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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다른지구마을여행(꼭한번은떠나야할스물다섯NGO여행)

조금다른지구마을여행(꼭한번은떠나야할스물다섯NGO여행)

  • 이동원
  • |
  • 예담
  • |
  • 2012-05-09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591367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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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부 / 두려움과 소심한 마음을 안고 하늘을 날다 <캄보디아 → 베트남>
1. 응언[Nguyen Hoang Ngan] : 베트남과 한국에 희망의 다리를 놓는 까칠한 그녀
2. 똘라[Tola Ouk] : 여행자의 의심병을 치료해준 따뜻한 툭툭이 기사
3. 소반[Keo Sovann] : 캄보디아의 미래를 달리는 휠체어 디자이너
4. 삐셉 [Piseph] : 기름때 묻은 손에서 신데렐라를 떠올리다

*Special Letter 아프리카에 띄운 편지 Ⅰ : 그리운 일라싯 마을 식구들에게

2부 / 진정한 평화를 찾아 바다를 항해하다 <피스보트 스페셜>
5. 데루오 이데구치 [出口 輝夫] : 증오를 넘어 평화를 꿈꾸는 나가사키 원폭 피폭자
6. 히데토 오가와 [小川 秀人] : 그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7. 이스마엘 카팁 : 이스라엘 아이들에게 생명을 나눠준 팔레스타인 아버지
8. 피스보트 [PEACE BOAT] : 평화지킴이 피스보트, 바다의 평화를 놓치다
9. 강종복 [姜宗福] : 출생은 일본, 고향은 밀양, 국적은 한국, 조국은 조선

*Special Letter 아프리카에 띄운 편지 Ⅱ : 뭄부아에서 만난 소녀에게

3부 / 눈물이 멈추지 않는 나의 지구마을 인터뷰
<멕시코 → 에콰도르 → 페루 →볼리비아 → 팔레스타인>
10. 디에고 [Juan Diego G Parada] : 멕시코 해변을 지키는 거북이 아버지
11. 안드레스 [Andres A Laguna B] : 안데스 산맥, 곰의 혁명을 꿈꾸는 곰게바라
12. 트루히요의 아이들 [Los angeles de Trujillo] : 판자촌에서 만난 페루의 천사들
13. 악마의 광부 [El minero del Diablo] : 소년 광부들의 터널 속 ‘막장인생’
14. 제닌 : 총탄의 흔적이 가득한 팔레스타인에서 평화의 세상을 꿈꾸다
<에필로그> 지구마을 ‘빚더미’ 여행

도서소개

여기 조금 특별한 스물다섯, 한 청년이 있다. 남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토익 공부할 때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봉사 활동을 떠나고, 남들 스펙 준비할 때 전 세계 NGO 단체로 여행을 떠난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보기 드문 청년이다. 책과 영화로 만났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서, 지구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구상했다. 대학생이 되면 누구나 공식처럼 떠나는 배낭여행이 아닌 자신만의 세계 일주를 기획하던 스물다섯 살 청년, 이동원은 단순히 관광만 하는 여행이 아닌 지구마을 사람들 사이에 스미고 싶은 여행을 위해 전 세계의 NGO 단체에 무차별로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수많은 NGO 단체에서 자신을 애타게 기다린다는 사실에 즐거운 마음으로 배낭을 멘다. 그렇게 남들과는 ‘조금 다른’ 7개월간의 전 세계를 향한 청춘 여행이 시작되었다.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배우는 진짜 청춘의 여행
나는 조금 다른 이유로 배낭을 멨다.
여기 조금 특별한 스물다섯, 한 청년이 있다. 남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토익 공부할 때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봉사 활동을 떠나고, 남들 스펙 준비할 때 전 세계 NGO 단체로 여행을 떠난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보기 드문 청년이다. 책과 영화로 만났던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서, 지구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구상했다. 대학생이 되면 누구나 공식처럼 떠나는 배낭여행이 아닌 자신만의 세계 일주를 기획하던 스물다섯 살 청년, 이동원은 단순히 관광만 하는 여행이 아닌 지구마을 사람들 사이에 스미고 싶은 여행을 위해 전 세계의 NGO 단체에 무차별로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수많은 NGO 단체에서 자신을 애타게 기다린다는 사실에 즐거운 마음으로 배낭을 멘다. 그렇게 남들과는 ‘조금 다른’ 7개월간의 전 세계를 향한 청춘 여행이 시작되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스물다섯 살의 판타스틱 NGO 여행기
패키지여행도, 휴양도 관광도 아닌, NGO 여행······. 지구마을 사람들과 말은 안 통해도 마음만은 통했던 진짜 청춘의 여행, 그 이웃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210일 동안의 NGO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열정만 배낭에 가득 챙겨 떠난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동안 어디서도 배우지 못했던 진짜 지구마을의 모습을 보고 느끼게 된다. 한국 군인들의 학살로 고통받는 베트남 퐁니 마을 사람들, 한창 학교에 있어야 할 나이에 공부 대신 기술을 배우고 있는 캄보디아의 아이들, 한쪽에서는 영웅이 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테러범이 되는 전쟁이 끝나지 않는 도시 팔레스타인, 지구의 한쪽에서는 한 명이 하루에 다 써 버리는 20리터의 물을 4인 가족이 일주일 동안 사용하는 지구마을의 판자촌, 사라진 나라 조선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순수한 재일조선인들의 학교······. 단순한 여행자가 아닌 지구마을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어 했던 그의 판타스틱한 여행기는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지구의 속살을 아주 솔직하게 들려준다.

특별한 지구마을 여행, 함께 하실래요?
때로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넘치는 친절을 받아 어리둥절하고, 어느 대하드라마 못지 않은 지구마을 친구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NGO 여행. 그는 210일의 여행을 끝내고 마음이 따뜻한 지구마을 친구들을 수없이 얻었다. 나누기 위해 떠났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지구마을 친구들에게 받아 온 그는 오랜 여행의 후유증을 이번 여행기로 풀어냈다. 남들과는 조금 달랐던, 그래서 소중했던, 생각보다 많이 웃고 울었던 지구마을 여행을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연대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지구마을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그는 이제 당신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십대가 가기 전에, 스펙을 쌓기 전에, 세상에 나서기 전에, 어른이 되기 전에 특별한 나만의 배낭을 꾸리는 건 어떠냐고, 함께 NGO 여행을 떠나면 어떻겠느냐고 말이다.

이 NGO 여행은 스물다섯 청년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그 목소리를 알리는 일에 더 힘쓰고 있다. 환경을 덜 파괴하는 여러 운동에 앞장서고, <수요집회>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들의 사연을 더 멀리 알리려고 열심이다. 지구마을 여행을 떠나기 전보다 많이 행동하고 더 열정적으로 변한 스물일곱의 열정적인 청년 이동원. 그는 이제 지구마을 여행으로 지게 된 마음의 빚을 이 책을 통해 갚고자 한다. 이 여행기를 통해 지구마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더 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고 그는 소망한다. 그리고 여행 내내 몸이 아프고 삶이 힘든 친구들을 직접 도울 수 없어서 괴로웠던 빚진 마음을 이 책을 통해 갚으려고 한다. 이 소박한 여행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가 지구마을 친구들을 알차게 도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본다.

* 이 책의 인세는 지구마을 여행을 함께한 NGO에 기부합니다.

■■■ 추천사

당신 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아프리카에 가게 생겼다
_역마살에 전염된 꼬마 제빵사 자란

늘 그러했던 것처럼, 젊은영혼의 시선은 또 삐딱선을 탔다. 자기 앞가림하기도 바쁜 세상에 그는 고개를 돌려 지구가 앓는 부위를 세심히 들여다보았다. 그러고 나니 나도 지구를 따뜻하게 보듬고 싶어졌다.
_칸을 노리는 무모한 초보 영화감독 태혁

지구를 구하러 다니는(?) 자식을 둔 에미 애비의 심정은 아무도 모른다.
_젊은영혼의, 아직도 젊은 부모

사랑스러운 제자의 여행을 읽으며, 내가 걸어온 삶이 가끔은 지름길보단 가시밭길이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늘 인생이 책 읽는 여행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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