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대중음악 Sound Vol.5: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대중음악 Sound Vol.5: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 박준흠
  • |
  • 도서출판 선
  • |
  • 2012-09-20 출간
  • |
  • 490페이지
  • |
  • 188 X 254 X 30 mm
  • |
  • ISBN 9788963124605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가수 싸이로 인해서 ‘K-POP 해외진출’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겪고 있는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집중 조명함
-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 역사, K-POP의 범주와 지속가능한 경쟁력 유지 전략, K-POP의 해외진출 사례별 성과 및 지속성 예측,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CJ E&M, 로엔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인터뷰 등
- 한국 대중음악산업을 근본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문인력’(대중음악 기획, 경영, 연구, 정책 등) 양성방안에 관한 설문조사와 대중음악 각계 전문가 22인 심층 인터뷰

1. 〈대중음악 SOUND〉 5호 핵심 요약

커버스토리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대중음악SOUND 5호 커버스토리에서는 가수 싸이로 인해서 ‘K-POP 해외진출’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겪고 있는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2000년대 초반 중국, 일본 등 동남아 음악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중음악 한류가 형성된 이후 민족적인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한류 ‘보도’는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음악 콘텐츠와 소비시장을 주요한 관점으로 냉정한 시각으로 분석한 연구보고서 성격의 글은 거의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특히 이번 대중음악SOUND 5호에서 다루는 K-POP의 ‘지속가능성’ 분석은 K-POP 해외진출 전략뿐만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산업 정책에서 핵심으로 삼을만한 중요 이슈이지만, 매체에서 다루는 첫 번째 사례가 아닐까한다. 즉, 여태까지 우리는 대중음악 한류가 3~5년을 갈 것이라는 개인적인 전망은 내놓았지만, 자료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인 분석을 담아낸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이에 대중음악SOUND 5호에서는 대표적인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 대표들(CJ E&M 음악부문 안석준,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JYP엔터테인먼트 정욱)의 인터뷰까지 곁들여서 K-POP을 포함한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반의 현황과 성장가능성을 진단하고자 한다.
아울러 한국 음악산업에서 현재 가중 중요한 문제점으로 얘기할 수 있는 ‘(특히 내수시장에서) 성장의 한계’에 다다른 문제를 다룬다. 근본적인 이유는, 전체적으로 ‘음악소비자의 숫자가 적고, 그나마 그 소비자들마저도 소비능력이 떨어진다는 데’에 있다. 달리 말하면 ‘음악시장이 10대 소비자들로 재편’된 문제다. 이는 90년대 중반부터 가요계가 10대 음악소비자들을 타켓오디언스로 콘텐츠를 생산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그 콘텐츠가 바로 ‘아이돌 콘텐츠’이다. 여기서는 아이돌 콘텐츠의 퀄리티 문제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주류 음악 콘텐츠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공연을 제외한 음악시장에 10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들어오지 않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2000년대 들어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K-POP의 명과암에서 ‘암’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대중음악SOUND 5호에서는 이에 대한 해법도 같이 고민한다.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 역사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역사’를 총7명의 필자가 시기별로 나눠서 기술했다. 대중음악SOUND 3호 커버스토리인 ‘한국 대중음악 100년’이 뮤지션과 작품 중심으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기획(자), 제작(자), 매니지먼트, 매체, 출판, 홍보,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은 음악매체(음반, 라디오)의 등장과 함께 대중음악이 성장한 시기(1907~1945), 1958년 LP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산업 성장의 기틀이 마련된 시기(1946~1959), LP음반 발매의 본격화로 음반시장 급성장과 아티스트/작품 개념이 등장한 시기(1960~1979), 컬러TV 방송 시작으로 쇼 엔터테인먼트의 변화가 도래한 시기(1980~1991), 서태지의 등장으로 아이돌스타 시스템이 본격화 되고, 10대 중심의 음악소비자층이 형성된 시기(1992~1994),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육성 제도와 아이돌 가요 생산 시스템이 완성된 시기(1995~2000), 음반시장 붕괴와 K-Pop 브랜드로 해외진출을 시도한 시기(2001~2012)로 나뉠 수 있다.

▶K-POP의 범주와 지속가능성
지난해에는 ‘유튜브’가 K-POP 카테고리를 추가함으로써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과연 어떤 음악을 ‘K-POP’으로 불려야할지 고민스럽다. 혹은 실제 정의와 구분이 가능한 개념일까? 혹시 음악이 아닌 산업적인 구분은 아닐까? 이에 ‘K-POP의 범주와 정의’에 대해 분석해 본다. 디지털 음악시장의 성장, 음반 상품의 진화, 가정용 디지털 디바이스의 진화, 실연권 시장의 지속적 성장 등으로 얘기할 수 있는 ‘세계 주요 국가 대중음악시장’을 분석해 본다. 신한류로 대변되는 K-POP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분석을 위하여 K-POP에 대하여 두 가지 개념으로 접근하였는데, 그 하나는 K-POP의 지속적인 확산 방안이고, 두 번째는 K-POP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후광효과에 대한 분석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향후 해외 대중음악시장에서 K-POP의 소비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해 보았다. 즉, K-POP의 ‘지속가능성’ 분석인데, 이는 커버스토리 3부의 메인 이슈이기도 하다. 실제 성패 사례와 현지 소비자/업체 등의 인터뷰를 통해 예측해 보았다.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 대표 인터뷰
대중음악SOUND의 중요 화두 중 하나는 ‘음악산업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것’에 대한 ‘방법론’ 개발이다. 한 쪽만 성장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CJ E&M이나 로엔엔터테인먼트 같은 1,2위 음악기업이 음악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끌어야한다. 자본이 움직여야 매체가 움직이고, 그래야 ‘음악소비자의 취향’도 같이 움직인다. 이렇게 가기 위해서는 CJ나 로엔과 같은 ‘거대 음악기업의 이익’이 ‘음악산업 각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로 접점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거대 음악기업이 ‘음악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에 참여할 때 근본적으로 본인들의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번에 대중음악SOUND에서 CJ E&M, 로엔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음악 쪽의 메이저 기업을 만나는 이유가 ‘음악산업 각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관한 방법론’을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음악시장에서의 큰 회사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실행이 배제된 의미론적인 이야기밖에 할 수 없다. 일단 자본이 움직인다면 매체도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결국 음악소비자(의 취향)를 움직이는 것은 매체라고 생각하는데, 매체의 방향성은 자본이 만들어 낸 논리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물론 기업은 수익을 ?기 때문에 적절한 합일점이 필요하고, 그게 ‘음악시장 파이 키우기’가 아닐까 한다.

특집 ‘대중음악 전문인력 수요조사’

▶다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없는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 그렇다면 현재 음악산업 전문인력 양성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대중음악SOUND 5호에서 진행된 ‘대중음악 전문인력 수요조사’는 음악산업 각계에서 어떤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고, 그 인력을 어떻게 양성해서 수혈할 것인지에 관한 것으로 산업계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연구조사에 속한다. 하지만 이 또한 대중음악계에서는 실질적으로 처음 진행한 기획조사일 것이다. 만약 대중음악학제를 바탕으로 한 대중음악연구소가 있었다면, 이미 오랜 전에 연구했을 법한 아이템이다. 역설적이게도, 결국 이 기획조사를 바탕으로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의 설치 당위성을 얘기하게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음악산업 각계의 대표, 부서장급 22명을 심층 인터뷰했는데, SOUND연구원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았다면 단기간에 하기에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호부터 대중음악SOUND 기획, 제작진행 방식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바로 ‘대중음악SOUND 연구소’와 ‘SOUND연구원’ 제도이다. 한국에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중음악연구소’가 없다는 점 때문에 가슴네트워크에서는 대중음악SOUND라는 매체를 매개로 대중음악연구소를 운영하려고 한다. 상근자가 없이 운영되는 방식이고, 연구결과물은 대중음악SOUND를 통해서 발표하는 방식을 택했다. 현재는 매체를 통한 연구소 운영방식이기 때문에 대중음악SOUND의 커버스토리, 특집과 관련된 ‘기획조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학제 제안 이유로 ‘대중음악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획하는 전문인력 필요성’, ‘한국 대중음악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킬 전문인력 필요성’, ‘실용음악과 졸업생들의 원활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기획, 매니지먼트, 마케팅, 연구, 정책 전문인력 필요성’(현재 실용음악 학제를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은 성과가 나오려면 최소 5~10년은 걸리는, 문화예술 인프라 중에서 가장 장기적인 사업에 속한다. 즉, 대중음악학과가 당장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5년은 지나야 대중음악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만들지 않는다면, 5~10년 뒤에도 지금과 똑 같은 논의 수준이 이어질 것이고, 대중음악의 균형적인 성장은 요원할 수도 있다.

2. [커버스토리] 대중음악SOUND 분석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원래 이번호 커버스토리는 ‘음악산업에 대한 인식의 문제’에서 출발했다.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 없는 ‘네 가지’는 ‘아티스트/작품에 대한 개념, 스테디셀러 음반, 30대 이상 음악소비자, 2000년대 음반시장 붕괴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커버스토리를 기획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시작했다.

1. 한국 음악시장이 영미권, 일본 음악시장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무엇인가?
- ‘아티스트’와 ‘작품’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이상한 한국 대중음악 시장
- 20세기 영화와 함께 가장 중요한 대중예술인 대중음악이 아직도 엔테테인먼트 영역 안에서만 인식되는 문제 : 이번 런던올림픽 개폐막식에서 보았듯이 대중음악은 단지 영국이 내놓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국가적 아이템을 넘어서서 20세기 이후 가장 중요한 ‘인류의 문화유산’에 속함. 비틀즈, 지미 헨드릭스, 데이빗 보위, 레너드 스키너드, 오지 오스본, 오아시스 등의 음악은 바하나 베토벤의 음악처럼 수백 수천년 동안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란 점. 또한 중요한 점은 아직도 ‘가장 광범위하게 현재적인 창작’이 이루어진다는 점. 런던올림픽 개폐막식 예술감독을 맡은 대니 보일은 바로 이런 점들을 얘기하고 싶은 것으로 보였음. 대중음악시장 규모에서 전세계 상위권에 속하고, K-POP을 한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한국에서만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임

2. 왜 한국에는 ‘스테디셀러 음반’이 없을까?
- ‘아티스트’와 ‘작품’에 대한 개념이 희박함으로써 스테디셀러가 생기지 않고, 음악기획사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없음

3. 왜 한국에서는 ‘30대 이상의 뮤지션’이 활동하기가 어려울까?
- 대중음악의 동세대 소비 특성 : 영화 등과 달리 대중음악 소비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음악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령대’가 비슷하다는 점임(영화의 경우 40~50대 감독의 작품도 10~20대가 소비한다.)
- ‘아티스트’와 ‘작품’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고 대중음악 시장에 스테디셀러 음반이 없는 한국의 경우 이 ‘동세대 소비’ 경향이 더 심함. 전형적인 아이돌음악 시장의 특징임
- 한국의 경우 2000년대 들어 음악소비자가 10대 중심으로 재편되었음. 게다가 영미권, 일본과 달리 동세대 소비 특징이 지배적인 한국에서는 30대 이상의 뮤지션이 활동하기가 근본적으로 어려움

4. 2000년대 들어 한국에서 음반시장이 괴멸된 원인이 과연 ‘MP3/음원 불법다운로드’ 문제가 다일까? 정말 다른 이유는 없을까?
- 음반시장은 ‘아티스트/작품 시장’을 의미함 : 음원과 달리 음반은 ‘아티스트’에게 있어 ‘작품’을 발표하는 의미임.
- 음반시장이 감소한다는 의미는 아티스트가 작품을 발표해도 팔릴 가능성이 적어진다는 의미이므로, 아티스트에게 가장 치명적임. 엔터테인먼트 계열의 아이돌과 달리 앨범(작품 개념의 음반)을 발표하는 뮤지션들의 주 수입원은 음반과 공연 수입임. 즉, 음반시장이 작아진다는 의미는 앨범 발표를 주요한 활동으로 생각하는 뮤지션들이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음을 의미함
- 1990년대 말부터 타격받기 시작한 ‘아티스트/작품’ 시장 환경이 음반시장을 감소시키고, 감소한 음반시장은 또 다시 ‘아티스트/작품’ 시장 환경을 더 열악하게 만드는 식으로 악순환을 함. 그렇다면 여기서 무엇으로 인해서 ‘아티스트/작품’ 시장 환경이 타격을 받았을까?
- 같은 시기에 영미권과 일본 음반시장의 감소 추이는 한국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점(감소된 시기, 감소폭, 음반시장 매출 등)을 항상 간과해 왔는데, 이제는 이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해야 할 시점임. 이런 분석 작업이 선행되어야, 제대로 된 음악시장 활성화 정책이 나올 수 있고, K-POP의 영미권 진출이 근본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보임

5. 근본적으로 ‘아티스트/작품 시장’은 포화된 아이돌 음악시장에 이은 대안적인(추가적인) 음악시장이 아닐런지?
- 음악시장에 20대 이상의 음악소비자들을 유입시키는 방안은 아닐런지?

하지만 위 질문들은 단박에 정확한 답변을 내놓기 어려운 근본적인 질문들이기 때문에 지금은 ‘문제의식’ 수준으로 얘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질문에 대한 내 나름의 생각은 있지만, 나 또한 그게 옳은지에 대한 검증 작업을 하고 있는 와중이기 때문이다. 사실 위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구체적으로 나왔다는 얘기는 대중음악 산업/정책 연구 작업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이고, 대중음악SOUND 연구소나 미래 대중음악진흥위원회의 정책연구실이 제 기능을 하고 있을 때 가능할 것이다. 또한 위 질문들은 우리 음악산업의 문제점을 짚는 근본적인 질문일 수는 있겠지만, 음악산업 전체로 봤을 때는 지엽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그래서 지난 3호 커버스토리인 ‘한국 대중음악 100년’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을 포함해서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이번 5호 커버스토리를 정했다.
1부에서는 음악산업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산업 총론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 역사’를 시기별로 나눠서 기술하는 방식을 택했다. 지난 3호 ‘한국 대중음악 100년’이 뮤지션과 작품 중심으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기획(자), 제작(자), 매니지먼트, 매체, 출판, 홍보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그 결과 일반적인 대중음악사와는 또 다른 ‘음악산업 역사’ 기술이 등장하여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롭다. 일례로 최규성 씨가 여러 대중음악 사료 조사 끝에 ‘한국에서 LP음반 발매 시점’을 1958년으로 결론 낸 과정을 보면 대중음악 연구라는 것이 전문인력, 자료, 시간, 예산 그리고 애정 모두가 필요한 작업임을 깨닫게 한다. 음악산업이 음반 등 음악매체를 기반으로 발전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는 한국 음악산업 성장에서의 원년을 밝힌 중요한 연구 결과이다.
3부 ‘K-POP의 범주와 지속가능성’에서는 “K-POP이란 무엇인가?”, 세계 주요 국가 대중음악시장 규모와 환경 분석, K-POP의 해외진출 사례별 성과 및 지속성 예측, 경쟁력 유지 전략 등을 다룬다. 이는 일반적으로 K-POP을 바라볼 때 갖는 민족적인 자긍심, 장미빛 환상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시각에서 분석을 시도한 이색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소비자 분석이 부족한채로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K-POP과 관련된 음악기획사와 매체, 정부에 대한 문제제기이다.
마지막으로 4부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 대표 인터뷰’는 ‘음악산업 각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관한 방법론’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했기 때문에 진행했다. 즉, 음악시장에서의 큰 회사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실행이 배제된 의미론적인 이야기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준흠 | 편집인)

3. [특집] 대중음악SOUND 기획조사 ‘대중음악 전문인력 수요조사’

다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없는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 그렇다면 현재 음악산업 전문인력 양성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한국에서처럼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대개 대학이 실질적으로 ‘기본 베이스’인 곳에서는 고등학생 입장에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장래의 직업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은 경우는 수능 점수에 맞춰서 대학에 갈 것이고, 장래의 직업을 정한 경우는 자기가 원하는 직업과 가장 유사한 대학의 전공을 택할 것이다. 사실 우리사회에서 ‘고3’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외에 특별히 없어 보인다. 규격화된 사회/교육 시스템 안에서 달리 뭘 어쩌겠는가? 물론 소수의 천재나 운이 매우 좋은 몇몇은 이러한 규칙을 따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매우 특수한 경우라서 보편적인 적용 가능성을 중시하는 ‘정책’을 얘기할 때는 하나마나한 얘기다. 그렇다면 현재 ‘대중음악계’에 진입하고 싶어 하는 ‘고3’이 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이 점을 잘 생각해 본다면, 여기서 논의하려는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의 산업적 적합성 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한마디로 음악업계에 잘 준비된 좋은 인력이 유입되기 쉽지 않은 사회적/문화적/교육적 구조라서 이를 깨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은 성과가 나오려면 최소 5~10년은 걸리는, 문화예술 인프라 중에서 가장 장기적인 사업에 속한다. 즉, 대중음악학과가 당장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5년은 지나야 대중음악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만들지 않는다면, 5~10년 뒤에도 지금과 똑 같은 논의 수준이 이어질 것이고, 대중음악의 균형적인 성장은 요원할 수도 있다.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학제 제안 이유

○ 대중음악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획하는 전문인력 필요
- 한국 대중음악시장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기 위해 ‘대중음악 인프라와 콘텐츠’를 기획하는 ‘엘리트 대중음악 인력’ 양성 학제 필요

○ 한국 대중음악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킬 전문인력 필요
- 현재 한국 대중음악 내수시장은 성장이 멈추었는데, 원인은 ‘음악소비자’의 숫자가 적을 뿐만 아니라 그 소비자들마저도 소비지출 능력이 떨어지는데 있음. 이는 달리 표현하면 ‘10대 중심으로 음악소비시장이 재편되었다’는 얘기고, 아이돌 중심의 음악시장이 안고 있는 근본적인 한계임. 이에 ‘대중음악 소비자’의 연령대를 현재의 10대 중심에서 영미권처럼 10~50대로 확장시키는 기획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중음악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
※ 현재 한국에서 유독 음악페스티벌 시장이 급성장하는 이유는 20~30대 음악소비자의 진입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는데, 참고할 필요가 있음
※ 10대 중심의 음악시장 구조에서 벗어나야 30대 이상 중견 뮤지션들의 활동이 가능해짐. 이는 대중음악이 영화 등과 달리 ‘동세대 소비’(소비자가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의 생산자를 찾는다는 점이고, 특히 한국에서 더 심해보임)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임

○ 실용음악과 졸업생들의 원활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기획, 매니지먼트, 마케팅, 연구, 정책 전문인력 필요 (*현재 실용음악 학제를 보완하는 방안)
- 한국 대중음악 시장 구조에서는 실용음악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한 환경이 마땅히 마련되어 있지 않음.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연예기획사 연습생들과 달리 엔터테이너가 아닌 뮤지션 지망생들이기 때문임. 또한 현재의 실용음악학제를 보더라도 연예기획사의 자체 커리큘럼과 달리 ‘밴드/세션 연주자’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그렇기 때문에 아이돌만 활동하기에 유리한 한국 음악시장 환경에서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설 자리가 별로 없음. 이에 한국의 실용음악대학들은 ‘새로운 학제 패러다임’을 도입할 시점이고, 그렇지 않을 경우 교육부의 ‘취업률’ 논리에 대응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세간의 ‘백수양성소’라는 비아냥에도 대응할 논리가 마땅히 없어 보임
※ 실용음악학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는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 경영, 마케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거나 그런 학과와 결합하여 단과대 형태로 만드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음. 큰 틀의 ‘대중음악 융합 학제’가 적절해 보임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 졸업생들은 음악산업 현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인가?

대중음악학과 신설을 얘기하다보면 가끔 듣는 얘기들 중에 하나가 ‘졸업생의 취업가능성’ 문제이다. 즉, 대중음악 관련 기업들이 흔쾌히 졸업생들의 능력을 믿고 입사시킬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가상 설정으로 얘기하려 한다.
어떤 음악기업 대표가 있고, 입사지원자 2명의 최종 면접을 본다고 치자. 그런데 지원자 모두 외면적으로는 능력이 엇비슷해 보여서 판단이 잘 안 서는데, 지원자 A는 대중음악학과 출신이고, B는 기타 학과 출신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1~2학년 때 대중음악 기획(공연, 축제, 매체, 출판, 아카이브 등), 경영, 매니지먼트, 홍보, 마케팅, 국내외 대중음악사, 대중음악 장르, 음악정책, 음악저작권 등을 배우고, 3~4학년 때 프로젝트 실습(A&R, 인디레이블 설립&운영, 홈레코딩, 음반제작, 공연제작, 방송제작, 유통, 홍보마케팅,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과 산학협력으로 음악기업 인터쉽 코스까지 마친 A와 그냥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B 중에서 과연 기업대표는 누구를 뽑을 확률이 높을까? 그리고 대중음악학과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대개 학교 다닐 때부터 대중음악산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상태가 아닐까? 즉, 기본적인 지식과 태도는 되어 있으니 실제 업무 노하우만 받아들이면 되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음악기업 대표는 누구를 선택할 확률이 높을 것인가? 만약 제대로 된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갖춘 대중음악학과 출신이라면 음악산업 현장에서 그 학과 졸업생을 원할 것인지를 묻는 것 자체가 불필요해 보인다.

■ 설문응답자 (총52명)
강원래(클론엔터테인먼트 대표), 고건혁(붕가붕가레코드 대표), 권석정(유니온프레스 기자, SOUND기획위원), 기명신(러브락컴퍼니 대표), 김경진(CJ E&M 음악부문 음악제작팀장, 대중음악평론가), 김광현(재즈피플 편집장), 김만나(뮤인 피처디렉터), 김민정(인디속밴드이야기 대표), 김병찬(플럭서스뮤직 대표), 김성수(서울예대 겸임교수, 솔라리스 프로듀서), 김세원(KBS 라디오 PD), 김수환(골드사운드 대표), 김영수(한국콘텐츠진흥원 통계정보팀 선임연구원), 김원찬(대한가수협회 사무총장), 김윤미(SSTV 기자), 김진희(KT&G 상상마당 공연사업팀장), 남태정(MBC 라디오 차장), 류형규(maniadb.com 운영자), 박권일(KBS 탑밴드 음악감독), 박정수(인터파크INT 콘서트팀장), 박종명(워너뮤직코리아 클래식&재즈음반마케팅부 차장), 박준흠(대중음악SOUND 발행인&편집인,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서정민갑(대중음악의견가), 성기완(로엔엔터테인먼트 투자유통사업부장), 성시권(누캐츠미디어 부장), 손병문(리듬온 대표), 손병휘(뮤지션), 송동훈(CJ E&M 음악부문 투자제작사업부장), 송철민(한국음원제작자협회 음악정보센터실장), 신원규(플럭서스뮤직 이사, 공연감독), 신종필(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팀장), 우현정(뮤직웰 대표), 유정훈(뮤직랜드 컨텐츠팀장), 윤석준(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음악제작 이사), 이경준(대중음악평론가), 이세환(소니뮤직 뉴비즈니스 과장), 이영규(문화국가연구소(준) 연구원), 이정선(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이지현(CBS 편성국 예능제작부 PD), 이태훈(뮤직랜드 온라인사업팀 과장), 전봉천(씨쓰리엔터테인먼트 경영기획실장), 정우일(청운대 외래교수), 정일서(KBS 라디오 PD), 정지섭(조선일보 대중문화부 기자), 조은영(다음뮤직 과장), 조일동(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원), 조혜원(워너뮤직코리아 인터내셔널마케팅 과장), 최규성(대중문화평론가, SOUND편집위원), 하종욱(공연기획자, 음악칼럼니스트, SOUND기획위원), 한현우(조선일보 기획취재부 차장), 홍산(한국체육산업개발 공연사업팀 음향감독), 홍정택(대중음악평론가, SOUND기획위원)

■ 대중음악 기획, 경영, 정책, 무대기술 관련 인터뷰
- 전문인력 양성 학제(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에 관한 전문가 심층 인터뷰

▶ 종합음악기획
- 성기완(로엔엔터테인먼트 투자유통사업부 부장, 송동훈(CJ E&M 음악부문 투자제작사업부 부장) _ 홍정택
▶ 음반기획
- 고건혁(붕가붕가레코드 대표), 김병찬(플럭서스뮤직 대표), 박성진(JYP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팀 팀장), 윤석준(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음악제작 이사)
▶ 음반직배사업
- 이세환(소니뮤직 뉴비즈니스 과장)
▶ 공연ㆍ축제기획
- 이종현(마스터플랜 뮤직그룹 대표), 최성욱(PMC네트웍스 대표), 하종욱(공연기획자, 칼럼니스트)
▶ 공연장사업
- 조성진(C3엔터테인먼트 대표)
▶ 공연유통
- 박정수(인터파크INT 콘서트팀 팀장)
▶ 복합문화공간
- 김진희(KT&G 상상마당 공연사업팀 팀장)
▶ 포털사이트 음악사업부문
- 우승현(NHN 네이버뮤직 뮤직서비스팀 부장), 조은영(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뮤직 과장)
▶ 온라인 음악아카이브
- 류형규(매니아디비 운영자)
▶ 방송국
- 박현호(MBC MUSIC 센터장), 정일서(KBS 라디오 음악PD)
▶ 음악잡지
- 김광현(재즈피플 편집장)
▶ 무대기술
- 박권일(KBS 탑밴드 음악감독)
▶ 레코딩스튜디오
- 최정훈(오디오가이 대표)
▶ 정부기관 대중음악정책
- 신종필(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팀 팀장)


목차


[커버스토리]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 역사, K-POP,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

서문
대중음악 연구는 전문인력, 자료, 시간, 예산 그리고 애정 모두가 필요한 작업 _ 박준흠

Ⅰ. 엔터테인먼트산업 총론
1. 엔터테인먼트산업 : 음악산업을 중심으로
_ 현재 음악산업은 조정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혼란기’ _ 고정민

Ⅱ.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 100년
1. 1907~1945
음반 기획과 제작의 태동기를 돌아보다 _ 1907~1945년까지의 음반 회사를 중심으로 _ 장유정
2. 1946~1959
해방 이후 1950년대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_ 전쟁으로 황폐화된 음반산업은 1958년 LP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성장의 기틀 마련 _ 최규성
3. 1960~1979
1960~70년대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_ 한국 음악산업의 기반이 다져지고 융성의 발판을 이룬 시기 _ 최지선
4. 1980~1991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 _ 컬러TV 방송 시작과 팝송의 영향력 하에서 음악시장의 내용들도 세분화, 다양화 됨 _ 성우진
5. 1992~1994
본격적인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시작 _ 서태지의 등장과 아이돌스타 시스템 시작, 10대 중심의 음악소비자층 형성 _ 김경진
6. 1995~2000
SM엔터테인먼트 출범과 아이돌 시스템의 명암 _ 연습생육성 제도 시작, ‘아이돌 가요 생산 시스템’의 완성 _ 원종우
7. 2001~2012
음반시장 붕괴와 K-POP 브랜드로 해외진출 시도 _ 이제, 음악산업이 균형 있게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환경을 정책적으로 고민할 때 _ 권석정

Ⅲ. K-POP의 범주와 지속가능성
1. K-POP의 범주와 속성에 관한 소고(小考)
- 음악적인 장르라기보다는 오히려 ‘지리정치학’적이며 ‘미디어친화’적이며 특정 세대를 일컫는 사회적 맥락에 산업적인 특성도 함유 _ 정호재
2. 세계 주요 국가 대중음악시장 규모, 환경 분석 및 시사점
- 디지털 음악시장의 성장, 음반 상품의 진화, 가정용 디지털 디바이스의 진화, 실연권 시장의 지속적 성장 등 _ 김영수
3. K-POP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유지 전략
- 국가별 K-Pop 진출에 대한 전략 및 성과 _ 김재범, 양승규
4. K-POP의 해외진출 사례별 성과 및 지속성 예측
- 실제 성패 사례와 현지 소비자/업체 등의 인터뷰를 통한 성과 판별 및 예측 _ 홍정택

Ⅳ. 대중음악 엔터테인먼트기업 대표 인터뷰
1.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
- “아티스트에게 주는 기회, 장르에 대한 부흥과 노출 등을 통한 이슈화가 중요하다.” _ 박준흠
2.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
- “창조적인 사람은 비즈니스를 잘하는 사람과 결합해야 한다.” _ 박준흠
3. JYP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
- “어렸을 때 음악의 세례를 받고 살았고, 음악이 생활을 윤택하게 해줬고, 지금도 그렇다.” _ 박준흠

[특집]
대중음악 전문인력 수요조사
- 음악산업 각 분야(기획, 경영, 연구, 정책, 무대기술 등) 전문인력 양성 학제(가칭 "대중음악학과" 또는 ‘음악산업학과’)를 새롭게 만들기 위한 기획조사

서문
- 다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없는 ‘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 그렇다면 현재 음악산업 전문인력 양성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_ 박준흠

Ⅰ. 대중음악 전문인력 수요조사 설문/응답자
- 음악산업 각 분야(기획, 경영, 연구, 정책, 무대기술 등) 전문인력 양성 학제 연구

Ⅱ. 대중음악 전문인력 수요조사 설문 분석
- 음악산업 각 분야(기획, 경영, 연구, 정책, 무대기술 등) 전문인력 양성 학제에 관한 각계 의견

Ⅲ. 대중음악 기획, 경영, 정책, 무대기술 관련 인터뷰
- 전문인력 양성 학제(대중음악학과/음악산업학과)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에 관한 전문가 심층 인터뷰

▶ 종합음악기획
- 성기완(로엔엔터테인먼트 투자유통사업부 부장) _ 배수정
- 송동훈(CJ E&M 음악부문 투자제작사업부 부장) _ 홍정택
▶ 음반기획
- 고건혁(붕가붕가레코드 대표) _ 이영규
- 김병찬(플럭서스뮤직 대표) _ 홍정택
- 박성진(JYP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팀 팀장) _ 최지연
- 윤석준(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음악제작 이사) _ 배수정
▶ 음반직배사업
- 이세환(소니뮤직 뉴비즈니스 과장) _ 최지연
▶ 공연?축제기획
- 이종현(마스터플랜 뮤직그룹 대표) _ 권석정
- 최성욱(PMC네트웍스 대표) _ 권석정
- 하종욱(공연기획자, 칼럼니스트) _ 배수정
▶ 공연장사업
- 조성진(C3엔터테인먼트 대표) _ 권석정
▶ 공연유통
- 박정수(인터파크INT 콘서트팀 팀장) _ 이영규
▶ 복합문화공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