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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Book(레드 북)

Red Book(레드 북)

  • 칼구스타프융
  • |
  • 부글북스
  • |
  • 2012-05-10 출간
  • |
  • 408페이지
  • |
  • 176 X 248 mm
  • |
  • ISBN 978899230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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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칼 융이 자신의 이론을 세우며 남긴 영혼의 기록
국내 첫 번역

칼 구스타프 융이 손수 책의 형태로 묶은 『RED BOOK』은 말하자면 융의 ‘유작’인 셈이다. 융은 1913년부터 직접 손으로 쓰고 삽화까지 그린 이 책의 제목을 라틴어로 ‘새로운 책’이라는 뜻으로 ‘Liber Novus’라 붙였다. 그런 한편으로 빨간색 가죽 장정으로 묶은 이 책을 ‘RED BOOK’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 자신의 내면의 이미지를 기록한 이 책에 대해 융은 “그 책을 쓰던 시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으며, 그 후의 모든 것은 그 책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그 시절의 경험이 융에게 너무나 중요한 것이었기에 그걸 표현하는 한 방법이 내면의 풍경을 최대한 그림으로 충실하게 그리고 글을 달필로 적어 직접 멋진 책으로 다듬는 것이었다. 융이 1959년 이 책 말미에 ‘에필로그’ 형식의 글까지 쓴 것으로 볼 때 출판할 뜻을 가진 것은 분명한 것 같은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 에필로그마저도 문장 중간에 끊고 미완으로 남겼다. 그러다 1961년 융이 세상을 떠남에 따라 이 원고는 유족에게로 넘어가 베일에 싸이게 되었다. 학자들이 이 원고를 처음 접한 것도 2001년이 되어서였다. 그 후 출판업자들과 융의 후손들 간의 오랜 줄다리기가 벌어진 끝에 2009년에야 독일과 미국에서 처음 대중을 접하게 되었다.
칼 융이라면, 현대 심리학과 심리요법, 정신의학의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서양사상사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 아닌가. 그의 사상은 예술과 인문, 대중문화 등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심리학 하면 가장 먼저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떠오를지 몰라도, 후대에 미친 영향력의 측면에서 보면 융도 프로이트에 못지않다. 그런 그의 책이 사후 50년 가까이 지나서야 대중에게 읽히게 되었다는 사실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 책을 시작한 1913년은 융에게 있어서 개인적으로나 세계사적으로나 큰 의미를 지니는 시기다. 개인적으로는 6년여 지속되었던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의 관계가 최종적으로 단절된 때였다. 리비도와 종교를 둘러싼 이견 때문이었다. 이 시기를 전후해 융은 많은 활동을 접고 자신의 이론을 개발하는 일에 몰두한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분석심리학의 지평을 새로 열게 된다. 또한 이 시기에 융은 환상과 환청에 많이 시달린 것으로 전해진다.
그즈음 유럽은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평화로워 보였을지 몰라도 지식인들의 눈에는 고요 뒤에 전운이 감돌고 있는 것이 보였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융 같은 지식인들에게는 그 정세가 더욱 불안하게 다가왔을 것이다. 융의 글에도 제1차 세계대전을 예견하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융은 자신을 대상으로 심리한 연구에 들어갔다. 이 책은 자신이 경험한 심리의 세계를 문학 형태로 담아내고 그림까지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 자신의 무의식 세계의 핵심까지 들어가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일기처럼 읽히기도 하고 신화 소설처럼 읽히기도 한다.
이처럼 융이 예술가와 작가로서 심리학 영역의 탐구를 시도하게 한 것은 20세기 초 지식인 사회의 실험적인 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엔 예술과 심리학, 비주얼 아트에서 실험이 많이 행해졌다. 특히 꿈과 환상 같은 내면의 경험을 탐험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융도 이런 분위기에 합류했던 것 같다.
이런 배경 때문에 『RED BOOK』은 융의 표현 그대로 융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관한 기록이 되었다. 그 후에 나온 그의 이론들은 모두 이 책에서 잉태되었다. 이 책을 쓰는 16년 동안에 융은 원형, 집단무의식, ‘개성화’ 이론 등을 개발했다.
융이 말하는 원형(原型)이란 사람, 행동 또는 성격의 모델들을 일컫는다. 융은 사람의 정신이 3가지 요소 즉 에고와 개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으로 이뤄져 있다고 주장한다. 에고는 의식이며, 개인 무의식은 억눌렸던 기억을 포함하여 자기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한 기억을 말한다. 집단 무의식은 인간이 하나의 종(種)으로서 공유하는 지식과 경험을 말한다. 융에 따르면 바로 이 집단 무의식에서 원형들이 나온다.
융의 글에서 그림자가 빠질 수 없다. 그림자는 억압된 약점, 단점, 본능 등으로 이뤄진 무의식의 한 부분을 말한다. 이 그림자가 아니마(남성 속의 여성)와 아니무스(여성 속의 남성), 페르소나(사람의 외적 성격)와 함께 대표적인 원형으로 꼽힌다.
‘개성화’(individuation)는 한 인간이 진정한 자아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말한다. 타고난 성격적 요소들과 다양한 인생 경험, 미성숙한 정신적 요소들이 시간을 두고 서로 통합하여 하나의 전체로 완성되는 과정을 말한다. 융은 이 과정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긴다. 이런 개념들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융의 환상에 두 사람이 나타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엘리야와 살로메다. 거기에 검은 뱀이 등장한다. 엘리야는 융의 영혼을 안내하는 정신이고, 살로메는 융이 억누르고 있는 여성성, 즉 아니마이다. 엘리야는 나중에 필레몬이라는 마법사로 바뀌어 차원 높은 통찰을 보이며 이미지로 소통한다. 이 이미지는 개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융은 그것을 집단 무의식의 산물로 보고 있다. 융은 당시 독단적인 행태를 보이던 교회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런 배경을 알고 책을 읽으면 영혼의 본질, 사고와 감정의 관계, 남성성과 여성성의 관계, 기독교의 의미 등에 대한 융의 관점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융의 세계관까지 드러나는 이 책은 심리학을 넘어 철학서로도 읽힌다.

<책속으로 추가>

동물은 자기와 같은 종에 맞서지 않는다. 동물들을 생각해 보라. 동물들이 얼마나 정의롭고, 얼마나 처신이 훌륭하며, 세월을 존중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으며, 자신을 낳아 준 땅에 충성하는 마음이 얼마나 크고, 익숙한 방식을 얼마나 강하게 고집하는지를 보라. 또 동물들이 새끼를 얼마나 정성들여 보살피고, 얼마나 다정하게 함께 어울려 초원으로 나가고, 샘이 나타나면 어떤 식으로 함께 모이는지를 보라. 먹이가 많은 곳을 숨겼다가 형제가 굶어죽게 만드는 동물은 하나도 없다. 같은 종의 다른 종물들에게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려 드는 동물도 하나도 없다. 모기인 주제에 자신이 코끼리라고 잘못 상상하는 동물도 하나도 없다. 동물은 언제나 적절하게 살며 종의 생명에 충실하다. 어떠한 동물도 종의 생명을 뛰어넘거나 거기서 처지지 않는다.

인간은 맹목적인 종(種)이다. 오직 겉으로만 살고, 오직 현재의 시간 안에서만 살고, 오직 내일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죽은 자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면, 인간은 과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성공만을 다루길 원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보상을 원한다. 우리는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숨겨진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미쳤다고 생각한다. 생명의 필요성 때문에 인간이 맛을 볼 수 있는 과일만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세상의 표면에만 매몰되어 지내는 사람들보다 죽은 자들의 유혹과 그릇된 영향으로부터 고통을 더 심하게 받는 사람이 있을까?

흉악한 말의 그물망이 있다. 오직 말로만 엮은 그물망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말이란 것이 무엇인가? 말을 조심하고, 말을 제대로 평가하고, 안전한 말을, 함정이 없는 말을 하고, 어떠한 그물망도 생기지 않도록 말을 갖고 서로 잦는 일이 없도록 하라. 말의 그물망에 가장 먼저 갇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말이 의미들을 갖기 때문이다. 말로 당신은 지하세계를 끌어 올린다. 말은 가장 보잘것없으면서도 가장 막강하다. 말 안에 공허와 충만함이 함께 흐른다. 그러므로 말은 신의 이미지이다.

방향과 관련 있는 것을 제외한 모든 구별을 지워버리는 것이 당신의 구원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선과 악에 관한 지식의 오랜 저주로부터 풀려날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평가에 따라 선과 악을 구분하고 그런 다음에 선만을 고무하고 악을 거부하기 때문에, 당신의 뿌리는 깊은 곳의 시커먼 영양분을 더 이상 빨아들이지 못하게 되고 당신의 나무는 병들고 시들게 되었다. 그런 까닭에 고대인들은 아담이 사과를 따먹은 뒤로 천국의 나무가 시들었다고 말했다. 당신의 생명은 어둠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어두운 것을 악으로 안다면, 당신은 더 이상 어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또 고통을 받으면서도 그 이유를 모른다.

만일 신들과 악마들이 힘을 발휘한다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왜냐하면 상대가 당신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모든 것을 벗어던질 수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노예가 된다. 설령 당신이 신의 노예일지라도 노예는 노예인 것이다. 생명은 자유로우며 언제나 길을 스스로 선택한다. 생명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제한적이다. 그러니 추가로 제한을 더 쌓지 않도록 하라.

입이 말과 기호와 상징을 뱉어낸다. 만일 말이 하나의 기호라면, 거기엔 아무런 의미가 담겨 있지 않다. 그러나 만일 말이 하나의 상징이라면, 그것은 모든 것을 의미한다. 길이 죽음 속으로 들어가고 우리가 썩은 것들과 공포에 둘러싸여 있을 때, 그 길은 어둠 속에서 위로 솟으며 구원의 상징으로서의 말이 되어 입을 빠져나온다.

결의(決意)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언제나 옛날의 그 무엇이다. 그것이 새로워 보이는 것은 오래 전에 흘러갔던 것이 변화된 세상에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에 옛날의 것을 태어나게 만드는 것이 창조이다. 이것은 새로운 것의 창조이며 또한 나를 구원한다. 구원은 그 임무의 결의이다. 그 임무란 새로운 시대에 낡은 것에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다. 인간의 영혼은 언제나 제 길을 따라 움직이는 황도대의 큰 바퀴 같다. 아래로부터 위로의 끊임없는 움직임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은 이미 거기에 존재하고 있다. 그 큰 바퀴의 어느 부분도 다시 나타나는 것은 없다.

우리의 길이 이성뿐만 아니라 비이성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이 구분은 독단적이고 이해력의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세상의 아주 큰 부분이 우리의 이해력을 벗어나 있다. 우리는 이해 불가능한 것과 불합리한 것을 동등하게 평가해야 한다. 비록 그것들이 그 자체로 반드시 동등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해 불가능한 것들 중 일부는 단지 현재 이해가 불가능한 것일 뿐 내일이면 이성과 조화를 이룰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그것은 불합리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해 불가능한 것이 이성과 조화를 이루는 한,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불합리하다면, 그것을 열기 위해선 마법적 관행이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을 망쳐놓았다. 사람들에게 오직 한 존재, 즉 신의 아들인 ‘그’에 의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사람들은 큰 것들을, 특히 자신의 구원을 타인에게 요구해오고 있다. 그 때문에 어떤 양이 어디선가 길을 잃게 될 경우 양치기가 비난을 듣게 되었다.

“우리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보기만큼 합리적이지 않아. 단 한 가지의 옳은 진리 같은 것은 있을 수 없어. 오히려, 너무도 이상하고 명백한 일이 한 가지 벌어졌다. 정반대되는 것들이 서로 결합한 뒤로, 정말 뜻밖에도 더 이상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거야. 이해할 수 없는 일이야. 모든 것이 제자리에 평화롭게 조금의 움직임도 없이 남아 있었어. 생명이 완벽한 정지상태로 변해버린 거야.”

“지혜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권력을 탐하지 않는 법이랍니다. 권력을 가진 자만이 권력을 휘두르길 거부할 수 있을 뿐입니다. 살로메, 울지 말아요. 운이란 당신 자신이 짓는 것이지, 당신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에요. 엘리아, 당신의 지혜에서 권력의 거짓된 빛을 지우도록 하시오.”

예전에 나는 아름다운 것들의 아름다움을, 풍성한 정신을 가진 것들의 정신을, 강한 것들의 힘을 사랑했다. 그리고 어리석은 자들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약한 자들의 나약함과 야비한 자들의 야비함을 경멸하고, 나쁜 것들의 나쁨을 혐오했다. 그러나 지금은 추한 것들의 아름다움을, 바보스런 자들의 정신을, 허약한 자들의 힘을 사랑해야 한다. 현명한 자들의 어리석음을 동경하고, 강한 자들의 약함과 관대한 자들의 야비함을 존경하고, 나쁜 것들의 선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남성성은 어떤가? 남자들이 완벽을 이루기엔 얼마나 많은 여성성을 결여하고 있는지 아는가? 여자들이 완벽을 이루기엔 얼마나 많은 남성성을 결여하고 있는지 아는가? 당신은 여자에게서 여성성을, 남자에게서 남성성을 찾는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남자들과 여자들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가? 남자인 당신은 여자에게서 여성성을 찾을 게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서 여성성을 찾고 인식해야 한다. 당신이 처음부터 갖고 있는 그 여성성을 말이다. 그러나 남자다움 운운하는 것이 당신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왜냐하면 그 남자다움이란 것이 익히 잘 알려진 길을 여행하기 때문이다. 여자인 당신은 남자들에게서 남성성을 찾을 게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서 남성성을 확인해야 한다. 당신도 처음부터 남성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다움 운운하는 것이 당신을 편하게 만든다. 따라서 남자가 당신을 경멸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남자가 자신의 여성성을 경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은 남성적이며 여성적이다. 여자나 남자가 아닌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권
1장 영혼을 다시 발견하다
2장 영혼과 신
3장 영혼의 이로움에 대해
4장 사막
5장 미래의 지옥으로 내려가다
6장 정신의 분열
7장 영웅의 살해
9장 신비한 조우
10장 가르침
11장 결의

제2권
1장 붉은 존재
2장 숲 속의 성
3장 초라한 나의 반쪽
4장 은자 1
5장 은자 2
6장 죽음
7장 옛 신전들의 잔해
8장 첫 번째 낮
9장 두 번째 낮
10장 주문
11장 알을 깨다
12장 지옥
13장 제물 살해
14장 성스러운 바보
15장 두 번째 밤
16장 세 번째 밤
17장 네 번째 밤
18장 세 명의 예언자들
19장 마법의 선물
20장 십자가의 길
21장 마법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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