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왜 저널리즘은 항상 제자리걸음이었나

왜 저널리즘은 항상 제자리걸음이었나

  • 바비젤리저
  • |
  • 커뮤니케이션북스
  • |
  • 2010-04-20 출간
  • |
  • 388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64060735
판매가

32,000원

즉시할인가

32,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2,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우리는 우리가 알아야 할 만큼 충분하게 저널리즘을 알고 있을까? 이 책은 그렇지 못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학자들이 자신의 학문 영역에만 치우쳐 고립된 연구를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저널리즘 연구를 사회학, 역사학, 언어연구, 정치학, 문화 분석의 다섯 가지 관점에서 고찰하여 저널리즘의 본질과 쟁점, 중요성과 생존 가능성을 진지하게 논의한다.

<책의 특징>
· 저널리즘 연구의 맹아부터 지금까지 축적돼 온 모든 연구를 다섯 가지 영역으로 분류해 한 권에 담았다.
· 방대하고 복잡한 저널리즘 연구의 계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뉴스 생산과 소비 과정에 얽힌 주요 쟁점을 재해석했다.
·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저널리즘과 저널리즘 연구가 당면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각 장의 마지막에 제시했다.
· 저널리즘 연구의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생존 가능성까지 논의했다.
· 저널리즘을 연구하는 학자나 학생에게는 종합적인 이론서로, 저널리스트에게는 실용적인 지침서로 적합하다.

<책의 내용>
학자들은 뉴스, 뉴스 생산, 저널리즘, 저널리스트, 뉴스 미디어를 어떻게 개념화할까? 저널리즘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가정을 세울 때 어떤 학문적 관점을 차용할까? 이 책에서 바비 젤리저는 저널리즘 연구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하나의 학문 영역이자 전문직이며, 실천이자, 문화 현상인 저널리즘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다.
저자는 학자들이 자신의 학문 영역에만 치우쳐 고립된 연구를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저널리즘 연구를 개별적인 학문에 따라 구분하여 비판적으로 섭렵한다. 사회학, 역사학, 언어연구, 정치학, 문화 분석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진행되어 온 저널리즘 연구를 고찰하였다. 각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었거나 거의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을 해부한다.
저자는 저널리즘 연구의 지형을 폭넓게 그려내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저널리즘에 접근할 것을 촉구한다. 저널리즘이 전통적으로 개념화되었던 방법을 재정렬하고 학자들에게 저널리즘이 무엇인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것과 왜 저널리즘을 현재의 방식으로 보게 되었는지에 대해 반성할 것을 요구한다.

<추천사>
바비 젤리저는 하나의 과정, 실천, 산업, 전문직으로서의 저널리즘에 관한 기존의 방대한 연구 문헌을 설득력 있게 비판함으로써 저널리즘을 연구하거나 배우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젤리저는 한 걸음 물러서서 우리가 뉴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조망하면서도 우리가 모르는 것을 가차 없이 지적한다.
- 린다 스타이너(Linda Steiner, Rutgers University)

저널리즘 연구에 대한 백과사전적인 비평은 연구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특히 다양한 학문 영역, 세대, 국가에서 이루어진 방대한 연구를 서로 비교하고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젤리저의 분석은 미디어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지적 자산이 될 것이며 사회과학과 젤리저 자신이 고찰한 다른 학문 영역에서 저널리즘에 대한 관심을 자극할 것이다. 이 책이 보여준 성과는 매우 인상적이다.
- 허버트 갠스(Herbert J. Gans, Columbia University, Democracy and the News의 저자)

이 책은 저널리즘 연구의 조건에 대한 빛나는 분석이다. 역사적이고 현대적이며 이론적인 관점들을 열정적이면서도 세련되게 다루고 있다. 젤리저는 정치학, 사회학, 심리학, 철학, 언어와 문화연구 내에서 뉴스, 저널리즘, 저널리즘 실천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크게 기여하였다.
- 하워드 텀버(Howard Tumber, City University, London)


목차


역자 서문
감사의 글

1장 저널리즘에 대하여: 연구와 아카데미
저널리즘 학문과 탐구의 정치학
저널리즘에 대한 기존 연구
책의 구성

2장 저널리즘의 정의
해석 공동체의 집합으로서의 학계
저널리즘 연구에서 해석 공동체의 발전
저널리즘 용어
저널리즘에 대한 정의의 차원
여기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3장 사회학과 저널리즘
사회학적 연구의 지형
초기 사회학적 연구: 사회적 존재로서의 저널리스트
중기 사회학적 연구: 저널리즘에 대한 조직적 탐구
후기 사회학적 연구: 저널리즘 제도와 이데올로기
오늘날의 사회학적 연구는 어디에 있는가?

4장 역사학과 저널리즘
역사적 관점의 형성
누구의 저널리즘 역사인가?
저널리즘 역사 연구의 분류
역사학과 저널리즘에 대한 논쟁

5장 언어연구와 저널리즘
언어연구
저널리즘과 언어의 비형식적 연구
저널리즘과 언어의 형식적 연구
저널리즘과 언어의 실용적 연구
언어연구의 중심성과 저널리즘

6장 정치학과 저널리즘
저널리즘에 대한 정치학적 연구의 전개
정치학과 미시적 저널리즘 행위
정치학과 중시적 저널리즘 행위
정치학과 거시적 저널리즘 시스템
저널리즘에 대한 정치학적 탐구의 미래

7장 문화적 분석과 저널리즘
뉴스에 대한 문화적 탐구의 발전
문화연구와 저널리즘
저널리즘에 대한 문화적 분석의 경향

8장 저널리즘에 대해 진지하게 되짚어보기
저널리즘 연구에서 학문적 관점들의 관련성에 대하여
저널리즘이 학문적 시각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

참고문헌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