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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미안

엄마미안

  • 노경희
  • |
  • 동아일보
  • |
  • 2012-05-10 출간
  • |
  • 200페이지
  • |
  • ISBN 97889709089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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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1. 721호의 낯선 방문객
2. ‘아야’를 보러와 주세요.
3. 우리가 TV에 나간다면
4. 비밀 결의
5. 미션 수행
6. 하룻밤의 꿈
7. 엄마, 미안
8. 중환자실은 싫어
9. 열세 번째
10. 헤어짐
11. 마지막 촬영

이야기를 마치며
추천의 말

도서소개

생후 6개월,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 때문에 입원한 후 열 번이 넘는 수술을 거치는 동안 병원에서 말을 떼고 걸음마를 배운 아이 서연이. 끝을 알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웃음을 짓는 어린이 병동의 천사 서연이가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고 사랑스럽게 자라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크나큰 감동을 받았다. 동화는 실화의 감동에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져 좀더 극적으로 구성됐다. 꼬마 서연이가 주사와 쓰디쓴 약으로 가득 찬 어린이 병동에서 겪었던 모험과 우정, 만남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시점에서 시종일관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화제의 감동 실화

“병원에서 자란 아이, 서연이가 들려주는 희망의 노래”
_ 한가인(배우)

가슴 먹먹한 슬픔 속에 저절로 번지는 희망의 미소

휴먼다큐 동화『엄마, 미안』(2012년, 동아일보사 발행)은 2011년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의 한 편으로 방영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엄마, 미안>을 어린이를 위한 장편동화로 만든 작품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 2011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풀빵엄마>에 이어 노경희 작가 ? 김령하 화가 콤비가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생후 6개월,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 때문에 입원한 후 열 번이 넘는 수술을 거치는 동안 병원에서 말을 떼고 걸음마를 배운 아이 서연이. 끝을 알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웃음을 짓는 어린이 병동의 천사 서연이가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고 사랑스럽게 자라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크나큰 감동을 받았다.
동화는 실화의 감동에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져 좀더 극적으로 구성됐다. 꼬마 서연이가 주사와 쓰디쓴 약으로 가득 찬 어린이 병동에서 겪었던 모험과 우정, 만남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시점에서 시종일관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소리 내지 않고 웃는 봄날 꽃들처럼

인간에게는 ‘거울 신경 세포(Mirror Neuron)’라는 게 있다 한다. 이 뉴런의 작용으로 우리는 타인의 감정을 대하며 마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처럼 느끼게 된다. 노경희 작가는 아프거나 힘든 친구들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는 마음 한편으로 나는 그렇지 않아 다행이라고 여기는 아이들에게, ‘만약 나와 내 가족이 그런 고통을 겪게 된다면 서연이나 친구들처럼 용기 있게 이겨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엄마, 미안』은 고통은 우리가 선택한 일도 책임질 일도 아니지만, 그 불행 앞에 무릎을 꿇느냐 미소를 잃지 않느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출혈 때문에 장기들을 들어내고 특수 영양주사로 삶을 이어가는 서연이가 오히려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로하는 장면에서 우리는 가슴 먹먹한 슬픔 속에서도 저절로 희망의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병원에 가기를 두려워하는 어린이 독자와 지금도 병원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어린이 병동의 천사 서연이의 꿋꿋한 모습은 깊은 감동과 위안을 줄 것이다.

MBC <엄마 미안> 영상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love/love_2011/1795648_39900.html
※ 동아일보사가 발행하는 책 『엄마, 미안』은 저작권자들의 의사에 따라 인세 일부를 서연이네 가족에게 지원합니다. ※

[작가의 말]
이 이야기는 꼬마 서연이가 주사와 쓰디쓴 약으로 가득 찬 어린이 병동에서 겪었던 모험과 우정, 만남과 이별에 관한 것입니다. 생후 6개월 무렵 찾아온 구토와 고열에 그저 심한 감기에 걸린 줄 알고 병원에 입원했던 서연이는 4살이 되도록 병명조차 알지 못하는 병마와 싸우며 무려 열 번이 넘는 수술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가족이 있는 집에도 돌아가지 못한 채 엄마와 둘이서 어린이 병동에서 지내야 했던 서연이는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생일도 병원에서 맞이했고 첫 걸음도 병원 복도에서 떼어야 했습니다. 듣기만 해도 안타까운 사연을 가졌지만 서연이는 세상 어떤 아이보다 반짝이는 눈으로 친구를 바라볼 줄 알았고,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에도 귀를 쫑긋거렸으며, 봄날 꽃들처럼 환하게 소리도 내지 않고 웃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했습니다. 이 조그만 아이가 무슨 힘이 있어 이 크기를 알 수 없는 고통 앞에서 지지 않고 예쁘게 자라고 있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서연이와 함께한 1년 동안 알게 되었지요.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기에 어린이 병동 식구들 사이에는 더 뜨거운 우정이 흐르고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법을 알고 있었으며, 그래서 서로에게 기대어 지치지 않고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 것을요. 그리고 무엇보다 서연이와 엄마가 흔들림 없는 강인한 사랑으로 서로를 지켜주고 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노경희 작가

[추천의 글]
하늘은 시련과 행운을 반드시 같이 줍니다. 시련에 오래도록 아파하고 있다면 나는 아직 행운의 포장을 뜯지 못했을 뿐이라고 믿어보십시오. 『엄마, 미안』은 시련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서연이네 가족의 끈끈한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지만, 서연이가 완치되면 온가족이 다시 모여 살게 될 거라는 강한 믿음 하나로 힘든 생활을 견뎌내는 서연이네 다섯 식구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읽고 나니, 삭막한 현실의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 하나를 본 것 같습니다.
박찬호(야구선수)

<엄마, 미안>은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경험이 없던 제게는 너무나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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