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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새롭게읽기

마가복음새롭게읽기

  • 주연규 , 김나연
  • |
  • 들녘(라비린스)
  • |
  • 2012-05-01 출간
  • |
  • 169페이지
  • |
  • ISBN 97889962415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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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마가복음 새롭게 읽기 강의 소개 글
마가복음에 대해서

제1강. 하나님의 아들, 인간에게 말을 걸다
- 예수의 탄생과 공생애의 시작

제2강. 누가 내 어머니와 형제들이냐
- 가족 해체와 하나님 나라의 비밀

제3강. 물속에 빠진 돼지 떼
- 군대(집단영성)로부터의 탈주와 오병이어의 이적

제4강. 너희에게 나는 무엇이냐
- 외식하는 자들과 십자가의 길

제5강. 너의 눈을 뽑아라
- 믿음의 의미와 부자청년 이야기

제6강. 강도들의 도가니
- 예루살렘 입성과 예수의 계명

제7강. 그만이다
- 종말의 예견과 십자가의 길

제8강. 오늘, 서글픈 우리들의 왕
- 십자가의 길과 부활의 의미

참고한 도서

도서소개

“마가복음 새롭게 읽기”로 붙여진 책 이름의 부제는 “집단영성에서 개별영성으로”이다. 부제가 곧 주제라 할 수 있는데, 저자는 마가복음에 나타나 있는 예수 사건에서 집단에서 분리되어 나타나는 개인들의 예수 체험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개인의 인격적 체험만을 강조하려는 것은 아니다. 더불어 강조되어야 할 것은 집단으로부터의 이탈을 예수께서 일으키셨다는 사실이다. 어떤 의미에서 집단성은 사라져야만 하고 완전히 해체되어야 한다.
“마가복음 새롭게 읽기”로 붙여진 책 이름의 부제는 “집단영성에서 개별영성으로”이다. 부제가 곧 주제라 할 수 있는데, 저자는 마가복음에 나타나 있는 예수 사건에서 집단에서 분리되어 나타나는 개인들의 예수 체험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개인의 인격적 체험만을 강조하려는 것은 아니다. 더불어 강조되어야 할 것은 집단으로부터의 이탈을 예수께서 일으키셨다는 사실이다. 어떤 의미에서 집단성은 사라져야만 하고 완전히 해체되어야 한다.

저자는 거라사의 광인과 돼지사건을 통해 집단성의 대표적 상징인 군대 귀신이 어떻게 사멸해 가는지를 특유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의 집단성이 해체될 수 있을까? 교회의 정체성 자체가 회중, 회중의 영성, 개별자들이 모인 공동체의 영성일 텐데 왜 집단영성이 거부되어야 하는가? 이는 단순히 개인이 모여 집단이 이루어지듯, 집단영성이 개별영성들의 총체라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집단화된 개별 영성은 개별자들의 의지와는 달리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괴물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실로 그렇게 괴물화된 이기적 집단영성이 한국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저자는 보고 있다. 세력화되어 나타나고 있는 거대한 조직적 집단들의 갖은 부패와 죄악이 만천하에 매일같이 보도되고 있는 현실에서 저자는 집단화된 영성을 해체하고, 주체적 영성이 회복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리고 집단영성을 경계하는 이 주체적 영성에서 건강한 공동체적 영성이 자라나기를 꿈꾸고 있다.

본 저서는 기독교 언론 ‘뉴스앤조이’ 부설 신학강좌 ‘에르고니아’에서 2012년 전반기에 행해진 강좌를 모아 집필한 것이다. 보다 날카로운 해석을 위해 저자는 헬라어의 다양한 뜻을 살리는데 주력하면서도 평신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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