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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

  • 천정환
  • |
  • 푸른역사
  • |
  • 2010-06-23 출간
  • |
  • 41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407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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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끝나지 않는 신드롬, 스포츠민족주의

2002년, 2006년 그리고 2010년 여름
1930년 쥘 리메의 제안에 따라 우루과이에서 첫 발을 내디딘 후 4년마다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던 월드컵이 2010년 여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본선 출전국 32개국의 대표 선수들을 줄줄이 꿰고 ‘잘하는 편 우리 편’을 외치는 ‘사커월드’의 시민에서부터 ‘태극 전사’의 붉은 색 유니폼에만 집중하는 ‘국민국가적’ 축구팬에 이르기까지 모두들 푸른색 잔디 위의 공놀이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2002년 여름의 아찔했던 경험 덕분일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표상에 대한 감정 이입에 익숙한 탓일까. 유달리 우리에게 축구는 국가를 대표하는, 한국의 국력을 만방에 드높일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온다. 자국 프로축구 리그의 빈자리와 국가대표 경기의 꽉 들어찬 운동장. 궁금하다. 과연 무엇이 온 국민을 대한민국 태극 전사의 선전에 목매게 만드는 걸까. 축구 한 시합 이겼다고 자신의 처지가 변할 리 만무함에도 ‘대~한민국’과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자신감 고양과 등치시키는 모습,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스포츠민족주의, 식민지 조선인을 ‘민족’으로 만들다
비단 월드컵만이 아니다. 올림픽 대표 선수들의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역사적 쾌거로 기림 받는다. 스포츠와 국가, 스포츠와 한민족을 동일시하는 이러한 스포츠민족주의는 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1954년부터, 올림픽에 참가한 1952년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근대의 책 읽기》에서 국내 최초로 책 읽기의 근대사를 밝혀 문학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저자 천정환은 일제 강점기에 일어났던 대중적 신드롬, 특히 스포츠를 통해 조선인들이 ‘민족’으로 거듭나게 되었음을 밝힌다.
《조선의 사나이거든 풋뽈을 차라》는 2005년 출간된 《끝나지 않는 신드롬》에서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 내용을 추가한 개정판이다. 이 책에서 천정환은 순종 인산과 일장기 말소사건이라는 두 개의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민족화 과정과 민족주의 이데올로기의 작동 방식을 고찰한다. 천정환에 따르면, 1890년대 주조되기 시작한 한국의 스포츠민족주의는 국권 상실 이후 부르주아민족주의, 실력양성론의 적극적인 주례를 통해 열등감과 결합, 1936년 손기정의 베를린마라톤 우승과 함께 문화민족주의로 완성되었다 한다.
어김없이 붉은 물결이 넘실대는 2010년 여름, 우리의 눈과 귀를 1926년과 1936년 여름의 조선 땅으로 옮기는 일은 지금의 환호가 연유한 기원을 찾는 작업이자 대한민국에 대한 붉은 열정을 단순한 ‘광기’ 이상의 긍정적 에너지로 만들 수 있는 단서 찾기다.

1926년과 1936년, 민족 신드롬 발발하다

민족과 스포츠, 그 절묘한 결합
민족은 공동의 표상과 기억을 가진 존재다. 이 ‘공동’됨은 집단적인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다. 근대 이전의 사회에서 집단적 경험은 종교적 순례나 집회, 공동 노동과 자연재해 같은 경험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반면 ‘근대’는 그런 경험 대진, 매스미디어와 대중문화, 보통교육과 대중정치 등의 힘으로 집단적 경험이 가능했다. 다양하고 넓어진 ‘광장’이 사람들에게 공동의 표상을 심어준 것이다. 근대의 광장은 이처럼 흩어져 있던 낱낱의 개인들을 ‘대중’으로 만들었다.
이 ‘광장’들 중 저자는 특히 스포츠에 주목한다. 스포츠는 20세기 초 조선 신드롬의 진원지이기도 하며 조선의 근대성 형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근대의 한 표현 양식이기 때문이다. “스포츠는, 서양 철학자를 흉내 내어 말하면, 개인들의 몸과 자아에 새겨지는 자연과의 교섭의 흔적이며 사회적인 것의 횡단줄이다. 운동회가 열리고 시합이 있었을 때, ‘나’는 타자와의 비교의 총화인 ‘우리’라는 존재의 힘에 복속되었다. 그 자아의 기억, 그리고 우리로의 ‘확장’이 스포츠의 본질이다.”

식민 제국과 식민지 백성
그렇다면 일제 강점기 조선 민족의 형성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저자는 우선 당시 조선인들의 처지에 눈길을 돌린다.
일본제국 통치하의 조선인들은 문화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일본인보다 열등하다는 인식을 주입받으며 살아야 했다. 근거 없는 차별 뒤에는 비이성적인 멸시가 있었고, 그 멸시의 배후에는 인종주의 이데올로기가 있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인이나 ‘시민’이라 불릴 만한 식민지의 상층계층 사람들도 쉽게 고등계 형사나 검사들에게 폭력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은 무소불위의 폭력 앞에서 쉽게 머리를 조아리고 굽실댔다. 폭력은 일상인의 몸에 가해지는, 식민지 파시즘의 일상적 구현이었던 것이다.

신드롬과 민족주의적 대중사회
이 같은 멸시 속에서 ‘민족 신드롬’이 일어난다. 1926년과 1936년이다. 1926년에는 순종 인산일을 기점으로 자본의 힘과 자생적 이념, 근대적 미디어와 전근대적 인간네트워크가 서로 상승 작용하여 장대한 사회적 스펙터클과 민족주의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1936년에는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으로 한반도 전역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손기정 신드롬의 배후에는 순종 인산 때부터 준비되고 훈련된 민족주의적 관중과, <동아일보>, <조선일보>, <조선중앙일보>와 같은 상업적 미디어, 자본의 논리가 움직이고 있었다. 영웅, 의례, 표상이 어우러져 민족주의적 대중사회를 형성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오늘날의 국가주의적 스포츠에서 빚어지는 민족주의적 열기와 움직임과도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즉 신드롬은 현재진행형이다.

스포츠와 스포츠민족주의
스포츠는 근대성의 한 표현 양식이자 우리를 타인(선진국 서양)에게 내보이고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이자 민족 실력의 척도였다. 한국의 스포츠민족주의는 1890년대부터 주조되고 1920년대에 온전히 꼴을 갖추기 시작했다. 초기에 스포츠는 국가와 황제에게 바치는 충성 그 자체였다. 부르주아민족주의자들은 조선체육회를 결성해 조선 근대 스포츠의 발전에 한몫을 담당했다. 전국에서 각종 운동회가 개최되었고, 운동장에서 조선인들은 ‘상상의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다. 조선인의 스포츠는 일본인들에 의해 육성되거나 그들과 교류하고 경쟁하며 성장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형성된 열등감에 기초한 조선인의 집단적 무의식은 스포츠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그러다가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한 순간 그 열등감은 우월감으로 환치되었다. 소록도의 문둥이건 백정이건 양반이건 자랑스러운 조선 ‘민족’이 된 것이다.

1926년과 1936년의 주요 사건들

1926년 봄, 조선의 마지막 임금 순종의 죽음
순종은 4월 25일 일요일 아침 6시경 창덕궁 대조전에서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순종은 실상 조선인들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 무능하고 부패한 왕이었다. 그러나 순종은 아비와 국가와 동일시될 수 있는 상징이자 ‘대타자the Other’였다. 그는 500여 년이라는 시간을 대신하는 강력한 기표였고, ‘망국’을 감각하는 민중의 표상이었다. 승하 소식이 전해지자 한반도에 슬픔과 애도의 물결이 넘실댔다. 전국적으로 동맹 휴학과 철시撤市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고, 조선인들 가슴에 민족주의적 대중심리가 넘쳐났다. 송학선이라는 실업자는 사이토 마코토 조선 총독을 암살하려다 실패했고, 이봉창은 히로히토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는 등 ‘불령선인’들이 일제에 대항했다.

1926년 6.10만세사건
나라의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일제에 억눌렸던 조선인들의 분노가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을 발화점으로 한꺼번에 폭발했다. 권오설과 같은 사회주의 운동가, 일반 학생들, 노동단체 등 자생적으로 생겨난 인간네트워크가 만세시위를 암암리에 준비하고 실제로 참여했다. 이 시위에서 민족과 왕조 혹은 민족해방투쟁, 그리고 그 정반대편에 있었던 식민지 지배 권력과 그 폭압기구가 투쟁을 벌였다. 비록 성공리에 끝나지 못했지만, 상징과 표상을 둘러싼 싸움에서 적어도 그해 일제는 연패했다. 조선박람회가 개최되었지만 일제는 강압과 국가권력을 썼을 뿐, 헤게모니를 창조할 표상을 새로 만들지는 못했다.

1936년 여름 손기정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손기정이 영국의 하퍼 선수를 제치고 2시간 29분 12초라는 세계 신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남승룡이 메달을 따냈다. 전국적으로 축하회, 환영회의 열기가 퍼져나갔고, 손기정의 우승이 상업광고 등에 발 빠르게 이용되었다. 그러나 일제가 이를 1억 일본인의 승리라 여긴 반면, 조선인들은 이 승리를 일본 제국의 승리라 여기지 않았다는 데서 조선인들의 ‘민족’과, 일제가 제국의 영토에 사는 주민에게 부여한 ‘국민’ 사이의 깊디깊은 간극이 확인되었다.

1936년 8월 25일 일장기 말소사건
일장기 말소사건은 <동아일보>의 이길용 기자의 계획하에 일부 직원들이 동조하여, 손기정이 시상대에 선 사진에서 손기정 가슴에 그려진 일장기를 지운 사건이다. ‘일장기’라는 제국의 표상을 두고 부르주아민족주의와 총독부 권력이 충돌한 이 사건은 총독을 비롯한 식민지 권력이 전면적으로 교체되던 미묘한 시점에서 터져 식민지 정국을 확 바꿔놓았다. 당시 군국주의 파시즘에 들렸던 일제는 이 기회에 식민지를 바짝 조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에 무기정간을 선고했다. 결국 식민지하의 부르주아민족주의의 운명 자체가 이 사건으로 인해 시험대에 오르고, 패배했다.

♣ 주요 사건 연표
1907~1908년 _ 운동회의 시대 도래. 1896~1910년 총 218회의 운동회 개최.
1910년 8월 2일 _ 한일 합방
1919년 3월 1일 _ 3.1운동 발발.
1920년 7월 13일 _ 조선체육회 발족.
1921년 2월 11일 _ 제1회 전조선축구대회 개최.
1921년 11월 4일 _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 개최.
1926년 4월 25일 _ 순종 승하.
1926년 _ 실업자 송학선이 사이토 조선 총독을 살해하려다 일본 우익단체 인민회 이사와 국수회 부회장을 죽인 사건 발생.
1926년 5월 13일 _ 조선신문사가 주최하고 총독부가 후원한 조선박람회 개최.
1926년 6월 6~10일 _ 권오설, 최린, 김성수 등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주도한 민족주의자들 대검거. 선언문 몰수.
1926년 6월 10일 _ 순종 인산, 6.10만세운동 발기.
1926년 10월 1일 _ 나운규 감독 · 주연의 <아리랑> 개봉.
1936년 7월 이후 _ 한반도에 태풍 상륙. 다수의 사상자 및 이재민 발생.
1936년 8월 1일 _ 제11회 베를린올림픽 개막.
1936년 8월 9일 _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손기정 금메달, 남승룡 동메달 획득.
1936년 8월 25일 _ 일장기 말소사건 발생. 관련자 구속 및 <동아일보> 정간.
1937년 1월 1일 _ <조선일보> 신년호 1면에 천황부처의 사진과 일장기 게재.
1937년 6월 3일 _ 무기정간 되었던 <동아일보> 복간.
1938년 7월 15일 _ 일본 도쿄올림픽 개최권 포기.
1940년 8월 10일 _ <동아일보>, <조선일보> 강제 폐간.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연표(1897~1945)

1장 소화 11년(1936), 손기정 신드롬

불면의 광화문
1936년 8월 9일 일요일 밤|김교신과 이상, 라디오 중계를 듣다

호외 시대와 민족의 스포츠
신문의 성장과 경쟁|민족주의의 우회로, 스포츠

그날 베를린은 무척 더웠다
운명의 출발 시간|운동 기자 이길용|기질상 결함 없는 조선인임을 증명함

“조선이 세계를 이겼다”
“이제 죽어도 원이 없다”|“조선 청년의 앞날이 우승하였다”

신드롬 신드롬
슬푸다!!!|오오, 조선의 남아여!|신드롬! 신드롬!|손기정이라는 표상|신드롬, 돈과 결합하다

승리가 남긴 것
조선인의 승리, 상상적 현실|이 민족적 열기를 무엇으로 바꿔낼 것인가|“제국 일본의 승리?”

2장 운동장에서 민족을 만나다

조선이 암만 해도 나라가 되겠다, 왜? 축구를 잘 하니까
대군주 폐하 만세!|운동회의 시대|태극기 높이 드니 만만세라|스포츠라는 국가 사업

체육 없인 애국 열성도 소용 없다
이토와 조선군 사령관 하세가와, 조선 운동선수들을 격려하다|애국계몽 지식인들의 체육 담론|체육, 민의 손으로

운동장 속 ‘상상의 공동체’
부르주아민족주의자들의 조선체육회|지방에서 전국, 전국에서 국제로|숙명과의 조우-한일 대결|엄복동이가 맞아 죽는다

경기장 밖 경기, 패싸움
3.1운동, 룰 없는 야만적 경기|그들은 소시민이 아니다|식민지 체제의 뒷골목 패싸움

기억력 좋은 관중
경기장에서 ‘우리’가 되는 조선인|조선인 ‘불량학생’

“조선인, 해부학적으로 야만인”
멸시의 인종주의|인종주의와 스포츠

세계로, 세계로
메이저리거들, 조선 땅을 밟다|운동회를 넘어 올림픽으로|조선의 운동계가 바야흐로 융성하여 그칠 바를 모르니

3장 봉건의 썰물과 근대의 밀물이 해일을 일으키다

1926년 봄, 마지막 왕의 죽음
수레의 두 바퀴, 민족주의와 대중|조선인들, ‘대중’으로 일어서다|발상發喪|실업자 송학선, 과도로 일인의 배를 찌르다|애도의 공간
집단적 슬픔의 성격
아니 울고 어이하리!|슬픔의 우상 앞에 무릎을 꿇지 마라!|슬퍼하지 않고 방탕히 놀다가 뭇매를 맞다|분열증, 혹은 일상의 연속|
즐거운 국상, 슬픈 박람회

1926년 6월의 인간 네트워크와 투쟁
투쟁 전야|권오설|6월 6일 일요일, 대검거|종로경찰서 풍경|인산 리허설의 아침|1926년의 의식적?자생적 네트워크

6월 10일
흰 옷 물결|7년 만의 “대한 OO 만세”

표상을 둘러싼 투쟁
흰 옷에 담긴 작은 욕망들|스펙터클의 재현|일경, 송학선과 권오설을 몰래 죽이다|《개벽》의 죽음,《별건곤》의 탄생|1926년의 아리랑

4장 파시즘, 조선과 일본을 집어삼키다

1930년대로
‘문화’라는 우회로|양키들을 당당히 물리치는 작은 고추

일장기 말소사건
‘민족’과 ‘국민’ 사이의 간극|쾌절장절한 실경|와래라노 손기정|또 다른 운명의 날

일본, 파시즘이라는 악질에 걸리다
새 총독 미나미와 정무총감 오노|소화유신|2?26사건|국체명징, 선만일여: 미나미의 통치 방침

8월 26일, 폭풍우
성냥개비로 태워버린 고루거각|총독부의 실세, 다나카 다케오의 판단|동아 정국

돌아선 조선 총독부
“미친 짓거리”|<동아일보>와 <조선중앙일보>의 ‘반성’

뜨거운 감자, 손기정
영웅에서 일개 중학생으로|<조선일보>의 어부지리

5장 스포츠의 죽음, 민족의 일시 사망

소화 12년의 새 아침
김교신의 새 아침|<조선일보>의 새 아침

이상의 1937년
20세기의 스포츠맨|죽음 혹은 부활

종말의 풍경들
정치의 종말|‘민족의 표현 기관’의 부활, 혹은 죽음|전귀戰鬼에 들리다|아리랑 가다

파시즘, 스포츠를 ‘민족’의 손에서 압수하다
‘조선’ 대신 ‘국민’|일본의 올림픽 반납

식민지 근대성의 전회
민족 없는 대중사회로|식민지 근대성의 완수 혹은 종말|문화민족주의의 죽음

죽은 ‘개구리’를 애도함
근대 일본의 종착지|미망|김교신의 죽음

에필로그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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