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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검어천 4

반검어천 4

  • 자우
  • |
  • 파피루스
  • |
  • 2010-02-18 출간
  • |
  • 332페이지
  • |
  • 130 X 190 mm
  • |
  • ISBN 97889267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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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계, 그 이상을 뛰어넘는 작가 자우의 새로운 도약!
『검명무명』을 뛰어넘는 신무협의 패러다임이
『반검어천』에서 펼쳐진다!

혈우로 점철된 오 년간의 정사대전
일개 용부의 신분으로 살아남은 소검귀 검운산
그가 가진 것이라곤
남들이 기피하는 무용삼절과
투박하기 그지없는 철검 한 자루
그리고……

과거와 앞날을 품고, 내맡긴 운명의 흐름에
따라붙는 상실된 기억과의 만남

북풍에 혈향을 새기고 인연 따라 맴도는
영웅의 전설이 시작된다!

한계, 그 이상을 뛰어넘는 작가 자우의 새로운 도약!
『검명무명』을 뛰어넘는 신무협의 패러다임이
『반검어천』에서 펼쳐진다!

독보일선은 전하기에 운검십방에 천하의 모든 검법이 있다 했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찌르고 베기가 없는 검법이 어디 있겠는가.
문제는 그 이상이 없다는 것이었다.
삼환보에는 세 걸음에 천하를 밟는다 했다. 이 역시 틀린 말은 아니었다.
문제는 그 이상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보다 더한 걸작이 바로 무화공이었다.
모든 것을 무위로 돌리는 공부.
있는 공력마저 무위로 돌리고 마는 공부였다.
뭇 무림인들이 그 무화공에 스스로 공력을 잃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하여 독보일선의 저주라 불리는 공부가 무화공이었다.
강호인들은 이 셋을 일컬어 무용삼절(無用三絶)이라 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세 절기.
그러나 검운산은 그 무용삼절이 전부였다.


목차


1. 심동
2. 미련
3. 입관
4. 회마
5. 교전
6. 구연
7. 남궁
8. 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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