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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장래는 침실에서 결정된다

아이의 장래는 침실에서 결정된다

  • 시노다유코
  • |
  • 태동출판사
  • |
  • 2010-12-07 출간
  • |
  • 252페이지
  • |
  • B6
  • |
  • ISBN 97889272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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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잠자는 형태를 보면 그 가족을 알 수 있다!

잠을 잔다는 것은 인간이기 이전에 한 동물로서도 기본적인 행위이다. 게다가 수면은 생활시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하는 행동으로서는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잠에 대해 너무 의식하지 않고 지나치게 일상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가족들의 식사 행동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취침 행동에 대한 연구는 적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밤의 정적에 잠긴 각 가정의 취침 풍경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어떤 모습이 보일까? 거기에는 있는 그대로의 가족의 모습, 맨얼굴의 가족이 비칠 것이다.

이 책은 『아이의 장래는 침실에서 결정된다』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아이의 침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아이가 어떤 포지션에서 잠을 자는지에 따라 마음의 성장, 부모 형제와의 관계가 좌우된다고 말한다. 잠자는 형태는 가족 간의 친밀함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주거 공간의 사정 등에 따라 정해지기도 한다. 이렇듯 특별한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깊은 생각 없이 정해지기 십상인 잠자는 형태에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은 육아 정보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모들에게 솔깃한 이야기일 것이다.
저자는 가족이 잠자는 형태가 아이의 지능과 감성을 키우는 데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중요한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누가 누구와 어떠한 위치 관계에서 자는가?’ 하는 것이 바로 그 중요한 키워드이다. 이 법칙에서는 ‘누가 누구와’라는 잠자는 사람의 종류, 그리고 위치 관계를 구별한 ‘거리’가 기본적인 요소가 된다. 좀 더 자세히 구분하면 같이 잠을 자는 사람이 누구와 누구인지를 따질 때 들 수 있는 사람은 어머니와 아버지와 아이이고 거리로 분류했을 때는 옆에서 자는 것, 떨어져서 자는 것, 다른 방에서 자는 것으로 나뉜다. 이 요소들의 조합을 크게 네 가지 패턴으로 엮어보면 어머니 중앙형, 아이 중앙형, 아버지 별실형, 아이 별실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 패턴에 따라 아이의 성격, 부모와 아이의 관계, 부부 사이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반대로 기존의 관계를 보완시키기 위해 패턴을 달리하는 것도 효과가 있음을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를 따로 재우는 것은 어느 시점이 좋은지, 아이가 둘 이상이 되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부부의 잠자는 형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사소한 하나하나가 많은 관계들을 좌우할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면 독자들은 지금까지의 생활에 대해 놀라움을 느끼면서도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많은 가족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상이 단 하나의 모습일 수는 없다. 각 가정마다 부족한 부분이 다르고, 서로 필요로 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현재의 가족상이 어떠한지 파악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이다.


목차


서문 5,000 가족을 조사하며 알게 된 "침실"의 비밀

<기본편> 지능과 감성을 키우는 "잠자는 형태"의 법칙
제1장 누가 누구와 어떠한 위치 관계에서 자는가?
제2장 네 개의 "잠자는 형태" 증 당신은 어떤 형태로 자는가?
제3장 예의범절의 과제도 잠자는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분석편> 아이의 성장에 맞춘 "이상적인 침실"
제4장 아이를 따로 재우는 타이밍
제5장 형제의 애증과 외둥이의 고뇌
제6장 부부의 잠자는 형태, 반려형에서 파국형까지

<제언편> 세계의 잠자는 형태외 일본의 잠자는 형태
제7장 세계의 잠자는 형태에서 배우자
제8장 다다미와 맹장지가 있는 일본 주택을 다시 보자

마지막에
함께 자는 잠은 무형 문화유산
잠자는 형태 조사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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