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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안톤슈낙
  • |
  • 문예출판사
  • |
  • 2011-12-20 출간
  • |
  • 256페이지
  • |
  • A5
  • |
  • ISBN 978893100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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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낭만과 서정성을 담은 시적이고 화려한 문체와 인생을 달관한 시선
- 마음결에 아련히 파고드는 독일 최고의 산문 작가 안톤 슈낙의 대표 수필 모음집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슬픔의 편린들, 삶의 허무감에서 피어오르는 우수를 서정적인 언어로 노래한 안톤 슈낙의 산문집. 가난한 노파의 눈물, 바이올렛과 검정, 회색의 빛깔들, 둔하게 울려오는 종소리, 바이올린의 G현, 가을밭에서 보이는 연기, 자동차에 앉아 있는 출세한 부녀자의 좁은 어깨,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휴가의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때 묻은 서류를 뒤적이는 처녀의 가느다란 손……
안톤 슈낙은 일상의 작은 떨림, 기쁨들을 회상하듯 향기와 음향, 촉각에 이르기까지 모든 감정을 동원해 지난날의 추억, 고향에 대한 향수, 젊은 날의 사랑과 방황, 자연에 대한 친밀한 애정 등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환상의 경지로까지 승화시킨 이 책은 오랜 세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따뜻하고 잊히지 않는 마음의 양식이 되고 있다.
1974년 첫 발행 이후 수필문학의 전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목차


1. 젊은 날의 전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내가 사랑하는 소음, 음향, 음성들
프랑켄에서 성장하다
불붙은 남자들
성 니콜라우스의 축일
마인 강의 예선
프랑켄의 꽃동산
실종된 아저씨
아버지와의 대화
불세례
허풍선이
학창 시절의 친구들
음악 시간
건초 예찬
첫 키스
프랑켄의 처녀들

2. 밤의 해후
1912년 김나지움 학생들
사랑의 아득함
라일락 숲에서의 입맞춤
밤의 해후
몽블랑 봉위의 로켓
간디, 향연에서 일어서다
우트레히트의 거미
염소의 나폴레옹
마인 강의 목재 화물선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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