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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무사 7

낙향무사 7

  • 성상현
  • |
  • 파피루스
  • |
  • 2010-01-07 출간
  • |
  • 31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267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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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 진가장 차남, 진운. 다른 지위는 잊은 지 오래다.

가끔은 유들유들 선량하기 짝이 없게,
때로는 거칠 것이라곤 없이 냉정한 모습으로,
가출한 지 이십 년 만에 그가 돌아왔다!

무림에 들이닥친 최악의 겁난.
정말이지 휘말리고 싶지 않았건만
세상은 도대체가 가만 놔두질 않는다!

“젠장, 안빈낙도는 개뿔이! 아아, 이 박복한 자식아!”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성상현의 변신!
쉽다! 재미있다! 편하다!
이 모든 말은 이 작품을 기다려 왔다.

“알지? 넌 건드리지 말아야 할 걸 건드렸다는걸.”
지금 이 순간, 심장까지 후려칠 짜릿한 쾌감을 즐겨라!

앞 띠지
“젠장, 안빈낙도는 개뿔이! 아아, 이 박복한 자식아!”
가출한 지 이십 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건만,
무림에 들이닥친 최악의 겁난만이 쌍수를 들고 환영해 준다!?

『낙향무사』

지금 이 순간, 심장까지 후려칠 짜릿한 쾌감을 즐겨라!

뒤 띠지
진운의 검이 허공을 갈랐다. 포걸에게서 십 보는 떨어진 거리다.
“부, 부문주님. 모, 목……!”
“내 목이 뭘 어쨌다고?”
포걸은 자신의 목을 만져 보았다.
찐득하고 따뜻한 액체가 손가락 끝에 묻어났다.
그 순간, 포걸은 세상이 옆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함을 느꼈다.
아니, 시야가 기울어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아니. 그조차 아니었다. 그의 목이 옆으로 기울고 있는 것이었다. 당황한 그는 두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잡았다.
진운은 말했다.
“무리할 것 없다. 이미 죽은 몸이니까.”
쿵!
그 말과 동시에 포걸의 머리가 바닥에 떨어졌다. 진운의 일검에 이미 목이 베인 것이었다.


목차


一. 무굴광황과의 대치
二. 황사자 운중백
三. 모략
四. 자유
五. 이화궁주
六. 혈살막
七. 결심
八. 제갈선의 암약
九. 하인을 얻다
十. 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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