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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시끌벅적한국사(6)새나라조선이세워지다

용선생의시끌벅적한국사(6)새나라조선이세워지다

  • 금현진
  • |
  • 사회평론
  • |
  • 2012-04-27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643552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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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교시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이성계,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리다|오랜 골칫거리인 토지 제도를 개혁하다|두 패로 갈라진 개혁 세력|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새 나라 조선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정몽주, 알려지지 않은 진실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2교시 새 수도 한양은 어떻게 생겼을까
성리학의 원리에 따라 설계된 한양|4대문 이름 속에서 숨은 글자 찾기|새 수도 한양의 이모저모|한양에는 누가 살았을까?|조선 왕조의 중심, 경복궁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조선의 5대 궁궐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3교시 조선 왕조의 기초를 다지다
왕위를 둘러싸고 벌어진 왕자의 난|다섯째 아들 이방원, 임금이 되다|왕권을 강화하고 나라의 기초를 다진 태종|셋째 아들 충녕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다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조선의 기록 문화, 《조선왕조실록》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4교시 세종 시대의 빛나는 유산들
세종, 전문가의 시대를 열다|학문의 산실, 집현전과 학사들|천문학의 발달과 뛰어난 발명품들|여러 분야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다|훈민정음이 창제되다|남쪽 왜구를 정벌하고 북쪽 국경선을 긋다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명재상 황희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5교시 ‘초특급 어드벤처’ 조선 신분 체험!
조선의 신분 제도|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던 노비|농민은 나라의 근본|설움이 많았던 천한 사람들|복잡하고 까다로운 ‘양반의 길’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과거 시험, 그 험난한 여정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6교시 혼란을 넘어 조선의 제도를 완성하다
어린 임금 단종의 비극|성삼문과 신숙주의 갈라진 운명|왕권을 키운 세조와 훈구파|나라의 제도를 완성한 성종과 사림파의 등장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조선의 중앙 통치 제도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7교시 사림, 사화를 딛고 일어서다
글 한 편에서 시작된 사림파의 수난|연산군, 두 번째 피바람을 일으키다|연이은 사화, 위기에 처한 사림파|그러나 사림은 죽지 않았다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조선의 3대 도적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8교시 조선이 낳은 뛰어난 학자들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학자가 된 이황|개혁을 통해 학문을 실천하고자 한 이이|스스로 깨친 서경덕, 칼 같은 선비 조식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서경덕과 황진이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세계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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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사진 제공
정답

도서소개

2012년, 교과서가 바뀌면 역사책도 바뀌어야 합니다! 서울대 대학원의 젊은 역사학자들과 학계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수차례 글과 구성을 검토하고 다듬었습니다. 그동안 비판 없이 반복되던 낡은 사관과 오류를 바로잡고, 최신 연구 성과를 빠짐없이 반영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과장하지도 않고 깎아내리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하였습니다.
더 중요해진 ‘한국사’, 그러나 더 어려워진 ‘한국사’

기존엔 6학년 1학기 때 한국사 통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미리 4학년 때는 문화재 중심으로, 5학년 때는 생활사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배운 뒤에 6학년 때 전반적으로 통사를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북공정 등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2007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6학년 1학기에 배치되었던 통사가 5학년 1, 2학기로 내려왔습니다. 4~5학년에 배치되었던 문화재, 생활사 등도 모두 5학년에 통합되었습니다. 이제 초등학생들은 역사를 전혀 배우지 못한 채 5학년 때 통사부터 배우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학습 시간이 한 학기(51시간)에서 두 학기(102시간)로 늘어나면서 학습 분량도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세세한 내용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전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생활사, 문화사는 줄어들고 정치사는 대폭 늘어났습니다.

김봉수 교사(기산초등학교)는 새로 바뀐 교과서를 검토해 보니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그대로 초등학교로 내려온 셈”이라고 말했다. 배성호 교사(서울수송초등학교)는 교사들 사이에서 “이전에 비해 역사를 다루는 학년은 내려왔는데 교과서 내용은 더욱 깊고 학습 요소가 많아지면서 이걸 5학년 아이들이 다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건 무리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새로 바뀐 5학년 사회 교과서로 수업을 해본 선생님들은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 단어 뜻풀이를 하다 시간을 다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내용을 1년 동안 배우니 아이들은 많이 지겨워하고 지루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이렇게 교육과정의 변화로 불안감과 부담감이 커질수록 우리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도와주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역사 관련 도서를 많이 읽어 흐름을 잡고, 배경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시중에는 과거의 교과과정과 학습 연령을 토대로 만들어진 통사책밖에 없습니다.

교과서가 바뀌면 역사책도 바뀌어야 한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새롭게 개정된 교과 과정을 반영했습니다. 올바른 역사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에서 교과 과정이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학습 연령에 맞춰 서술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했습니다.

또한 생소한 역사 용어와 어휘를 꼼꼼하게 설명해서 아이들이 차근차근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총 219개의 사전 수록). ‘무신 정변’, ‘대동법’, ‘조총’ 등 낯선 역사 용어의 뜻을 풀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기원전’, ‘세기’, ‘유물’, ‘유적’, ‘구석기’, ‘신석기’ 등 기초 개념들의 뜻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풀어 주어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잘못된 개념을 갖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한 석굴암을 소개할 때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화강암과 사암의 특성과 차이’를 짚어 주고, 철기를 소개할 때는 ‘혼합물의 분리’ 개념을 설명하는 등 여러 교과의 지식을 복합적으로 연결시키고 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한국사, 정확하게 균형 있게 배우자!

지난 10여 년 동안 역사학계는 질적·양적으로 괄목한 만한 연구 성과를 축적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연구 성과는 교육 과정이 바뀔 때마다 꾸준히 교과서에 반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옛날 교과서를 토대로 쓰여진 어린이 통사책들에서는 오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수백만 부가 팔린 어린이 한국사 통사책에서도 오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사실 오류부터 식민사관의 프레임에 갇혀 있거나, 아니면 정반대로 민족주의와 민중주의에 과도하게 경계된 데서 비롯된 오류가 많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그리고 주변 국가들과의 역사 분쟁 속에서 올바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가 어떻게 흘러 왔고, 어떻게 시대의 과제에 대응했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자료와 실증이 기초 중의 기초’라는 원칙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과장하지도 않고 깎아 내리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중시하면서도 과도한 민족주의적 해석을 경계하고자 했습니다. 험난한 과정을 겪어 왔던 우리의 역사에서 민족주의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21세기에는 보다 객관적이고 탄력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 따라 풍부하게 해석해 내려는 노력을 동시에 기울이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원의 젊은 역사학자들이 초고를 검토하고 정보글을 썼으며 학계 각 시대, 각 분야의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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