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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

  • 샤론마틴
  • |
  • 에디토리
  • |
  • 2022-08-20 출간
  • |
  • 316페이지
  • |
  • 150 X 212 X 19 mm
  • |
  • ISBN 979119769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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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아마존 리뷰 평점 4.7]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해왔던 나에게
많은 도움과 해방감을 주었다”
“누구에게서도 배운 적 없는 완벽한 경계 설정 방법!”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나쁜 게 아님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_아마존 독자 리뷰 중에서

***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나만 눈치를 보고 수습하고 있지?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닌데… 이걸 말해도 될까?
빌려준 돈을 돌려받고 싶은데… 그랬다가 손절 당하면 어쩌지?

**
“참고 맞춰주느라 나를 지키지 못한 이들을 위한 필독서!”
소모적인 관계에서 해방되어 나를 보호하는 경계 만들기 연습

“사회생활 하기 전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_이 책의 기획자 B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책의 기획자 B입니다. 에디토리 출판사의 심리워크북 시리즈 두 번째 책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타인에게 맞춰주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과거의 저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책입니다.
여전히 생생히 기억나는 하루가 있습니다. 그날만 생각하면 여전히 불쾌하고 낯이 뜨거워집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정말 무례했거든요. 집에 돌아와서도 화가 참 많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그 사람들보다 저 자신에게 화가 났던 것 같아요. 일을 성사시키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들에게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거든요. 선을 넘는 발언에도 웃어넘기고 부당한 대우에도 고개를 끄덕였었죠. 바보 같은 내가 더 한심하고 미웠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았을 때, 누가 봐도 문제가 될 만한 성희롱적 발언도, 인신공격조차도 잘 받아치지 못했던 과거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스스로를 탓했던 기억도 나고요.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을 거야》는 그런 저에게 ‘상대의 무례함을 애써 좋게 해석해서 쓸데없는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말해주는 첫 책이었습니다. 심리치료사인 저자의 말대로, 타인과 건강하고 적정한 경계를 긋는 것은 ‘훈련’으로 키워나가야 하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는 ‘어떻게 면접을 잘 볼 것인가’, ‘어떻게 스펙을 잘 쌓을 것인가’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에 들어가서 어떤 관계 양상이 펼쳐질 수 있고, 선을 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나의 일과 마음을 지킬 수 있는지, 이런 건 들어본 적도 배워본 적도 없었으니까요.

“내 생각을 솔직히 말하면 사이가 틀어질까 봐 두렵습니다”
나의 욕구와 권리를 지키며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만들어가는 법

8년간 지독한 수준의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워크북 시리즈 첫 번째 책《그게, 가스라이팅이야》를 기획하게 되었을 때쯤 한 상담심리사가 이런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모든 관계에서의 첫 스텝은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에요. 대부분 한쪽이 한쪽의 경계를 침범해서 문제가 생기거든요.”
저는 그때 처음으로 ‘경계’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리상담사는 상대가 저의 시간적 경계를 침범하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24시간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제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연락하지 말 것이며, 당신이 하더라도 나는 답변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명확히 전해야 한다고 했죠. 실제로 그렇게 행했는데, 그가 바로 그 버릇을 고친 건 아니었지만 그 후로는 제 눈치를 조금씩 보고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거리를 두면서 유해한 관계를 완전히 끊어낼 수 있었죠.
사실 그 외에도 당시 제가 그 사람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증거는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 책에서도 ‘내 영역을 침범당하고 있다는 증거’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내 영역을 침범당하고 있다는 증거]
□ 나중에 후회할 약속을 한다.
□ 다른 사람의 기분이 어떤지 눈치 본다.
□ 원하는 것이 있어도 바로 말하지 못한다.
□ 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

그때는 책에 나온 모든 증거가 다 제 이야기였을 만큼 타인에게 휘둘리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퇴사 후 프리랜서가 되면서 일을 받아야만 먹고살 수 있다는 강박 때문에, 설사 내 영역이 침범당하고 마음이 다치더라도 일을 성사시키고 마무리 짓는 데 더 급급했기도 했고요. 저는 제 욕구나 감정은 전혀 돌보지 못했고, 결국 심각한 수준의 무기력과 우울감이 찾아왔습니다.

“건강한 거리를 만드는 첫 스텝은 내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전문 심리치료사의 실질적 조언과 함께하는 경계 설정 습관 트레이닝

보통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사람의 욕구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원하는 건 뭘까?’ 하지만 핵심은 그 반대입니다. 상대의 욕구가 아닌, 내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첫 스텝입니다.
하지만 경계를 설정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가족처럼 멀어지기 어려운 관계는 더욱 어렵죠. 직장에서도 아무리 무례하게 구는 사람이 있다 해도 상대가 내 상사면 대응이 쉽지 않습니다. 또 경계는 사람과의 거리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반려동물, 스마트폰 등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모든 것과 적정한 거리를 만들 수 있을 때, 삶의 주도권을 갖고 행복한 일상을 지속하는 힘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을 출판하겠다고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경계 설정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상세히, 여러 영역에서 경계를 설정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가족, 친구, 동료, 연인, 배우자 등 여러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경계 침범 사례와 함께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내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여러 방법론과 질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계는 선을 긋고 상대를 배척하기 위한 무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내 영역과 욕구를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상대와 더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대인관계의 윤활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계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하며 적정한 선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경계 설정을 하면 상대가 화를 내거나 비난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럴 때는 ‘역시 그 사람 말을 다 들어주는 게 더 좋겠어’ 하며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내 경계를 수정·보완하고 상대와 협상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독자에게 ‘경계 설정 습관’을 장착해가는 과정을 찬찬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소모적이고 유해한 관계에서 고통받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관계에서 해방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으시길 희망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경계는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울타리입니다

1부 경계에 대해
1장_경계의 정의와 필요성
2장_바르지 않은 경계
3장_경계 설정이 어려운 이유

2부 효과적인 경계 설정을 위해
4장_경계를 설정하는 법
5장_경계 설정을 돕는 의사소통법
6장_경계 위반을 다루는 법

3부 타인에게 경계를 긋기 위해
7장_직장에서의 경계
8장_파트너와의 경계
9장_자녀와의 경계
10장_가족 및 친구와의 경계
11장_어려운 사람들과의 경계

4부 자신의 경계를 지키기 위해
12장_타인의 경계 존중하는 법
13장_자기 관리로서의 경계
14장_현대 기술과 경계

나가며 포기하지 마세요 & 독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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