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부처를 만나 부처처럼 살다

부처를 만나 부처처럼 살다

  • 차장섭
  • |
  • 역사공간
  • |
  • 2012-05-21 출간
  • |
  • 391페이지
  • |
  • 188 X 254 mm
  • |
  • ISBN 9788990848994
판매가

19,000원

즉시할인가

17,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7,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부처님은 열반에 드시기 전 제자에게 두 가지의 유언을 남기셨다. 마지막 안거를 보낸 부처님은 자신의 열반을 예고하면서 열반 후 누구를 믿고 무엇에 의지해야 하는 지를 묻는 제자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너 자신을 의지하라(自燈明 自歸依). 너 자신 외의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고 오직 너 자신에게 전념하라. 법을 등불로 삼고 법에 의지하라(法燈明 法歸依). 법을 떠나 다른 것에 매달리지 말라.”
그리고 부처님은 두 그루의 사라나무 사이에 누워 조용히 눈을 감으시며 최후의 설법을 하셨다.
“열반 후 그대들은 부처가 태어난 곳, 처음 도를 깨우친 곳, 법을 설하던 곳, 열반에 든 곳을 생각하라. 그러면 부처를 기억하고 가르침을 상기할 것이다. 모든 것은 변하고 무너진다. 마치 낙숫물이 떨어져 돌에 구멍을 내는 것과 같이 끊임없이 정진하여라.”

부처님을 아는 것은 불교의 시작이다. 부처님은 수행자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우리가 실현해야 할 최고의 인간상이다. 부처님을 본받기 위해서는 부처님을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 부처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의 가장 참된 모습이라면 부처님의 생애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부처님의 생애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불교성지를 순례하는 것이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부처님의 삶을 보다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부처님께서도 성지순례를 통해 가르침을 상기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셨듯이 순례의 길은 부처님처럼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순례하는 것은 불교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처음 만드신 불교와 지금의 불교는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따라 많은 것이 왜곡되었다.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는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왔다.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전해지며 불교의 본질은 조금씩 흐려졌다. 부처님이 가지셨던 초발심, 그것이 불교의 본질이다. 불교의 본질을 알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부처님의 나라 인도로 간다.

이 책은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과 경전 결집에 이르기까지의 현장 사진과 함께 그곳에서 이루어진 부처님의 행적과 설법 등을 소개한 것으로,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직접 인도 현장을 확인하여 부처님의 삶을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부처님의 일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불교조각과 회화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부처님 일대기 관련 불교 미술은 인도와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석굴암 조각과 고려 불화 등 우리나라의 불교 미술도 망라하였다. 또한 부처님을 만나 부처님처럼 살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인지세는 우리나라 불교 정토회가 인도 보드가야에 불가촉천민을 위해 건립한 수자타 아카데미에 기부된다.


목차


머리말_4

1. 부처님이 오신 땅
위대한 나라 인도, 그리고 카필라바스투_13

2. 거룩한 탄생
탄생지 룸비니_33

3. 허무한 세속
카필라바스투의 궁전터_59

4. 위대한 출발
출가의 상징, 케사리아_93

5. 멀고 험한 구도의 길
수행자의 고행_115

6. 완전한 깨달음
성도의 보드가야_143

7. 구원의 첫걸음
바라나시 녹야원의 초전법륜_173

8. 자비의 길 1
라즈기르 죽림정사_205

9. 자비의 길 2
쉬라바스티 기원정사_239

10. 자비의 길 3
설화의 땅, 상카시아_279

11. 자비의 길 4
부처님이 마지막 머문 곳, 바이샬리_301

12. 영원한 해탈
부처님 열반의 땅, 구시나가르_335

13. 불멸의 진리
경전결집과 나란다 대학_361
참고문헌_392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