱하게도 사람 무더기. 이건 화약을 짊어지고 불에 뛰어든 격이었다. 당연히도 몇 번의 폭발이 있었다. 본능을 감추지 않고 그 소리에 충실히 사는 사람들을, 그것을 따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 곳이 캠프힐이었다. 나는 나로서 그곳에 살았을 뿐이다. 내가 캠프힐에 나의 보잘것없는 몇 개월을 주었다면 갬프힐은 나에게 구원의 연꽃을 주었다.

Camphill 캠프힐
장애우와 봉사자가 함께 일하고 함께 사는 생활 공동체. 발도르프 교육의 창시자인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의 철학에 기반하여 스코틀랜드에 처음 설립된 단체로, 장애우들이 직업 교육과 문화 혜택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 형태의 공동체다. 1년 이하의 단기 자원봉사자와 그 이상, 혹은 평생을 거주하는 장기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유지되고 있다. 봉사자에게는 숙식 이외에 매월 소정의 용돈과 의료 혜택 등의 복지가 제공된다. 현재 전 세계 19개국에 100여 개 넘게 설립되어 있는데, 특히 유럽 지역에 많아 영국과 아일랜드에 48개가 있다. 그밖에 미국, 캐나다, 인도, 남아공 등에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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