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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망언의 계보

일본 망언의 계보

  • 다카사키소지
  • |
  • 한울
  • |
  • 2010-02-01 출간
  • |
  • 325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4605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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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끊이지 않는 망언, 그 뿌리를 찾아서
근대 일본 지식인의 조선관에 대해 당시의 신문이나 잡지, 일기, 편지 등을 바탕으로 분석·비판하는 한편, 전후 일본 지도자들의 ‘망언’ 실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그 원인을 소개했다. 저자는 해방 후 터진 일본인들의 한국 관련 망언의 뿌리를 찾기 위해 한일병합 이전 일본 지식인의 한국관까지 꼼꼼히 되짚었다. 망언의 뿌리로 선구격인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는 표면적으로는 문화교류를 통한 한일관계를 주장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식민지배를 정당화는 시각을 갖고 있었다. 패전 후에도 일본은 식민지배의 부당성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는커녕 외무성과 대정성 등의 문서를 통해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태도를 확립했으며 최근에도 독도문제, 위안부문제, 역사교과서문제 등에 대한 망언이 계속되고 있다. 저자는 끊이지 않는 일본 망언의 싹을 자르기 위해서는 우선 일본인의 조선관 및 역사관을 살펴보고, 일본 망언이 비롯된 지점을 되짚어보는 역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하며, 한국 국민의 역사의식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2000년대 역사교과서문제를 덧붙인 개정판!
1996년 이후에 일본의 망언을 둘러싼 최대 문제는 2001년에 일어난 ‘후소샤 교과서’의 검정·발행이다. 한일관계에서 역사교과서문제가 또 다른 쟁점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이번 개정판에는 「후소샤 교과서의 조선관」, 「역사교과서문제에 대한 제언」 두 편을 덧붙였다. 이 책을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 움직임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행동하는 양심적 일본인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이 고발하는 일본 망언의 실체
해방 65년, 국교정상화 55년이 지났지만 한일 양국은 아직도 과거사를 둘러싼 불신을 완전히 씻지 못하고 있다. 일본이 일제 식민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정당화하는 망언을 계속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에 이런 우익세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 다카사키 소지는 한일 과거사에 있어 가해자의 입장에 서 있는 일본인이지만 <식민지배에 대해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국민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한국 역사 바로 알기에 앞장서고 있는 양심적 지식인이다. 객관적인 분석에 입각해 일본 망언의 실체를 분석한 이 책은 한일 간에 가로놓인 깊은 인식의 골을 메우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증보3판에 붙이며
책머리에

01 유도·탈아·협박의 계보 후쿠자와 유키치
02 ‘신앙의 형제’ 우치무라 간조
03 일본인의 3·1운동관 ≪경성일보≫와 하라 다카시를 중심으로
04 일본인의 조선통치 비판론 요시노 사쿠조·나카노 세이고·야나기 무네요시·이사바시 탄잔·스에히로 시게오·야나이하라 다다오
05 조선문제에 대한 공분과 예술에 대한 사모 야나기 무네요시
06 조선의 흙이 된 일본인 아사카와 노리다카와 아사카와 다쿠미
07 식민자를 위한 목사 아키즈키 이다스
08 제암리 학살사건과 장시 「어떤 살육사건」 사이토 다케시
09 식민정책학자의 조선관 야나이하라 다다오
10 조선민족성악론 호소이 하지메
11 ‘망언’의 원형 구보다 간이치로
12 ‘유감’, ‘반성’의 이면 다카쓰기 신이치·시나 에쓰사부로·사토 에이사쿠
13 한국병합조약을 둘러싸고 무라야마 도미이치
14 “일본은 한국에서 좋은 일도 했다” 에토 다카미
15 망언의 계보 자료와 해설
16 후소샤 교과서의 조선관
17 역사교과서문제에 대한 제언

근현대 한일관계사 연표
저자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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