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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암이 고맙다

나는 암이 고맙다

  • 홍헌표
  • |
  • 에디터
  • |
  • 2012-12-24 출간
  • |
  • 255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6744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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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암 때문에’ 고통스럽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암 덕분에’ 오히려 행복을 얻게 되었다는 놀라운 고백!

마흔넷의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암을 이겨내고, 웃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홍헌표 기자의 암 환자로 행복하게 사는 법. 그가 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고, 복직 후 활동하면서 겪은 1500일간의 체험담을 통해 암은 ‘죽음’이 아닌 ‘행복’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었다는 사실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암 때문에’ 고통스럽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암 덕분에’ 오히려 행복을 얻게 되었다고 강조한다. 대체 어떤 변화가 있었길래 그렇게 말하는걸까?
“허둥지둥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에 몸을 맡겼을 때만 해도 머릿속에선 고통, 죽음이라는 어두운 단어가 떠나질 않았다. 하지만 암은 앞만 보고 달려온 나 자신을 추스르고 쉴 시간을 갖게 해줬다. 인생 후반전을 앞둔 내게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암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라는 작은 깨달음을 얻는 그는 병원 치료 대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과로, 스트레스, 병을 부르는 잘못된 식생활 등 암을 불러온 생활 습관을 다 뜯어고쳐야 암을 이긴다고 생각한 것이다. 식이요법과 운동, 명상, 웃음 등으로 결국 암을 극복한 그는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그 기간을 ‘행복한 암 투병’이었다고 고백한다.
“역설적으로 암은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암을 통해 환자든 가족이든 각자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준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이해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암은 고마운 존재가 된다.”

이해인 수녀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모든 이야기들이 때론 눈물겹고 때론 웃음이 나며 더불어 행복해지는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며 “암을 통하여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된 고백록을 끝까지 읽으니 제 마음에도 얼굴에도 슬며시 웃음꽃이 피어오른다”고 썼다.
‘병원이나 의사에게만 의지하던 자세를 버리고 환자 스스로 치유의 주체가 돼야 한다’등 저자 자신이 4년 여 동안 체득한 투병의 지혜와 노하우도 전해주는 이 책은, 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뿐만 아니라 진정한 치유와 행복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해인 수녀, 구자홍 회장, 이홍식 명의, 최인철 교수가 추천하는 책!
암을 통하여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된 이 고백록을 끝까지 읽고 나니 제 마음에도 얼굴에도 슬며시 웃음꽃이 피어오르네요.
아직 이렇게 살아 있음을 고마워하며 ‘웃음보따里 이장님’을 자처하는 저자와 이 모임에 함께하는 이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암 환우들과 더불어 저도 다시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이해인(수녀·시인)

‘암 때문에’ 고통스럽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암 덕분에’ 오히려 자신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얻게 되었다는 고백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암 환자와 그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다시 ‘희망’을 떠올리게 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구자홍(LS 회장)

이 책은 대장암 3기 암 환자의 단순한 투병기가 아니라, 어둡고 무거운 편견의 암이란 질병을 받아들이고 성찰함으로써 무엇이 진정 치유이고 행복인지를 일깨워주기에 나를 더 뭉클하게 한다. 암 환자와 가족에게는 용기와 희망의 씨앗을, 나와 같은 예비 암 환자에게는 반성과 감사의 씨앗을 던지기에 오늘의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하게 된다.
이홍식(연세대학교 의대 정신과 명예교수)

행복을 연구하는 저에게 이 책은 너무나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곁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고 싶은 책입니다. ‘암과 행복’,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두 단어의 조합을 멋지게 이루어낸 이 책을 암 투병 중이신 제 어머니께 꼭 선물하려고 합니다.
최인철(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목차


추천사/ 암이 고맙다고요?
프롤로그/ 암이 내게 준 행복 세 가지

제1장 아픔의 터널
내 생명을 살린 베이징 올림픽
암 통보를 받은 날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죽음이란 단어
항암 치료를 중단하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살아서 다시 회사로 돌아올 수 있을까
병원 치료만큼 중요한 것
암이 내게 준 선물 하나
당신은 건강하십니까

제2장 행복한 암 투병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고 장영희 교수와 이해인 수녀님
암 덕분에 가장 행복했던 시간
다시는 널 못 볼 줄 알았다
암 환자에 대한 몇 가지 오해
나는야 웃음보따里 이장님
웃음으로 간암을 극복한 사연
최인호 선생의 엿장수론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

제3장 암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병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투병의 지혜
풀만 먹는 채식이 별로라고요?
오관게, 음식을 대하는 자세
‘바다의 항암제’ 해조류
에어컨을 피해야 하는 이유
내 몸을 지키는 족욕
내가 체험한 숲의 치유 효과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믿자
‘기적의 사과’에서 배운 것
암 환우들을 떠나보내며
마음 한번 바꾸면

제4장 암 환자로 행복하게 살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재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자
생존율 10%를 100%로 만들기
암 환자 울리는 ‘기적의’ 치료법
폐암 4기 김선욱 씨에게서 배운 것
서른한 살에 암과 싸운 루비나 씨가 사는 법
20년 7개월 근무한 회사를 떠나며
다시 도지는 못된 버릇
암 환자 가족들에게 드리는 글
환자 중심의 의료를 소망하며

에필로그/ 이제 당신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요
부록/ 나의 암 투병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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