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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요원전(7)대당편

서유요원전(7)대당편

  • 애니북스
  • |
  • 모로호시 다이지로
  • |
  • 2012-05-18 출간
  • |
  • 436페이지
  • |
  • ISBN 97889591944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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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당편 인삼과의 장
제65회 인삼을 찾아 세 사내는 입산하고 아이를 빼앗긴 목정이 계곡을 뒤흔들다
제66회 수리건곤에게서 어찌 벗어날 것이며 인삼과수는 어찌 목숨을 부지하리오
제67회 방상은 온 고을이 떠나가도록 괴력을 휘두르고 이정은 꽃을 따고자 앵무새를 선물하다
제68회 동군은 족자에서 나와 수레바퀴를 날리고 양웅은 낭두보를 발칵 뒤엎다
제69회 부상부인은 사막에서 환화하고 완씨 형제는 포호빙하하다
제70회 오공은 포호하며 전장을 달리고 현장은 빙하하며 길을 뚫다
제71회 백년의 선근이 끊어지고 연리의 영수가 영원한 삶을 이루다

대당편 역득성의 장
제72회 앞문에는 황랑이 기다리고 뒷문으로 쌍호가 쫓아오다
제73회 홍해아는 빈 절에서 승려를 뒤쫓고 석방상은 낡은 절에서 탑을 부수다
스페셜 대담 모로호시 다이지로 X 후지타 카즈히로 ①

도서소개

환상만화의 거장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새롭게 그려낸 서유기!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환상만화로 새롭게 태어난 서유기 『서유요원전』 제7권 <대당편>. 제7권은 인삼과를 노리던 여세동군과 인삼과의 근원인 부상부인의 뒷 이야기, 당과 돌궐군 사이에서 노숙하다가 전장의 한 가운데에 서버린 오공 일행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갓난 아기를 재료로 불노장생의 ‘인삼과’를 만드는 여세동군은 그 인삼과를 몰래 훔쳐 먹은 통비공을 쫓는다. 그 과정에서 통비공이 오공, 삼장 일행과 연이 있음을 알게 되고 도력을 발휘하여 오공 일행을 쫓는다. 한편 오공은 자신을 알아본 당나라 장군 이정을 피해 도망친다. 황포와 홍해아 두 암살자를 비롯하여 양주 척축루 기녀이자 황포의 애첩인 백화수의 우직한 노복 석방상마저 오공을 뒤쫓는데……. 수상내역 - 제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 수상
만화의 전성기에 누렸던 소년액션만화의 감성이 되살아난다!

천제의 노여움을 사 천상에서 쫓겨난 제천대성 손오공이 삼장법사의 종자가 되어 천축으로 불전을 구하는 길을 돕고, 결국 도를 얻어 부처가 된다는 서유기는 중국 4대 기서에 포함되는 ‘기담’이다. 사실 서유기는 7세기에 당나라의 현장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북인도에서 불전을 구하고 돌아온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것이나 명나라의 학자 오승은에 의해 각색되어, 현대로 말하자면 판타지의 범주에 속하게 되었고, 후세 사람들에 의해 여러 형태의 작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날아라! 슈퍼보드』『드래곤볼』『최유기』등의 작품 속에서 서유기를 발견하지 않았던가.
이 서유기에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손을 댄다. 『제괴지이』『사가판 어류도감·조류도감』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그가 서유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이번 서유기 만화 또한 괴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그저 괴담의 답습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손오공이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가정을 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제까지 나왔던 서유기의 여러 판본과는 사뭇 다른 전개. SF와 호러 분야에서 맹위를 떨쳐온 베테랑 老만화가가, 그가 만들어낸 여러 세계관에 역사적 사실들을 모티브로 얹어낸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서유요원전』은 기존의 서유기에 『구당서』등 당대의 실정을 다룬 각종 역사서는 물론『평요전』『아녀영웅전』등 다양한 중국 고전소설 등에서 짚어낸, 픽션과 논픽션을 아우르는 여러 요소들을 갖추게 되었다.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게 되고, 그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행보는 역사상의 각종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려 돌아간다. 이렇게 『서유요원전』은 까마득히 머나먼 태곳적부터 미래영겁에 이르도록 유구한 세월에 걸친, 장엄한 거대 서사시로 거듭나게 되니… 이것이 바로 이제까지의 서유기 파생작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장담할 수 있는 이유다.

“제 데뷔의 결정적 계기가 『소년 점프』에서 공모했던 신인상인 데즈카상 수상이었는데, 이렇게 또 선생님의 이름을 딴 상을 받다니… 그 운명의 되풀이에 놀랍니다. 데즈카 선생님도 서유기를 그리셨으니, 이것 또한 우연일까요. 결국 저는 데즈카 선생님 손바닥 위의 손오공 같은 존재일지도요. (웃음) 앞으로도 저는 여의봉처럼 길어지지는 않는 펜으로 꾸준히 천축을 목표로 걸어갈 생각입니다”
- 모로호시 다이지로. 제4회 데즈카상 만화대상 수상의 변

●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서역편/천축편 전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한 것이다.
애니북스에서 이번에 출간을 시작하는 『서유요원전 : 대당편』은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되던 분량을 편집·구성 면에서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말하자면 저자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판본인 셈이다. 애니북스는 대당편 전 10권을 계속 출간하고 있으며, 대당편 이후의 이야기인 서역편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서유요원전 대당편 7권 스토리라인

갓난아기를 재료로 불노장생의 ‘인삼과’를 만드는 여세동군은 그 인삼과를 몰래 훔쳐 먹은 통비공을 쫓는다. 그 과정에서 통비공이 오공, 삼장 일행과 연이 있음을 알게 되고 도력을 발휘해 오공 일행을 쫓는다. 한편 오공은 자신을 알아본 당나라 장군 이정을 피해 도망치는데, 그런 오공의 뒤를 쫓는 두 암살자가 있었으니 바로 황포와 홍해아. 거기에 양주 천축루 기녀이자 황포의 애첩인 백화수의 우직한 노복 석방상까지 오공을 쫓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인삼과를 노리던 여세동군과 인삼과의 근원인 부상부인의 뒷이야기, 당과 돌궐군 사이에서 노숙하다가 전장의 한 가운데에 서버린 오공 일행… 중국 대륙의 한 가운데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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