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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두드림 콘서트

인문학 두드림 콘서트

  • 유재원
  • |
  • 한국경제신문사
  • |
  • 2010-06-10 출간
  • |
  • 256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486g
  • |
  • ISBN 978894752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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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잊고 살았던 혹은 담을 쌓았던 인문학에서
삶의 휴식을 찾는다

“가슴 설레는 순간이 있으십니까?” 이 책에서 저자가 독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던지는 질문이다. 인문학이란 단순히 지식을 넓히는 학문이나 성공을 위해 자신을 갈고닦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순수하게 우리 삶을 살찌우고 매일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가장 친인간적인 접근이 되어야 한다. 그저 만나는 것만으로 가슴 설레는 대상, 그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거의 유물로 치부되기 쉬운 인문학을 오늘도 우리 곁에서 살아숨쉬는 생생한 이야기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서울대 인문대 시절 사법고시에 패스하고 이어 서울대 법대를 다니며 ‘고시계’라는 잡지에 이 글을 올린 저자는 인문학을 사랑하는 법조인으로 통한다. 매마른 땅 위에서 활자와 씨름하고 있는 고시준비생들을 위해 ‘인문학의 지혜를 사람들과 나누어 보자’는 취지로 쓰기 시작한 내용들이 한권의 책으로 선별하여 정리되었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독자들은 ‘도대체 인문학이 나와 무슨 상관일까’라는 의문에서 벗어나 ‘인문학으로 이런 이야기도 쓸 수 있구나. 그래, 앞으로 인문학은 나를 이렇게 바꿔놓을 수 있어’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속에서 불꽃을 간직한 자신의 ‘아이디어 엔진’을 돌리게 것이다. 이제부터 인문학은 중요성을 가진 존재이며 우리 곁에서 쉬지 않고 속삭이는 아이디어의 창고가 될 것이다. 그렇게 인문학을 통해 많은 독자들의 꿈이 이루어지게 하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음악 미술 여행 문학 그리고 사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가슴 설레는 만남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꾼다. 그 꿈이란 어린 시절부터 매일 만들어지고 성장통을 함께 겪으며 그 키가 자라곤 한다. 우리는 이러한 꿈을 이루어가면서 삶의 희열을 느끼고 다시금 새롭게 태어난다. 에디슨은 세상에 갓 나온 ‘전기’라는 것으로 세상을 밝힐 수 있다고 믿었다. 이처럼 에디슨은 ‘발명가’이면서 ‘꿈 실현가’였다. 에디슨의 위대한 삶은 ‘꿈 이루기 Do Dream’라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세상을 향한 에디슨의 두드림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엉뚱하다며 꾸지람을 받은 아이 에디슨. 그가 ‘세상을 밝히는’ 꿈을 마침내 이루었다는 이야기는 나른한 현실에 익숙해진 우리 자신을 일깨운다.
이 책을 쓴 유재원 변호사의 꿈은 이제껏 오랜 기간 책을 읽고 음악과 미술, 문학을 접해오면서 이 훌륭한 가르침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는 것이었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도 《맹자》를 함께 읽던 그에게, 인문학은 법조인의 바쁜 삶 속에서도 늘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이 되었다. 평소 책을 가까이 하고 음악, 미술, 문학, 역사, 철학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인문학이야 말로 물질지향적인 세상을 일깨우고 각박한 일상에서 스스로의 중심을 잡게 하며 인간의 본성을 성찰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문학적인 소양은 고전 속의 옛 말씀에 머물러 있지 않다. 시대를 건너뛰어 현재 우리의 문화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는 성경의 격언은 바로 인문학이 가진 풍부한 지혜를 의미한다. 최근 인문학은 세상과 인간을 경영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진 현대인에게 창조적인 미래 준비에 필요한 아이디어의 보고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가벼운 터치로 끌어가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깊이를 선보이는 이 한권의 책을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혹은 담을 쌓고 살았던 인문학에 대한 열정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인문학", "문화"라는 것은 어쩌면 "삶을 즐긴다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법조인으로서 인문학을 함양해 온 저자의 책을 들여다 보면서, 이제 음악, 미술, 문학, 역사 등의 인문학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서상록_서상록닷컴 회장, 《내 인생에 은퇴란 없다》의 저자

<생방송 심야토론>과 을 진행하면서 우리가 정치나 경제, 경영에 관한 관심은 지나칠 정도로 높은 반면, 문화나 예술에 대하여는 관심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우리가 다양한 문화영역에 대해 여러모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인문학 연구자들의 딱딱한 해설서와 달리 인문학과 문화, 예술의 영역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민경욱_KBS앵커, <생방송 심야토론> 사회자

인문학 두드림 Do Dream! 인문학으로 하여금 꿈꾸라는 주문이다. 스스로 인문학과 법학을 아우르는 젊은 저자가, 학창시절 끝없이 책을 읽어 미덥던 젊은이가, 이제 그것을 기반으로 예술과 사회와 세계를 다 아우른 자신의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나, 꿈꾸라 인문학! 둘, 이렇듯 꿈꾸라, 젊은이들이여!
전영애_서울대 독문학과 교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대표 역자

답답한 콘크리트 벽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울부짖으며, 상한 마음으로 아우성치며 살아가는 게 우리들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과감하게 깨어 부수고, 두드림(DO Dream)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 할 수 있다. 고리타분할 것 같은 ‘인문학’이란 명제를 신명나게 잘 연주하고 있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나를 비롯한 많은 독자들이 ‘새로운 꿈을 찾고, 도전하고, 실현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김영희_해피푸드 대표이사

경영학은 사람에 대한 학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영학은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 즉 인문학적 소양 위에 쌓아가는 학문이기도 하다. 요즈음 여타의 학문에 비해 경영학과 경영마인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편이지만, 주목할 점은 미래의 세상과 인간에 대한 "경영"은 "인문학적 토대"에서 비롯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바야흐로 새시대의 지성인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인문학에 대한 싹을 틔우고 그 위에 경영학이라는 거름을 주어 세계를 경영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바란다.
조동성_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법조인으로서 인문학을 함양해 온 저자의 책을 들여다 보면서, 이제 음악, 미술, 문학, 역사 등의 인문학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삶을 재단해야 하는 법률가의 길은 때로 무미건조하기 이를 데 없다. 바로 그 점 때문에 법률가는 끊임없이 삶의 저편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이 책은 지난 7년여간 저자가 법조인으로 살아가면서 틈틈이 인문학에 대한 공부를 이어간 결과물이다. 인문학이라는 틀이 사람과 관련된 다채로운 문화현상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 새삼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문화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서 사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성낙인_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목차


프롤로그

인人 사랑과 성공의 이중주 속에서
1 세기의 로맨스 - 칼라스, 오나시스 그리고 재클린의 숙명적 엇갈림
2 지독한 사랑 - 허영심에 찬 독재자의 ‘타지마할’
3 위대한 라이벌 - 아널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의 발자취
4 케네디가家의 신화 - 신화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악樂 음악에 감사하게 되는 날들
5 음악의 아버지 바하의 <샤콘느>를 듣던 기억 - 아버지의 고독과 신동神童 하이페츠
6 음악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 아바ABBA의 ‘Thank you for the music’
7 낯선 공간에서 방황하던 이방인 청년 - 주홍빛으로 다가왔던 쇼팽

미美 아름다움 돋보기, 미술이 우리에게 전하는 말
8 어머니, 가장 위대한 아름다움 - 라파엘로의 <성모자화>를 바라보며
9 슬픔과 관능의 유혹-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삶과 예술

문文 고전의 숲에서 미래를 찾다
10 인류의 위대한 스승 - 공자의 《논어》
11 운명 앞의 사람은 먼지처럼 흩어져버린다 -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12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권리를 보호할 가치가 없다 - 폰 예링의 《권리를 위한 투쟁》
13 당신들의 천국에서 우리들의 낙원으로 -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

사思 세상과 소통하는 마음가짐
14 하나님의 손에 쥐어진 작은 몽당연필 - 마더 데레사의 삶과 꿈
15 인문학의 숲에서 꿈을 찾다 - 박애주의를 향한 발걸음

에필로그_가슴 설레는 순간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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