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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유혹하라

펜으로 유혹하라

  • 카렌 크리스티네 앙어마이어
  • |
  • 베가북스
  • |
  • 2012-05-18 출간
  • |
  • 274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513g
  • |
  • ISBN 97889923095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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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자를 몰입시키는 섹시하고 진솔한 글을 쓰라.
33가지 속성법으로 마스터하는 글쓰기 카마수트라
“글을 쓴다는 건, 결국 독자와의 섹스를 꿈꾸는 것이다.”

“내가 읽도록 유혹해봐!
너의 글로 나를 꼬셔봐!
온 세상이 네 글에 푹 빠지도록 하라구!”


글쓰기는 유혹의 게임이다. 그것은 독백이 아니라 대화이며, 손을 맞잡고 함께 추는 춤이다. 글을 쓸 때는 독자들을 유혹해서 내 글을 읽고 싶도록 만들어야 하고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내 이름은 나의 글과 더불어 곧바로 휴지통 신세다. 앙어마이어는 당신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재빨리 터득하고 오래오래 누릴 수 있게 도와주며, 어떤 종류의 글이든 당신이 성공적으로 독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게 만드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팁을 제공한다.
이 책이 선사하는 33개의 소위 “속성법(quickie)”은, 물론 틀에 박힌 딱딱한 작문법이 아니라 섹시한 ‘독자 유혹하기’의 실전 가이드라인이기도 하지만, 저자의 경쾌하고 유머 넘치는 틀 속에는 진지하고도 본질적인 글쓰기의 진수가 빠짐없이 담겨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한 개인의 수필이나 연애편지에서부터 학위논문이라든지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지나 소설을 비롯한 문학서적 및 실용서적, 그리고 깊이 있는 전문서적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글쓰기를 위해 믿음직한 바이블인 동시에 즐거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글쓰기는 정말 그렇게 어려운 노릇인가?

비즈니스를 위한 글이든, 단순한 소통의 글이든, 소설이 되고 시가 되는 창조의 글이든 상관없이, 내가 목표로 삼은 독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텍스트를 어떻게 해야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나 스스로 글쓰기의 즐거움을 재빨리 깨닫고, 그걸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섹시한” 글을 만들어내어, 타깃으로 정했던 내 독자들의 심장이 “딱 멎어버리게” 할 수 있을까?
섹시해서 독자를 흡인하는 글, 진심과 정성이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글, 은근한 유머가 가득해서 독자가 미소 짓게 되는 글, 독자로 하여금 “아, 이 사람이 나를 향해서 글을 썼잖아, 나에게 말을 거는군.”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글.
저자는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느끼기와 생각하기, 그리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걸러내거나 조작하지 않고 종이에 옮기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내게는 바로 이것이 글쓰기다. 머리로 하는 일이 아니라,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는 일이다. 우리가 누구인지, 여기서 우리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정말로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소통하는 것이다.”
“글쓰기란 결국 독자와의 섹스를 꿈꾸는 거나 다름없다.” -저자는 글쓰기를 그렇게 정의하면서 경쾌하고 유머에 넘치는 어조로 ‘글쓰기’를 향한 우리 욕망을 부추기기도 하고, 독자가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섹시한 글을 우리가 직접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자신이 “속성법(quickie)”이라고 부르는 33가지의 글쓰기 기법에서, 그녀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이며 성공적인 글쓰기를 위한 구체적인 팁을 제공한다. 연인과의 열정적인 섹스를 은연중에 꿈꾸도록 만드는 고혹적인 방식으로 말이다.

추/천/의/말

“ 이 책은 섹시한데다 묘한 중독성까지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정말로 판매 금지 조치를 해야 하는 게 아닐까...”
- 자비네 아스고돔/ 코치, 트레이너, 베스트셀러 저자

“ 말로써 감동을 주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이 책은, 부작용조차 긍정적이라 할 수 있는 영혼의 비아그라와도 같다. 당신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글쓰기를 원한다면 무조건 읽어보라. ”
- 크리스티안 갈베스/ 사회자, 저자, 인격함양전문가

“ 말과 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사람들에게 내놓아 효과적으로 팔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의 바이블… ”
- 로타르 자이베아트 박사/ 독일연사협회장, 베스트셀러 저자

<책속으로 추가>

§내 개인적인 취향을 말하자면, 이른바 “실용서”라든지 학술 논문들을 읽으면서도 낄낄 웃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상황이 허락한다면 훌쩍거리거나 엉엉 울 수 있는 편이 좋겠다. 감정이란 섹시한 것이다.

§미국 시나리오 학교에서 제일 먼저 가르치는 것은 “딱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없는 아이디어는 아이디어도 아니다.”라는 것이다.

§곧바로 인쇄할 수 있는 상태로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쓰기를 지나치게 어려운 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이 많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한 가지 사실을 기억해두자. “바로 인쇄에 들어갈 수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머릿속에 남는 인상, 섹시한 건 그것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이 섹시하다. 상품 자체가 아니라 그 이미지가 섹시하다는 얘기다. 상품을 브랜드로 만드는 것은 이미지다. 그 이미지야말로 많은 사람들의 갈망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생각은 에너지다. 생각은 주파수이며 파동이다. 이 세상 어디에나 퍼져나가고, 모든 사물과 모든 사람에게 도달한다. 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도대체 위장할 수가 없다. 언제나 우리의 의식 뿐 아니라 잠재의식도 함께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우리 독자들의 잠재의식도 언제나 의식과 함께 글을 읽는다.

§섹시하게 쓴다는 것은 그저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독자와의 ‘라포르(rapport)’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라포르는 쓰나미처럼 독자를 덮쳐 달아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파괴적인 단어들만 꼼꼼하게 쌓아올린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언어나 정서의 끈을 만들어야 이런 관계가 이루어진다.

§당신이 살아가면서 내면과 외면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든 상관없이, 당신의 텍스트, 책, 편지, 이메일,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 첫 인상은 두 번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첫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제목이다.

§독자들에게 글로 사랑 고백을 하자. 독자가 “여기서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있구나. 이 사람은 나를 아는구나. 여기선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다루고 있구나. 계속 읽을 가치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도록 글을 쓰자.

§허영은 텍스트에 있어서 치명적이다. 허영은 행간마다 방사능처럼 뚫고 비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과 독자 사이에 생겨날 수 있을 것을 모조리 망가뜨린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쓰자. 허풍을 떨지 말고, 그렇다고 자신을 너무 낮추지도 말고.

목차

33/가/지/속/성/법?

1단계: 우선 위치(체위)를 살짝 바꿔보자.
1. “여기서?”: 아무데서나 해도 되는 짓
속성법 1: 예사롭지 않은 곳에서 글쓰기 -아무 데서나 하는 것, 섹시하다.
2. “지금?”: 아무 때나 해도 되는 짓
속성법 2: 예사롭지 않은 때에 글쓰기 -아무 때라도 하는 것, 섹시하다.
3. “손으로?”: 컴퓨터도 가끔 휴가가 필요해
속성법 3: 손으로 쓰기 -때때로 손을 쓰는 것, 섹시하다.
4. “그게 그렇게 좋다고 생각해?”: 마음속 비판자들은 어떡하고?
속성법 4: 세상에서 가장 짧은 담판
-세상이 모두 반대하는 것 같아도 그냥 하는 것, 섹시하다.

2단계: 전희(前戱) - 머릿속을 정리하는 세 가지 속성법
5. 세 쪽만 써도 할렐루야!: 아침 글쓰기
속성법 5: 아침 글쓰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 섹시하다.
6. 지속적인 정신의 섬광: 알파 상태
속성법 6: 알파 상태에 들기 -완벽하게 리듬을 타는 것, 섹시하다.
7. 1 + 1 = 제로
속성법 7: 1 더하기 1은 제로 -무에서 갑자기 만물이 나타나는 것, 섹시하다.

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세 가지 속성법
8. 클러스터
속성법 8: 클러스터 만들기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그냥 하는 것, 섹시하다.
9. 연상을 불러일으키는 글쓰기
속성법 9: 연상을 불러일으키는 글쓰기
-내면의 목소리가 어디로 데려갈지 모르면서 따르는 것, 섹시하다.
10. 코끼리 잡는 스무 가지 방법
속성법 10: 코끼리 잡는 스무 가지 방법
-최대한 많은 대안을 마련해두는 것, 섹시하다.

3단계: 이제 ‘메인 이벤트’
11. “자전거 찾는 물고기”: 독자를 내 자신처럼 잘 알아야지. 왜?
속성법 11: 내 독자 지명수배, 혹은 프로파일
-지금 상대방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늘 아는 것, 섹시하다.
12. “멋진 기분! (What a feeling!)”: “진짜 느낌”은 쓸모 있다.
속성법 12: 감정과 그것이 지닌 파급효과
-다른 사람들의 심장이 (최소한) 마구 뛰도록, 아니면 (가장 좋기로는)
딱 멎어버리게 만드는 것, 섹시하다.
13. G 스폿: 테스트해보자, 진짜로 할 말이 있긴 한 거야?
속성법 13: 모든 것을 한 문장으로 -결정적인 곳을 건드리는 것, 섹시하다.
14. “굉장한 이야기야!”: 옛날의 이야기 방식, 아직도 괜찮을까?
속성법 14: 이야기꾼이 되자!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쓰는 것, 섹시하다.
15. “먼저 상의부터, 그 다음에 하의를”: 완벽하게 옷 벗는 법.
속성법 15: 스트립쇼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것을 노출시키는 것, 섹시하다.
16. 빠르고 간편하게: 단지 버리기 위해 써도 괜찮아.
속성법 16: 5분짜리 이야기 -완벽하게 빠져드는 것, 섹시하다.
17. 비아그라? 슬럼프를 글쓰기의 희열로 바꾸는 법
속성법 17: 어째서 글이 안 써지는가? -약점을 드러내는 것, 섹시하다.
18. “처음 베인 상처가 가장 깊어.(The first cut is the deepest)”:
속성법 18: Kill your darlings! -제일 좋을 때 그만하는 것, 섹시하다.
19. “이거 정말 펑키해!” 미치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지?
속성법 19: 배우가 되자! -때로는 완전히 미친 짓도 해보는 것, 섹시하다.
20. 완곡하게 말하기: 문자 대신 이미지로
속성법 20: 천 마디 말보다 강렬한 하나의 그림
-문자가 아니라 이미지로 말하는 것, 섹시하다.
21. “애무냐, 섹스냐?” 또렷한 표현은 읽기의 필수조건
속성법 21: 복잡하게 쓰지 말고 분명한 텍스트를!
-자기가 원하는 것을 또렷이 알고 또렷이 말하는 것, 섹시하다.
22. “프렌치로 할까 말까?” 중국어나 다름없는 전문용어는 오, 노!
속성법 22: 거부할 수 없으리만치 매력적인!
-알아들을 수 없는 전문용어만 빼고 여러 가지 말을 하는 것, 섹시하다.
23. 중요한 건 포장: 섹시한 제목을 만드는 열두 가지 요령
속성법 23: 섹시한 제목 짓기
-포장을 보고 그 안에 든 걸 욕망하게 만드는 것, 섹시하다.
24. “농담을 쓸까?” 유머가 거룩한 이유.
속성법 24: 이제 웃자!
-삶에 대해 웃을 수 있을 만큼 삶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 섹시하다.
25. “수갑? 더 좋은 게 있어......”: 수사적 기교로써 세련되게 유혹하기
속성법 25: 수사적 기교를 이용한 ‘묶기’ 놀이
-스타일리시하게 유혹하는 것, 섹시하다.
26. “정말 로맨틱하네!” 시詩로 점수 따기
속성법 26: 시인이 되자! -직접 지은 시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 섹시하다.
27. “체위(?) 바꾸기!”: 모든 것을 적절한 곳에
속성법 27: 체위 바꿔보기 -기막힌 타이밍에 대한 감을 가지는 것, 섹시하다.
28. “리드 잇 어겐, 샘!”: 어째서 좋은 것은 언제나 네 번?
속성법 28: 좋은 것은 언제나 네 번
-연달아 네 번 하는 것, 섹시하다. 그것도 매번 다르게.
29. “좋아, 좋아, 좋아!”: 절대 거짓이 아닌 뇌 오르가즘
속성법 29: 뇌 오르가즘 만들기
-마치 내일 세상이 끝날 것처럼 하는 것, 섹시하다.

4단계: 끝난 뒤에 담배 한 모금
30. 모든 감각 총동원: 결국은 직관이 결정한다고?
속성법 30: 텍스트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 (직관 훈련)
-자신의 직감에 귀 기울이는 것, 섹시하다.
31. “자기야, 눈을 들여다 봐.” 글 쓰는 당신의 모습.
속성법 31: 나는 누구인가?
-목표에 도달하기도 전에 벌써 거기 가있는 것, 섹시하다.
32. “자기도 좋았어?”: 자신감과 허영은 종이 한 장 차이
속성법 32: 더 나은, 훨씬 더 나은 (CANI)
-최고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최고라는 느낌을 주는 것, 섹시하다.
33. “난 알아, 언젠가 기적이 일어날 걸.”: 쓰지 않는데도 써지는 글
속성법 33: “불러주세요!” -저절로 일이 벌어지게 놓아두는 것, 섹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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