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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시끌벅적한국사(3)북쪽엔발해남쪽엔신라

용선생의시끌벅적한국사(3)북쪽엔발해남쪽엔신라

  • 금현진 , 손정혜
  • |
  • 사회평론
  • |
  • 2012-04-27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889643552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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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교시 삼국은 어떻게 하나로 통일되었을까?
신라, 당나라와 손을 잡다|백제와 함께 스러져 간 계백의 결사대|힘없이 열리고 만 고구려의 성문|신라, 당나라군을 내쫓고 통일을 이루다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원술은 괴로워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2교시 통일신라, 평화의 시대를 열다!
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고자 한 문무왕|걱정거리를 해결해 주는 요술 피리, 만파식적|귀족의 힘은 줄이고, 왕의 힘은 키우고|당나라에서 활동한 신라 사람들|경주, 세계인이 모여드는 무역 도시가 되다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번영과 안정의 상징, 안압지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3교시 찬란하게 피어난 불교 문화
해골에 담긴 썩은 물에서 깨친 진리|석굴암과 불국사는 누가 지었을까?|깊은 굴 안에서 세상을 비추는 신비로운 불상|땅 위에 세운 부처의 나라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석굴암이 위험하다!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4교시 바다의 왕자, 장보고를 찾아서
장보고가 당나라로 갈 수밖에 없던 까닭|돌아온 장보고, 해적들을 혼내 주다|동아시아 국제 무역을 장악하다|물거품이 된 장보고의 꿈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처용, 너는 누구냐?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5교시 북쪽 나라 발해는 어떤 나라였을까?
고구려 출신 대조영, 발해를 세우다|영토를 넓힌 무왕, 문물을 정비한 문왕|화려한 번성기를 누리고 아스라이 사라진 발해|발해 속 고구려를 찾아라!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공주들의 무덤을 통해 본 발해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6교시 무너지는 신라, 떠오르는 호족
신라의 농민들은 왜 도적이 되었을까?|가난에 허덕이던 백성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원종과 애노, 최초의 농민 봉기를 일으키다|혼란한 틈을 타 지방에서 힘을 기른 호족들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세 명의 최씨, 서로 다른 길을 걷다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7교시 옥신각신 후삼국의 힘겨루기
군인 출신 견훤이 세운 후백제|버려진 왕자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궁예가 지고 왕건이 뜨다|최후의 승리자는 누구?|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새 시대를 열다
* 나선애의 정리노트
* 용선생의 역사 카페_ 거친 삼베옷을 입은 왕자, 마의태자
*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세계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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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사진 제공
정답

도서소개

2012년, 교과서가 바뀌면 역사책도 바뀌어야 합니다! 서울대 대학원의 젊은 역사학자들과 학계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수차례 글과 구성을 검토하고 다듬었습니다. 그동안 비판 없이 반복되던 낡은 사관과 오류를 바로잡고, 최신 연구 성과를 빠짐없이 반영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과장하지도 않고 깎아내리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하였습니다.
더 중요해진 ‘한국사’, 그러나 더 어려워진 ‘한국사’

기존엔 6학년 1학기 때 한국사 통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미리 4학년 때는 문화재 중심으로, 5학년 때는 생활사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배운 뒤에 6학년 때 전반적으로 통사를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북공정 등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2007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6학년 1학기에 배치되었던 통사가 5학년 1, 2학기로 내려왔습니다. 4~5학년에 배치되었던 문화재, 생활사 등도 모두 5학년에 통합되었습니다. 이제 초등학생들은 역사를 전혀 배우지 못한 채 5학년 때 통사부터 배우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학습 시간이 한 학기(51시간)에서 두 학기(102시간)로 늘어나면서 학습 분량도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세세한 내용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전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생활사, 문화사는 줄어들고 정치사는 대폭 늘어났습니다.

김봉수 교사(기산초등학교)는 새로 바뀐 교과서를 검토해 보니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그대로 초등학교로 내려온 셈”이라고 말했다. 배성호 교사(서울수송초등학교)는 교사들 사이에서 “이전에 비해 역사를 다루는 학년은 내려왔는데 교과서 내용은 더욱 깊고 학습 요소가 많아지면서 이걸 5학년 아이들이 다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건 무리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새로 바뀐 5학년 사회 교과서로 수업을 해본 선생님들은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 단어 뜻풀이를 하다 시간을 다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내용을 1년 동안 배우니 아이들은 많이 지겨워하고 지루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이렇게 교육과정의 변화로 불안감과 부담감이 커질수록 우리 아이들의 역사 공부를 도와주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역사 관련 도서를 많이 읽어 흐름을 잡고, 배경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시중에는 과거의 교과과정과 학습 연령을 토대로 만들어진 통사책밖에 없습니다.

교과서가 바뀌면 역사책도 바뀌어야 한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새롭게 개정된 교과 과정을 반영했습니다. 올바른 역사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에서 교과 과정이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학습 연령에 맞춰 서술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했습니다.

또한 생소한 역사 용어와 어휘를 꼼꼼하게 설명해서 아이들이 차근차근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총 219개의 사전 수록). ‘무신 정변’, ‘대동법’, ‘조총’ 등 낯선 역사 용어의 뜻을 풀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기원전’, ‘세기’, ‘유물’, ‘유적’, ‘구석기’, ‘신석기’ 등 기초 개념들의 뜻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풀어 주어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잘못된 개념을 갖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한 석굴암을 소개할 때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화강암과 사암의 특성과 차이’를 짚어 주고, 철기를 소개할 때는 ‘혼합물의 분리’ 개념을 설명하는 등 여러 교과의 지식을 복합적으로 연결시키고 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한국사, 정확하게 균형 있게 배우자!

지난 10여 년 동안 역사학계는 질적·양적으로 괄목한 만한 연구 성과를 축적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연구 성과는 교육 과정이 바뀔 때마다 꾸준히 교과서에 반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옛날 교과서를 토대로 쓰여진 어린이 통사책들에서는 오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수백만 부가 팔린 어린이 한국사 통사책에서도 오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사실 오류부터 식민사관의 프레임에 갇혀 있거나, 아니면 정반대로 민족주의와 민중주의에 과도하게 경계된 데서 비롯된 오류가 많습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그리고 주변 국가들과의 역사 분쟁 속에서 올바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가 어떻게 흘러 왔고, 어떻게 시대의 과제에 대응했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자료와 실증이 기초 중의 기초’라는 원칙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과장하지도 않고 깎아 내리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중시하면서도 과도한 민족주의적 해석을 경계하고자 했습니다. 험난한 과정을 겪어 왔던 우리의 역사에서 민족주의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21세기에는 보다 객관적이고 탄력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 따라 풍부하게 해석해 내려는 노력을 동시에 기울이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대학원의 젊은 역사학자들이 초고를 검토하고 정보글을 썼으며 학계 각 시대, 각 분야의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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