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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문

보이드 문

  • 마이클코넬리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3-05-03 출간
  • |
  • 46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2555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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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알에이치코리아 판타스틱 픽션 BLACK 03-27
보이드 문 Void Moon
달이 숨는 시간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그의 세계관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주인공, 캐시 블랙의 첫 등장

환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승부
달이 공허의 틈에 숨을 때, 진짜 어둠이 모습을 드러낸다.

■ 작품 소개

명실상부한 크라임 스릴러의 제왕 마이클 코넬리. 유행이 아닌 기준이 된 거장의 품격.
마이클 코넬리는 “이 시대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칭해지는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인≫ 등의 글로벌 히트작품으로 국내 스릴러 독자들에게도 절대적인 믿음과 지지를 받고 있다. 수많은 추리문학상 수상 기록들과 베스트셀러 기록들, 독자와 평단의 열광적인 반응이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하는 화려한 지표가 될 수는 있겠지만, 마이클 코넬리를 명실상부한 스릴러의 ‘제왕’이라 불리게 하는 것은 그가 크라임 스릴러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작가라는 데 있다. 탄탄한 플롯과 간결하고 깔끔한 문장, 사실적인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고도로 압축되고 치열하게 다듬어져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태어나는 과정은 가장 기본적인 이론을 충실히 따르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찬란한 광채를 띄고 있다. 유행에 편승하지 않으며 장르 전체의 기준과 품격을 한없이 높은 곳까지 끌어올린 마이클 코넬리. 그 순도 높은 재미의 단단함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는 거인의 작품은 현재 알에이치코리아를 통해 전작이 번역, 출간되고 있다.

완벽한 성공으로 끝났어야 할 캐시 블랙의 마지막 범죄,
하지만 불행의 달 아래 흘린 단 한 장의 카드가 사신(死神)을 그녀에게로 인도한다.
그날 밤, 그 시각에 일어난 일이 단순한 우연이었는지 아니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공허한 밤의 틈새로 불행을 내뿜는 달 아래에서, 캐시 블랙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의 반쪽이자 절도 파트너 맥스를 잃어야만 했다. 5년의 수감생활 끝에 가석방의 기회를 얻은 캐시는 전과자라는 신분의 한계를 견디지 못하고 다시 한 번 범죄로 눈을 돌린다. 맥스를 잃었던 장소에서 또다시 목표의 방에 침투해야 하는 부담감과 보이드 문이라는 불길한 변수가 주는 불안감을 이겨내고 녹슬지 않은 최고의 실력으로 돈이 든 가방을 훔치는 데 성공한 캐시. 하지만 캐시가 훔친 돈은 예상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었고, 그 출처 또한 위험했다. 큰돈을 도둑맞은 카지노 측은 야심 넘치고 잔인한 해결사 잭 카치를 불러 돈의 회수를 명령하고,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캐시의 범죄는 그녀가 흘리고 간 단 한 장의 하트 에이스 카드 때문에 덜미를 잡힌다. 엄청난 속도로 추적해 오는 잭을 따돌리면서 자신의 새로운 삶을 얻어야 하는 긴박한 상황. 그러나 불행의 달 아래 엉킨 악연의 기원은 훨씬 깊고도 지독한 독기를 품고 있었다.

《보이드 문》, 마이클 코넬리의 세계관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여주인공 캐시 블랙의 첫 등장.
비정한 도시의 마지막 양심, 다크 히어로 형사 ‘해리 보슈’, 미워할 수 없는 속물,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미키 할러’, 《시인》의 ‘잭 매커보이’, 《블러드 워크》의 ‘테리 매케일렙’ 등의 인물들은 마이클 코넬리와 그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가장 상징적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각각의 개별적인 세계가 아닌 공통적인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데, 그 탓에 동일한 세계관에서 필연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의 교차는 때로는 충돌과 갈등의 불협화음으로, 때로는 전부터 함께였던 것 같은 훌륭한 협연으로 독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겨준다.
그래서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주인공 캐시디 블랙(Cassidy Black), ‘캐시 블랙’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캐시 블랙은 《보이드 문》으로 첫 선을 보인 후에도 꾸준히 타 작품에서 등장하고 언급되고 있는데, 그 장면 하나하나에서 캐시 블랙과 소설《보이드 문》에 대한 마이클 코넬리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가 있다. 마이클 코넬리가 뛰어난 실력을 타고난 여성 절도범 캐시 블랙을 자신의 세계관을 완성하는 마지막 키워드로 삼은 의도는 무엇이며, 무시하기 힘든 존재감을 자랑하는 캐시 블랙이란 여성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운명의 단어, 보이드 문. 공허의 틈으로 숨어버린 달 아래 뒤엉키는 광기와 애수의 감정.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단어이자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보이드 문’은 ‘달이 별자리에서 다른 별자리로 옮겨갈 때, 어떤 별자리에도 속하지 않는 때’를 이르는 점성학적 현상이다. 미신으로 여기고 무시하려는 캐시에게 ‘보이드 문’은 불행이 약속된 운명, 피할 수 없는 거대한 힘으로 들이닥친다. 새로운 미래를 위해 마지막 힘을 쥐어짜낸 캐시 블랙과 그녀를 추적하는 잔혹한 해결사 ‘잭 오브 스페이드’ 잭 카치가 불행의 달 아래에서 펼치는 숨막히는 대결은 작품의 백미. 잭의 광기가 고조시키는 극도의 서스펜스는 독자의 숨을 막히게 하고, 과거의 조각들이 하나둘 맞추어지며 드러나는 진실은 애수와 연민을 불러 일으키는 묘한 분위기 속에서《보이드 문》의 절정과 대미를 장식한다. 독자는《보이드 문》을 통해 작가의 세계관을 즐기면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미디어 리뷰

흠 잡을 데 없이 매끈하고 프로페셔널한 작품 _워싱턴 포스트

최신 장비를 이용한 범죄와 초 단위로 고조되는 긴장감이 일품. 마이클 코넬리의 《보이드 문》은 대단한 소설이다. _월 스트리트 저널

리처드 스타크(파커 시리즈의 작가.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필명)의 냉혹한 실존주의와 제인 해밀턴(펜/헤밍웨이 문학상 수상작가)이 침착하게 불러일으키는 연민이 완벽하게 결합한 작품. 단 한 번의 기회만 남은 전과자 캐시 블랙의 범죄현장 묘사는 눈을 뗄 수 없고, 그녀를 파멸시키려는 냉혹한 해결사와 펼치는 추격전, 최후의 대결 장면은 마이클 코넬리가 서스펜스 소설가로서도 일류임을 증명한다. _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이드 문》은 독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중심 인물들과 세심하게 짜여진 플롯, 현란함을 두르고 있다. 마이클 코넬리의 특기인 꼼꼼한 조사와 생생한 현장감을 살린 글쓰기를 맛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작품이다. _아마존 프리뷰

코넬리가 다시 한 번 제대로 해냈다. 카지노 보안 시스템에 대한 조사와 캐시 블랙의 범죄 지식은 스릴러 팬들에게 매혹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장르문학 최고의 속도감을 자랑하는《보이드 문》은 독자에게 승리를 약속한 도박과도 같다. 그러니, 여기에 걸도록. _북 리스트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 몇몇 다른 서스펜스와 비교해 본다면, 마이클 코넬리의 스타일과 스릴 넘치는 액션이 어우러진 《보이드 문》이야말로 유일하게 쓸 만한 작품이다. 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목차


프롤로그

01. 오픈 하우스
02. 시운전
03. 면담
04. 레오
05. 준비 작업
06. 범법자의 주스 07. 은신처
08. 보이드 문
09. 저지 팔츠
10. 아픈 기억
11. 팔츠의 수작
12. 카지노
13. 파급 효과
14. 디에고 에르난데스
15. 빈센트 그리말디 16. 칵테일 라운지 17. 표적
18. 서류 가방의 행방
○◐
19. 잭 오브 스페이드 20. 해결사
21. 보안 카메라
22. 탐문
23. 사막의 피
24. 신문 스크랩
25. 마피아
○◐●
26. 벌새
27. 노림수
28. 불안한 예감
29. 추적 장치
30. 하트 에이스
31. 대면
32. 무고한 죽음
33. 앨범
34. 작별
35. 이루지 못한 꿈
36. 검은색 마커
37. 유괴
38. 가장 큰 사랑
○◐●◑
39. 유인
40. 위험한 거래
41. 펜트하우스
42. 동시성
43. 잠입
44. 탈출
45. 새로운 진실
46. 마지막 총성
○◐●◑○
47. 수호천사
48. 비밀
49. 사막이 바다가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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