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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작은브루클린(사소한변화로아름다운일상을가꾸는삶의지혜)

나의작은브루클린(사소한변화로아름다운일상을가꾸는삶의지혜)

  • 정재은
  • |
  • 앨리스
  • |
  • 2012-05-11 출간
  • |
  • 340페이지
  • |
  • ISBN 97889619610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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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며_ 매일매일이 설레는 브루클린, 나는 브루클린에 사는 정재은입니다

1장. 설레는 브루클린에 살다
나는 브루클린에 사는 정재은입니다
information | 매일매일이 설레는, 브루클린의 다양한 프로젝트
내가 가진 특별함
주말에는 바빠요
마켓 풍경
interview | 그린 마켓의 터줏대감 베스 할머니
패턴에 푹 빠지다
깨어 있기
숫자 놀이
자전거 예찬
소박한 나들이―이 순간도 곧 지나가리라

2장. 소소한 일상을 요리하다
요리의 기쁨
읽고 요리하고 기억하다
story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환자식
간식의 여왕
recipe | 질겅질겅 맛깔스러운 홈메이드 육포
recipe | 바삭바삭 영양 가득 홈메이드 그래놀라
상큼한 레몬은 언제나 냉장고 안에
recipe | 거꾸로 굽고 뒤집어 먹는 레몬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
recipe | 생강을 넣어 특별한 민트 레몬에이드
recipe | 레몬 바질 샐러드드레싱
recipe | 피클처럼 절인 레몬
나는 오이를 못 먹지만
recipe | 정성이 담긴 새콤달콤 브레드 앤드 버터 피클
주말 아침 풍경
recipe | 몸에 좋은 오트밀 팬케이크
recipe | 전날 밤에 반죽해서 아침까지 발효시키는 가벼운 질감이 매력적인 팬케이크
recipe | 풍부한 맛과 특이한 질감의 사우어 크림 팬케이크
입맛에 맞는 여행
빅 애플
recipe | 샹그리아 같은 애플 펀치
recipe | 따뜻한 기운이 도는 애플 토디

3장. 느리게 사는 삶의 즐거움을 알다
텔레비전이 없는 집
작고 오래된 집을 예찬하다
낡고 오래된 것에 대한 단상
서툴지만 의미 있는 시작
프랑스 여자처럼 나이 들고 싶다
고맙습니다
story | 마이클의 감사카드
고요하고 푸른 내음
마법에 걸린 12월
story | 남들보다 한 달 먼저 새해를 맞는다는 것
죽기 전에 할 일들

4장. 특별한 하루하루를 만들다
꽃이 피었습니다
craft | 티슈 종이로 꽃 만들기
craft | 털실로 꽃 만들기
나의 사랑, 레터프레스
story | 수동 레터프레스로 직접 만들어 선물한 친구의 청첩장
무럭무럭 자라줘
recipe | 홈메이드 바질 갈릭 페스토 만들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빈 벽에 생기를 불어넣다
craft | 빈 벽을 나만의 아트 월로 만들기
겨울, 참 좋다
드림 캐처, “좋은 꿈꾸세요”
craft | 좋은 꿈을 만들어줄 드림 캐처

도서소개

브루클린에서 누리는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하다! 사소한 변화로 아름다운 일상을 가꾸는 삶의 지혜『나의 작은 브루클린』. 이 책은 화려하진 않지만 자유롭고 여유가 넘치는 도시,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 골목마다 오랜 역사가 넘쳐흐르고, 아티스트들을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브루클린에서의 설레는 하루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브루클린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젝트를 구경하고, 주말 아침 그린 마켓에서 신선한 채소와 싱그러운 과일을 사는 등 사소하지만 애정 넘치는 시선으로 도시를 관찰하며 보고 느낀 의미 있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처럼 브루클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사소한 변화를 통해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삶의 지혜를 전해준다. 12월 한 달을 축제처럼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가는 방법, 하루 한 끼 정성 가득한 근사한 홈메이드 음식을 요리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삶을 마주하는 시각의 차이들이 일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바꿔줄 수 있는지 일깨워준다.
일상의 작은 즐거움으로 가득한 그곳,
반짝반짝 빛나는 브루클린의 하루하루

매일매일 설레는 브루클린에 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뉴욕’ 하면, 허드슨 강 입구에 우뚝 서 있는 자유의 여신상, 화려하게 차려 입은 「섹스 앤드 더 시티」의 캐리와 그녀의 친구들이 살던 맨해튼 같은 곳만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최근에 뉴욕에서 가장 힙한 동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마피아나 갱 영화의 배경인 탓에 우리에게 조금은 위험한 곳으로 알려진 ‘브루클린’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자유롭고 여유가 넘치는 도시, 이민자들이 오랜 시간 모여 살았기 때문인지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 골목골목마다 오랜 역사가 넘쳐흐르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을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브루클린은 맨해튼과는 또 다른 뉴욕의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나의 작은 브루클린』은 바로 이곳, 브루클린의 매력에 담뿍 빠진 지은이가 전하는 브루클린에서의 설레는 하루하루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국인 남편과 결혼 후, 마음속으로 오랫동안 동경해왔던 도시 브루클린에 살게 된 지은이는 브루클린의 매력에 빠져 본인만의 특별한 일상을 가꾸어 나간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고 했던가? 지은이는 브루클린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커서 실제로 그곳에 살게 된 후에 오히려 실망하게 될까 봐 마음 한편으로는 염려스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걱정과는 반대로, 매번 대문을 열고 나설 때마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늘 새롭고 흥미로운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시 브루클린을 깊이 사랑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작은 브루클린』이 드라마틱하거나 배꼽 잡고 웃을 만큼 크게 즐거운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브루클린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젝트를 구경하고, 주말 아침 그린 마켓에서 신선한 채소와 싱그러운 과일을 사고, 튼튼한 헬멧과 편안한 플랫슈즈로 무장하고 자전거로 출근하는 등 조금은 사소하지만 애정 넘치는 눈으로 도시를 관찰하며 보고 느낀 지은이의 의미 있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소소한 이야기들은 하지만 그 어떤 강하고 큰 이야기만큼이나 매력적이어서, 지은이가 차근차근 들려주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입가에 따뜻한 미소가 저절로 번진다.

그동안 마음속으로 비밀스럽게 간직해 왔던 브루클린에 대한 커다란 기대감이 실제로 이곳에 살게 된 후에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릴까 봐 마음 한구석으로는 염려를 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곳이 마냥 좋기만 하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커지고 있는 브루클린에 대한 나의 일방적인 애정이 언제까지 깊어지기만 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아마도 나는 오랫동안 브루클린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
-본문에서

사소한 변화로 일상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이곳은 즐길거리가 넘쳐나서 엄청난 액수의 연봉을 받아야만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 같아.”
지은이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방문했던 친구의 이런 이야기에 고개를 갸우뚱해한다. 그러곤, 굳이 따로 돈 들이지 않고도 보고 느끼고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이 바로 ‘브루클린’이고, 또 브루클린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변화로 삶을 더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다고 두 손을 힘차게 내젓는다.
『나의 작은 브루클린』은 브루클린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사소한 변화를 통해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지은이의 작은 삶의 지혜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낯선 나라 낯선 도시에서 현지인에겐 발음도 어려운 한국인 ‘정재은’으로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마음을 지켜가는 삶의 작은 비결, 11월에 먼저 다이어리를 만들어서 남들보다 새해를 일찍 시작하고 12월 한 달을 축제처럼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가는 작은 방법,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만큼이나 나이가 많은 낡고 오래된 집에서 현대식으로 지은 고급 맨션에서보다 더 행복하게 일상을 꾸려가는 작은 비밀 등, 알고 나면 별것 아니지만 먼저 깨닫고 실천하기 어려운, 지은이만의 삶을 마주하는 긍정적인 태도들을 담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레스토랑이 즐비한 뉴욕에 살면서도 신나게 ‘레스토랑 기행’을 즐기기보다는 홈메이드 요리의 즐거움으로 일상을 채워가는 지은이는,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발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 느리지만 특별한 매력이 있는 핸드메이드 소품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만들기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 독자들 또한 작고 아름다운 일상을 꾸려나갈 것을 권하고 독려한다.
이 책은 제목처럼 일상 속의 작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지만, 그 합은 어떤 것보다 크다. 책을 통해 브루클린이라는 자유롭고 예술적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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