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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하나님(새롭게태어나는기독교)

깨달음의하나님(새롭게태어나는기독교)

  • 최성철
  • |
  • 북성재
  • |
  • 2012-05-25 출간
  • |
  • 286페이지
  • |
  • ISBN 97889921624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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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4
서문-9

1장 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
1. 신앙 풀어 놓기-16
2. 실천하는 신앙-22
3. 불편한 진리에 열린 신앙-29
4. 깨달음의 신앙-35
5. 진화하는 신앙과 삶-41
6. 포용하는 신앙-48

2장 믿는 하나님이 아닌 깨닫는 하나님
1. 진화(Evolution)는 하나님의 창조성-58
2. 어머니 하나님-64
3. 공동체의 하나님-71
4. 21세기의 하나님-78
5. 진정한 정의의 하나님-84
6. 사랑으로 느끼는 하나님-91

3장 새롭게 만난 예수
1. 예수 믿음의 의미-100
2. 예수의 언어-105
3. 선한 목자와 영적 지도자-112
4. 예수의 길에 대한 신앙-118
5. 만들어진 예수가 아닌 참예수-124
6. 진짜 바울이 전하는 예수의 정신-133
7. 십자가의 우주적·심층적 의미-140

4장 새로운 인간
1. 부활, 새롭게 거듭남-150
2. 참나(얼나, 靈我)와 하나님의 부르심-156
3. 차이와 차별을 넘어선 세계관-164
4. 종교적 삶과 합일된 세상의 삶-172
5. 기도를 실천하는 삶-179
6. 신앙을 숙고하는 삶-185
7. 하나님의 숨결을 따라 살아감-193
8.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200

5장 생명공동체로서의 교회
1. 교회는 제사공동체가 아니라 삶의 공동체다-208
2. 8복의 공동체-212
3. 새로운 미래를 담을 새로운 그릇-218
4. 편안한 길과 불편한 길-225
5. 교회는 모든 이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232

6장 새로운 세상에 대한 비전
1. 겨자씨의 스며듦 같은 하나님 나라-240
2. 제국주의 행진에 항거하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행진-248
3. 다원주의: 인류의 배타적인 장벽을 넘어서는 예수의 길-255
4. 하나님의 폭력과 세상의 평화는 공존할 수 있나-260
5. 예수에게 정직하자 -268

부록1 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 탐구서적들 읽는 순서-276
부록2 새로운 삶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예수 공동체의 ‘새로운 십계명’-282
부록3 21세기의 기독교인의 신앙과 삶의 선언-285

도서소개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변형시키기 위한 기독교의 방향! 진보신학자 최성철 목사의 설교를 엮은 『깨달음의 하나님』. 저자가 지난 5년 동안 강단에서 전하였던 설교와 사색, 명상으로 채워진 책으로, 이 시대의 기독교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다. 저자가 이상적으로 꼽는 진보적인 기독교 신앙은 ‘믿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이것이 우리의 임무이자 책무에 해당한다.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신뢰하고, 종교와 인종,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존엄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르침은 양심적인 신앙생활을 촉구하며, 하나님과 우리들에게 관계를 조건 없는 사랑의 신뢰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심어준다.
진보신학자 최성철 목사, 신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이 책은 저자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첫 목회지에서 설교를 시작하는 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찾고 있는 역사적 예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적은 것이다. 저자는 과거의 패러다임에 사로잡혀 죄의식과 기복 중심의 화석화된 교리를 버리고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탐구하자고 제안한다.
‘예수 세미나’ 회원이기도 한 저자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신앙, 새로운 하나님, 새로운 예수, 새로운 인간, 새로운 교회, 새로운 세상을 그려가는 데 있어 교리(케리그마)보다 예수의 언어와 행태, 은유와 비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 오랜 교리적 전통과 형식에서 해방되어 역사적 예수의 정신으로 살며 사심 없이 정직하게 살자고 권유한다. 하나님을 관념적으로 믿기보다는 스스로 느끼고 알고, 예수를 말로 믿기보다는 예수의 가르침과 삶에 따라서 연민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임을 강조한다.
두려움 가운데 죄를 고백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신뢰하고, 사람들은 서로 다르며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성스러운 생명이기에 종교와 인종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서 모든 사람들의 존엄성을 존중하려 노력하는 것이 새로운 신앙의 모습이라고 제시한다.
마치 숙성된 치즈와 와인이 좋은 맛을 내는 것처럼, 신앙은 변화되어 성숙해져 가는 것이며, 신앙이 작은 씨앗과도 같다면 내면에서 삶의 가능성과 잠재력으로써 무럭무럭 자라도록 자유롭게 풀어놓기를 권한다.
하루하루 생기가 넘치고 활발하게, 두려움과 편견과 이기심 없이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기를 원한다면 교리와 전통과 형식의 쇠사슬에 묶여 있는 신앙의 보따리를 풀어놓고, 신앙을 교리와 케케묵은 전통과 형식에서 자유하게 해방시키라는 저자의 고언에 한국 기독교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교리적 예수의 과거 패러다임:
* 하나님은 초자연적이며 물질적이고 인격적인 신이어서 우리가 잘 믿고 기도하면 ‘확실하게’ 만사형통하는 ‘확실성(certainty)을 믿습니다.
* 성서는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고 절대적인 권위를 지녔고 문자적이고 사실적으로 읽어야 하고 기독교인의 믿음은 죽은 후의 내세가 목적이고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 구원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역사적 예수의 새로운 패러다임:
* 기독교는 믿지 못할 것을 믿어야 하는 제사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깨닫고 몸으로 사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 예수의 하나님은 ‘불확실성’(uncertainty)의 우주에 편만하신 영적 실재이고 하늘 위에 계신 초자연적이고 물질적이고 인격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 불확실성의 우주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신앙입니다.
*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의 내면에 현존합니다.
* 성서는 하나님의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고, 성서는 은유적으로 읽고 21세기의 우리의 이야기로 전환해야 합니다.
*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죄-용서의 보상관계가 아니라 조건 없는 사랑의 신뢰관계입니다.

오강남 교수 추천사 중에서
최 목사님은 ‘예수 세미나’ 회원으로 그리고 엄청난 독서량으로, 현재 세계 신학계의 흐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목회자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오랜 교리적 전통과 형식에서 해방되어 역사적 예수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살려고 하는 그분의 용기입니다.

이 책이 설교집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무엇을 강요하는 그런 설교집이 아니라, 듣는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깊이 생각하게 하는 글들입니다. 새로운 신론, 새로운 기독론, 새로운 인간론, 새로운 교회론, 새로운 비전의 종말론 등 신학의 큰 주제들을 두루 다루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하는 21세기 기독교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를 말해 주는 네비게이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질학을 전공한 과학자로서 목회자와 일반 신도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등한시하는 과학과 종교의 문제도 명쾌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과학을 무시하고 종교가 온전할 수 없고, 종교 없이 과학이 인류의 번영과 행복에 기여할 수 없습니다. 과학과 종교가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갈 때에 우리의 신앙과 삶의 의미와 목적은 더 넓어지고 더 깊어집니다. 이것이 오늘 세상을 구원하는 예수의 길입니다.” 새로운 과학시대에 적절한 메시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 목사님은 한국 기독교 대부분이 배격하고 두려워하는 ‘종교다원주의’나 ‘만인구원론’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힙니다.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믿기에 종교와 인종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보도록 우리를 인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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